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4월 30일 이러닝 콘텐츠 전문기업 감동공장과 온라인 학점은행제 기반의 학점 인정, 해외 유학생 공동 마케팅, 임직원 교육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격 교육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K-EDU 수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 신봉섭 부총장과 감동공장 심영구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라인 학점은행제 이수자의 경희사이버대 입학 연계,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 산업체 임직원 대상 교육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감동공장이 운영 중인 원격평생교육원을 통해 해외 학습자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5년 연속 신입생 최다 등록이라는 성과를 이어가며, 교육부 인증평가에서 3회 연속 A등급을 받은 사이버대학 중 유일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교육부의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도 2회 연속 선정되며, 온라인 고등교육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왔다.서울사이버대에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입학하거나, 가족의 추천으로 진학을 결정한 사례가 적지 않다. 문화예술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정다겸 씨는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이미 한국어교육학과(전 한국어문화학과)를 졸업한 뒤, 또 한 번의 학습을 선택했다. 자신의 전문성과 역량을 더 깊이 확장하기 위해 문화예술경영학과에 편입했다.정 씨는 2008년부터 한국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형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질을 높이고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체코와 독일의 우수 학교 및 교육기관을 방문했다. 주요 내용은 ▲미래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공간 탐색 ▲미래형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 혁신 사례 수집 ▲건축가와 협업한 공간 최적화 사례 발굴 ▲진로 및 평생교육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 모델 탐색 등이다. 연수단은 황둘숙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업무 담당자와 관계자, 손덕상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체코와 독일의 미래교육 현장을 방문해, 경남에 적합한 미래학교 공간 모델을 모색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학생 행동중재지원단’과 ‘인권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장애학생 행동중재지원단과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도전 행동을 예방하고, 위기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중재와 효과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도전 행동(문제행동)이 우려되는 학교나 문제가 발생한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의 행동을 분석한 후 중재 방안을 교사와 학부모에게 지원한다. 장애 학생 행동중재지원단은 국제공인행동분석전문가와 교수, 행동중재 전문가 과정 이수 교사, 특수교육 교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1일 오후 3시부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체험실에서 제37회 교육자료전 계획서 입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날 연수의 강사는 제5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윤경훈 교사를 초빙하여, 최고상을 수상하기까지의 교육자료 제작 및 개발, 보고서 작성, 실제 경험자의 대회 경험과 전략 등 노하우를 그대로 전달했다.제37회 교육자료전 계획서 입상자는 미술, 특수교육, 유아교육․통합교과, 일반자료 4개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주제와 아이디어로 교실수업 적용을 통해 우수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7월에 대전대회 심사와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
경기도교육청이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초등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의정부 공유학교(올래캠퍼스)와 연계한 토요 건강 체험교육을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한다.‘학생건강증진센터’는 도교육청이 학생건강과 보건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조성한 전국 최초의 체험형 보건․의료 분야 학습터다.의정부 공유학교(올래캠퍼스) 3층에 위치한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체험실습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건강 체험교육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이번 의정부 공유학교 연계 건강 체험교육을 위해 지난달 18일 양 기관은 경기 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생
올해로 103회를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울산 지역 학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인공인 아이들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푸른 오월, 교정마다 아이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동구 남목초등학교(교장 김계선)는 5월 한 달 동안 어린이날 기념 문화 체육 활동 주간을 운영한다. 행사는 ‘문화 체험활동’과 ‘놀이 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1일과 2일에는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저학년을 위해 ‘루팡의 마술상자’ 풍선 비눗방울 공연과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케이팝(K-POP)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버디버디’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버디버디’는 외롭게 지내는 주인공이 친구들의 위로와 응원에 힘을 얻어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
안양덕현초등학교는 5월 1~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부모회 주관으로‘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포토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포토월과 화려한 풍선장식이 포함된 포토존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준비한 안양덕현초 학부모회는 “아이들이 자신을 특별하게 느끼고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월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양덕현초 학생들은 등굣길에 학부모회원들의 안내를 받아 질서있게 친구들
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 110명 대상으로 1부 '창업가정신 역량강화 연수', 2부 '파주 글로벌 인사이트 리더십 코스(연수)'를 실시했다.1부 연수는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의 지향점, 핵심역량 및 교육을 하는 논리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리더십 필요성의 이해도를 높였다. 2부 연수는 파주시와 협력하여 파주의 역사와 특색을 반영한 국제교류 교육활동 사례, 코로나 시기를 극복하고 이루어진 학생 중심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또한, 파주 꿈함성2.0 외국어 공유학교의 성과 및 2025 국제교류 협력의 추진 방향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해 학교급별 국제교류 교육활동 확대에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7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독서문화확산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원화전시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산책 가자’ ▲‘책 먹는 여우의 특별 방송’포토존 ▲원화전시 연계 나눔이야기 카드 작성 ▲‘가족과 함께 달콤한 한 조각’ 컵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해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협력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세종 나신 날’프로그램은 ▲내가 그린 책갈피 ▲내가 만든 옛 책 ▲오늘
동국대학교는 북한학전공 3학년 이시헌 학생과 황진태 교수의 공동 연구 논문이 국제 정치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The Pacific Review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 제목은 “Unraveling North Korea’s perception of diplomacy with Russia: focusing on the strategic emergence of the friendship and cooperation relationship in 2023”이며, 오는 하반기 발행 예정인 38권 5호에도 수록될 예정이다.이번 연구는 노동신문의 담론 분석을 통해 최근 북한과 러시아 간 외교 관계의 급속한 밀착 현상을 북한이 어떻게 인식하고 접근하는지를 분석한 것이다. 기존 연구가 군사협력에 초점을 맞춘 데 비해, 이번 논문은 북한의 군사정책을 정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이 포항시민의 출판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강연회를 시작으로 지역민이 스스로 책을 쓰고 출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회는 시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직접 책을 집필하고 출간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자로 나선 심규진 한동대 교수는 6권의 저서를 집필한 경험을 바탕으로 출판의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전달했다.강연 내용은 글쓰기 전략부터 출간 절차, 출간 이후 수익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포함했다. 특히 독립된 작업 공간을 마련하고 명확한 주제를 설정
보이스피싱범죄는 단지 개인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공동체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범죄다. 그렇기에 보이스피싱범죄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주범 뿐 아니라, 이러한 범죄에 말단으로 단순 가담한 수거책, 전달책 등도 엄중하게 처벌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경찰에 체포되면서부터 보이스피싱구속수사를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원칙상 형사범죄는 불구속수사를 해야 하지만, 피의자가 도주를 우려가 있거나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큰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구속수사를 허용하고 있다. 문제는 구속수감상태로 수사를 받을 경우, 보이스피싱전문변호사의 원할 한 도움을 받기 어려울 수 있고, 피의자로서 기본적인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