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는 고려와 조선을 잇는 역사문화의 도시이다. 특히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신숙주의 생가가 자리한 곳이라는 점에서 한글의 역사와 깊은 인연을 지닌다. 오늘날 이 도시에서 세계 최초의 개인 비엔날레를 통해 한글을 현대미술로 재해석하는 금보성의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우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윤병태 나주 시장은 설명한다. 한글을 통한 조선의 신숙주와 현대미술 금보성 작가가 우연이라기 보다 필연적 만남이다는 것을 윤시장은 나주의 문화도시로서 역활을 강조했다.신숙주와 금보성은 600년이라는 시간을 사이에 두고 살아왔지만, 두 사람은 모두 한글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조합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KMI한국의학연구소 광화문검진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민성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이광배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군구연맹 소속 전국 6만5000여 명의 조합원은 전국 KMI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조합원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시군구연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원 처리와 재난 대응 등 다양한 행정 업
(사)한국프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7월 16일 성북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배드민턴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이 배드민턴을 쉽게 접하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우수한 기량과 잠재력을 갖춘 선수를 발굴해 전문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배드민턴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자 확대, 전문 지도자 연계, 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우수선수 발굴과 엘리트 선수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안재창 (사)한국프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장애인배드민턴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부담 없
이달 '서학개미'의 미국 증시 순매수 결제액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 상장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투자도 꾸준히 늘어 닷새간 순매수 결제액이 상장 당일의 3배로 불어났다.2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결제일 기준 1∼16일)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액(매수액-매도액)은 19억4768만달러(약 2조8709억원)로 집계됐다.올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액은 4월 순매도로 전환한 이후 5월에는 순매도 결제액이 9억3977만달러까지 늘었다.하지만 6월 다시 순매수로 돌아섰고, 이달에는 순매수 결제액 규모가 전달보다 3배 넘게 커졌다.올
코웨이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26 코디 스타 어워즈'를 열고 상반기 우수 실적을 거둔 방문점검판매원(코디) 26명을 '스타 코디'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코디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코웨이 제품 상담과 정기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군이다. 이번 행사는 우수 성과자를 격려하고 현장 영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코디와 현장 조직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코웨이는 생산율과 판매 실적, 고객 서비스 등 분야별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생산율 스타와 세일즈 스타, 고객감동 스타 등 모두 26명이 수상했으며, 생산율 스타 1위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지급됐다.생산율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금리 하향기를 끝내고 조달비용이 다시 오르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알스퀘어는 '2026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 리포트: 금리 하향기의 종언, 조달 한파 속 진정한 옥석 가리기'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 시장의 조달비용 상승 추세와 자산별 조건 차별화 현상을 분석하고, 투자자와 차주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향을 담았다.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서울·분당 권역 오피스 선순위 담보대출 금리는 4.03%를 기록했다. 금융기관 수수료 등을 더한 실질 총 조달비용은 4.43%까지 높아졌다.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이 같은 조달비용 상승 압력은 한층
남광토건과 극동건설이 ‘하우스토리(HAUSTORY)’로 브랜드 리뉴얼 이후 인천 미추홀구에서 첫 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수도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인천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남광토건·극동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전체 조합원 520명 중 360명이 투표에 참여해 90.5%(326명)의 찬성률을 기록했다.동아아파트 정비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9층, 6개 동, 99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LH가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 방식으로 추진돼 조합 단독 사업보다 사업 관리와 자금 조달 측면의 안정
화해글로벌이 글로벌 시장 공략과 데이터 사업 강화를 위해 새 경영진을 꾸렸다.화해글로벌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정현 전 SBXG 대표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류종완 전 어뮤즈 CFO를 각각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리뷰·성분 데이터를 토대로 해외 사업을 넓히고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정교화하기 위한 리더십 보강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임정현 신임 CEO는 딜로이트 전략 컨설팅을 시작으로 SK, 페이스북(현 메타), 포바이포 부대표를 지냈다. 최근에는 e스포츠 기업 SBXG 대표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세워 회사를 턴어라운드시켰다. 2025년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한국재무설계협회가 AFPK 자격시험에서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 등 첨단기기를 활용한 부정행위 단속 강화에 나선다.한국재무설계협회는 오는 8월 22일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 제94회 AFPK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시험은 문항 수가 150문항으로 줄어든 후 치러지는 첫 시험이다. 원서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가능하다.협회는 이번 시험 응시생들에게 고사실 내 전자·통신기기 반입 금지 규정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근 부정행위 사례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 안경(AI 글래스) 역시 금지 대상에 포함되며, 시험 당일 고사실 내 착용과 소지가 엄격히 제한된다.위반 시 부정행위로 처리
동국대학교가 2026년 서울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ANCHOR)' 사업 공모에서 '서울 앵커 10 챌린지'와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 등 2개 단위과제에 신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동국대는 이번 2개 과제 추가 수주로 서울시 앵커 체계 내에서 총 4개 프로젝트, 8개 단위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이로써 첨단 신산업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등 서울시 전략산업 육성 정책을 뒷받침하는 핵심 수행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서울 앵커 10 챌린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설정한 미래산업 및 도시 난제 해결형 연구를 최장 9년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과제 책임을 맡은 신재철 전자전기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장승원,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바둑학과(학과장 유승엽) 윤진서 학생(25학번)이 최근 서울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서울특별시장배 바둑대회 겸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대회'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바둑학과 윤진서 학생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서울특별시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기량이 만들어낸 성과로, 향후 전국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서울문화예술대 바둑학과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유일한 바둑학과로 202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바둑학과를 운영하던 명지대학교 바둑학과의 폐과
레오 14세 교황이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주한 교황대사관 의료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에 대한 공식 감사 서신을 전달했다.2일 가톨릭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서신은 바티칸 교황청 국무원 국무장관 파올로 루델리 대주교가 레오 14세 교황을 대리해 작성했으며 지난 1일 자로 공식 공표됐다.서신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최근 주한 교황대사관(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과 맺은 업무협약과 관련해 깊은 연대 의식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이 앞으로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앞서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주한 교황대사관은 지난 5월 7일 교황대사관 소속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원활한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이시하, 이하 음저협)가 성희롱 의혹이 제기된 소속 임원에 대해 중징계를 내리고 임원직에서 퇴임시켰다.음저협은 지난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해당 임원에 대한 '회원 자격정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임원은 정관 및 관련 규정에 근거해 임원직에서 즉각 물러났다.이번 조치는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문체부는 해당 사안을 인지한 뒤 음저협 측에 가해 임직원 중징계, 성희롱 예방 교육 강화, 관련 규정 정비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음저협은 공문 접수 직후 사실관계 파악 및 이사회 소집 절차를 거쳐 징계를 확정했다.음저협은 지위 고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