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원도심의 공실 상가와 유휴건물을 청년·문화예술인·창업인의 활동 공간으로 바꾸는 부처 합동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선정 지역에는 국비 최대 242억40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약 365억원이 투입된다.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원도심 RE:CORE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2027년부터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실과 노후 시설을 정비하는 공간 재생에 문화·창업 콘텐츠 지원을 결합한다. 수도권을 제외한 4극3특 권역에서 1~2곳씩 우선 선정하고 2029년까지 권역별 사업지를 2~3곳으로 늘릴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도시재생법상 도시쇠퇴지역 가운데 도시·군기본계획상 도심이나 부도심에 해당하고, 공실
금융기관과의 거래 경험이나 네트워크가 부족한 주택사업자를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분석부터 금융사 연계까지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사업자와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PF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플랫폼은 자금이 필요한 주택사업자와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기관이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택사업자가 사업에 적합한 금융기관을 찾고 접촉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핵심 서비스는 PF 자금조달에 필요한 '여신검토보고서' 발급이다. 사업자가 플랫폼에 사업 정보를 입력하면 전문 프로젝트관리(PM) 기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창기)이 2027년 열리는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안전한 행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의료지휘본부'를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통합의료지휘본부는 대회 기간 전반의 의료지원을 총괄하고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행사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본부장직은 민창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직접 수행한다.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신앙과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다. 특히 비가톨릭 국가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2027년 8월 3일 개막 미사를 시작해 8월 8일 폐막 미사 및 레오 14세 교황과의 만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1330원대까지 밀리는 등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네고) 물량과 엔화 강세,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가 맞물리면서 환율 하락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오후 12시 30분 현재 133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중 한때 1334.7원까지 밀리며 2024년 10월 4일(1331.3원)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중단 소식으로 달러 매수 관측 등이 나오고 있지만 하락세를 지속되는 상황이다.국민연금은 환율이 1500원대까지 급등했던 지난 6월 선물환 매도를 통한 환헤지를 재개했으나, 최근 환율이 가파르게 떨어지자
인공지능(AI) 기반 현장 모니터링과 드론 균열관리, 토공 자동화 등 외부 기업이 개발한 기술이 실제 건설현장에서 검증된다.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외부 혁신기술 6건의 현장 실증과 개념검증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실증 대상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술 4건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이노웨이브(Inno-wave)'를 통한 친환경 기술 2건이다.스마트건설 분야에서는 콘티랩의 지능형 카메라를 활용한 AI 기반 모니터링 기술을 시험한다. 성건엔지니어링의 드론 기반 구조물 균열관리와 영신의 3D 굴착기를 활용한 토공 자동화, 파이퀀트의 사물인터넷(IoT) 유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멜락신을 전개하는 글로벌 뷰티 기업 브랜드501(BRAND501)이 일본 오프라인 유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브랜드501이 전개하는 닥터멜락신(Dr.Melaxin)은 미국 틱톡숍(TikTok Shop) 뷰티 부문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닥터멜락신은 돈키호테를 비롯해 로프트(LOFT), 프라자(PLAZA), 앳코스메(@cosme), 핸즈(HANDS) 등 일본을 대표하는 핵심 유통 채널에 대거 입점해 유통 체계를 견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닥터멜락신은 독자적인 피부과학 기술과 처방 설계에 기반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이번 일본 진출에서는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인 '칼슘 본딩 라인(토너·세럼·크림·아이크림)'을 주력으로 내
혼수용 매트리스와 가전을 함께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110만원 상당의 리워드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시몬스는 삼성전자의 '삼성 웨딩& 프로모션'에 침대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프로모션 기간 전국 시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매트리스를 구매하면 모델에 따라 10만원, 30만원, 70만원, 110만원 상당의 리워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안에 배송이 완료되는 주문에만 혜택이 적용된다.쿠폰은 매트리스 배송 완료일을 기준으로 다음 달 15일 지급된다. 시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트리스와 프레임, 베딩 등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혜택을 받으려면 삼성닷컴
건양대학교 소속 연구팀이 교육부 주관 사업에 선정돼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할 수 있는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나선다.건양대(총장 김용하)는 식품생명공학과 김병용 교수와 제약생명공학과 서수환 교수 연구팀이 교육부 '2026년도 글로컬 R&D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이달부터 오는 2029년 8월까지 3년간 총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한다.선정된 과제는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아커만시아(Akkermansia) 유래 포스트바이오틱스 발굴 및 인체 장 오가노이드 기반 항노로바이러스 기전 규명'이다.연구팀은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로 주목받는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
배송로봇과 수요응답형교통(DRT), 개인형 이동수단 등이 주거단지로 확산하면서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공동주택 설계·운영 기준 마련이 추진된다.현대건설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주택 내 미래 모빌리티 대응 안전기술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재영 HMG건설기술연구원장과 송명준 인프라도시연구실장, 민승기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HMG건설기술연구원은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통합 연구개발 조직이다.두 기관은 공동주택 내 미래 모빌리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공동 연구한다. 새로운 이동수단이 도입될 때 필요한
주민 이용이 적었던 노후 콘크리트 수로와 암반 사면이 약 2000㎡ 규모의 도심형 친수·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시공사로 참여한 서울 성북구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이 '2026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조경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은 활용도가 낮았던 시설을 철거하고 새로 조성하는 대신 기존 지형과 물길을 살렸다. 콘크리트 수로를 생태계류로 정비하고 암반 사면의 형태를 활용해 벽천폭포를 만들었다.계류 주변에는 수생·수변식물과 이끼류, 밀원식물 등을 심어 생태 기능을 보강했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길, 무장애 자락길 등 인근 시설과
한국민속촌이 최근 제기된 매각설과 관련해 매각을 추진하거나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한국민속촌은 회사 및 관계사 매각 의사가 전혀 없으며, 경영진이나 내부 조직 차원에서 매각과 관련한 검토를 진행한 사실도 없다고 설명했다.또한 외부 전문기관이나 중개업체에 매각 자문 또는 관련 업무를 의뢰한 바 없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유포되고 있는 매각 관련 정보는 회사의 공식적인 의사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한국민속촌은 확인되지 않은 매각설이 확산하면서 이를 이용한 사칭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경계하고 있다.회사 이사나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민속촌의 위임을 받은 중개인 또는 자문인이라고 주장하면서 매각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오는 10월 17일 관악강감찬축제 대광장 메인무대에서 ‘설민석과 함께하는 강감찬 토크쇼 & 퀴즈쇼’를 개최하며, 프로그램 참가자 300명을 사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려 시대 역사와 강감찬 장군의 리더십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 강연과 퀴즈 대회를 결합한 형태로 기획됐다.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는 역사 강사 설민석이 무대에 올라 ‘붓으로 나라를 구한 남자, 강감찬’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문신이었던 강감찬 장군이 노년에 총사령관을 맡아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전략과 통찰력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강연 종료 후에는 시민들과의
공연의 무대가 콘텐츠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한정된 기간과 객석에서 관객을 만나는 공연이 이제는 막이 내린 이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되는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제작해 극장에서 다시 상영하거나 OTT와 방송, 해외 시장으로 유통하면서 하나의 공연이 새로운 콘텐츠 IP로 확장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이 같은 변화는 공연을 바라보는 산업적 관점도 바꾸고 있다. 과거 공연 영상이 현장의 기록이나 홍보를 위한 부가 콘텐츠에 가까웠다면, 이제는 공연 자체를 원천 IP로 활용해 별도의 영상 저작물로 제작하고 지속적으로 유통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공연이 가진 스토리와 음악, 배우, 무대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