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도내 다문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강원 다문화교육 유관기관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강원 다문화교육 사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가능성 탐색과 지역별 공동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내 18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다문화 담당자 △지역 가족센터 실무자 △교육지원청 장학사 5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바탕으로 각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사회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유관기관의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2일 3층 강의실에서 ‘2025년 광주 글로벌 디지털교육 선도교사단(LEAD) 발대식’을 개최했다.‘광주 글로벌 디지털교육 선도교사단 LEAD(Leading Educators for Advanced Digital-learning Development)’는 지난 2021년 시교육청의 글로벌 디지털교육 협력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으며, 디지털 교육 전문성과 국제 협력 역량을 갖춘 초·중·고등학교 교원 20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발대식은 ▲글로벌 디지털교육 비전 공유 ▲탄자니아 교류협력 개요 소개 ▲세부 운영 방안 협의 ▲참여 교사 간 네트워킹 등 순으로 진행됐다.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선도교사단 출범을 계기로 탄자니아 교육 당국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5월 23일, 노은역 일대에서 인근 학교 학생 및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존중 홍보 물품 배부, Wee 센터 상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가장 소중한 너의 오늘을 응원해”와 같은 문구를 함께 외치며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긍정언어로 자신과 타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았다. 현장에서는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어 정신건강과 심리적 위기에
목도나루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사 수업과 연계하여 '신발끈 여행'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신발끈 여행' 수업은 봄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여름을 시작하기 위해 진행하는 목도나루학교만의 특별 수업이다.올 해의 신발끈 여행은 4박 5일간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학생 3~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시내와 근교 곳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배웠다.학생들은 ▲옛 상무대 터 ▲국립 5‧18민주묘지 ▲5‧18 기록관 등을 탐방하며 민주주의의 역사와 의미를 몸으로 느꼈다.이외에도 학생들은 나주, 정읍, 영광, 담양, 곡성 등 근현대사의 역사적 장소들을 스스로의 계획에 따라 탐방하며, 팀별 관심사에 따라 역사적 장소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2025년 계약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각급 학교 및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교육은 계약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4월 30일 개정된 행정안전부 예규'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의 주요 개정 사항과 계약 일반 안내, 차세대 나라장터 활용 방안, 계약업무 유의사항, 지역업체 제품 우선구매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책무성과 청렴 교육도 이루어졌다.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계약을 위한 계약업무 운영 방안을 비롯해 공공구매제도를 안내한 뒤 각 기
홍천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중·고등학교 수업성장지원가, 수업 나눔 교사,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수업성장 더하기 마음성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과 마음의 조화로운 성장과 회복을 통해 교사의 역량 강화를 이끌고, 나아가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수업 성장과 마음 성장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함께 여는 수업, 함께 성장하는 배움 △나와 학생의 감정에 톡(Talk) 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함께 여는 수업, 함께 성장하는 배움’에서는 수업 나눔의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수업 디자인 살펴보기 △수업 관찰하기 △수업 나누기 등의 실습을 통해 수업 성장에 실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2025년 자체연구 및 현장연구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자체적으로 총 8건의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중 자체연구는 대전 경계선지능 학생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현황 분석 및 체계 구축 방안, 초등학교 신규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교사제 도입 방안,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발전 방안,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운영 방안, 제2차 대전교육종단연구 등 6건이며, 현장연구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실태 분석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플러스’를 전국 영업점에서 취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햇살론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운영 지침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보증부 정책자금 대출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비율이 기존 95%에서 100%로 상향됐으며,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최대 2.5%p 이내의 가산금리가 붙어 산정된다. 기존 햇살론 대비 낮은 수준의 대출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의 저소득 자영업자 또는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N
대상과 풀무원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우량 김 종자 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연구개발(R&D) 과제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김 육상양식은 실내에 해양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김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향후 5년간 35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R&D 프로젝트다. 대상은 전남·전북·충남 등 3개 지방자치단체와 공주대·포항공대 등 12개 대학 연구소, 하나수산 등 11개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과 김 연중생산 육상양식 시스템 및 품질관리 기술개발 사업이 골자다. 대상은 지난 2016년부터 김 육상양식을 기획했다. 1차 시범 양식을 통해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김상용)과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안성환)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전문건설업체 실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 영서지역 전문건설업체 실무자들의 안전보건 역량을 향상하고, 현장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위험성 평가 이론 및 사례,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와 함께 건설업 위험성평가 우수기업(영신디엔씨, 동문건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교육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위험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지청장 이정구)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삼척시청, 한국가스공사, 한전KPS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삼척장미축제를 맞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축제 현장의 각종 구조물 및 전기·가스 설비 등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들은 현장을 돌며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문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라는 안전 메시지를 중심으로, 생활 속
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23일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 지역 주요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폭염이 본격화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현장의 실질적인 예방 활동과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하 이사는 자이씨앤에이 D&O 남산 교육연구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수칙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공단에서 실시하는 온열질환 예방장비 재정지원을 받은 자동차공업사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 개정안(폭염·한파 건강장해 예방 보건조치 기준 신설)에
현대코퍼레이션(011760)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됐다. 실적 호조와 재무구조 개선이 주요 배경으로, 등급 상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각각 지난 19일과 23일 현대코퍼레이션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조정했다. 등급은 ‘A’를 유지했으나 상향 여지를 열어뒀다. 한국기업평가는 지주사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227840)도 ‘A-’ 등급에 대해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등급 전망 상향은 철강, 석유화학, 에너지상용부품 등 전통 트레이딩 부문 전반에서의 실적 개선이 기반이 됐다. 특히 에너지상용부품 부문은 고마진 제품 수출 확대에 힘입어 2023년 348억 원,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