구월·연수 등 5개 지구 대상 공모에 주민 관심 집중…8월 최종 선정 예정

시는 2일 지난해 12월 구월지구, 연수·선학지구, 만수1·2·3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계산지구 등 5개 노후계획도시를 대상으로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실시하고 지난 1일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모 결과 노후계획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른 특별정비예정구역 39개 구역 가운데 21개 구역이 신청에 참여했으며 총 4만6100호 규모가 접수됐다.
평균 주민 동의율은 76% 수준으로 집계돼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별로는 구월지구가 대상 2개 구역 모두 신청했으며 연수·선학지구는 18개 구역 중 12개 구역이 공모에 참여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만수1·2·3지구는 6개 구역 중 1개 구역, 갈산·부평·부개지구는 8개 구역 중 5개 구역, 계산지구는 5개 구역 중 1개 구역이 각각 신청서를 제출했다.
◇선도지구 선정 후 행정지원 본격화
선도지구 선정 규모는 구월지구 2700호, 연수·선학지구 4200호(최대 6300호), 만수1·2·3지구 1100호(최대 1600호), 갈산·부평·부개지구 1600호(최대 2400호), 계산지구 1700호(최대 2500호)다.
시는 향후 내부 심사와 평가를 진행한 뒤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선도지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구역에 대해서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선도지구 지정 이후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광조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기준 적용의 적정성과 오류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선도지구를 선정하겠다”며 “인천시 노후계획도시정비의 마중물이 될 선도지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