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ADI 코리아 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 및 반도체 관련 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성균관대학교가 새롭게 추진하는 AI 부트 캠프(AI Boot Camp) 사업과 연계해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AI 및 반도체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프로그램에는 ADI 현직 엔지니어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력 반도체, 고속 데이터 전송,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등 최신 AI, 산업자동화, 전기차 및 첨단 전자산업의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ADI의 교육용 개발 플랫폼인 ADALM2000을 활용해 회로 설계와 시스템 구현 과
삼성E&A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중공업이 설계·조달·시공 분야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찾는 '2026 콘테크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콘테크 공모전은 산업과 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 EPC 3사는 2021년부터 공모전을 공동으로 열고 있다. 올해가 6회째다.참가 대상은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대학교·대학원, 산학협력단 등이다.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했지만 자금과 연구 인프라 지원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도 참여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사업·상품과 세부 기술로 나뉜다.사업·상품 분야에서는 건축·토목과 플랜트, 조선·해양 기술을 모집한다. 건축·토목에는 빌딩과 주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시장은 16일 처인구 삼가동 처인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용인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에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예방접종 지원과 대중교통비 지원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을 소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남기화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장과 용인노인대학 수강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용인노인대학 1학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모든 수강생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한 강좌를 통해 얻은 지식과 교양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이웃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16일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돈 동시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TSMC는 2분기(4~6월) 순이익이 7066억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치로 LSEG 전망치 6326억대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매출은 1조2700억대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다.TSMC측은 이날 실적 발표후 컨퍼런스 콜에서 자사의 3나노 및 2 나노 첨단 공정에서의 매출 증가율이 AI 칩 수요 급증에 힘입어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급변하는 농업 경영 환경에 대응해 지역 농축협의 비이자 수익을 다각화하고 현장 실익을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4~15일 양일간 농협경주교육원에서 ‘2026년 위더스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위더스(With-us)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농협손해보험 사업 성장에 기여한 우수 농축협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시상제도다.올해 위더스 아카데미는 상반기 수상 43개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이자 수익 현황을 분석하고 보험 추진력을 통한 실질적인 사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이날 농협손해보험은 비이자 수익 증대를 위한 손해보험 추진 전략을 제시하고 우수
성남시가 판교신도시 개발부담금을 둘러싸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4년 넘게 이어온 행정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대법원은 16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가 판교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부과한 개발부담금 가운데 LH가 실제 납부한 법인세 등 개발비용 926억여원을 공제한 3731억원의 개발부담금 부과처분이 최종 적법한 것으로 확겅됐다. 이번 소송은 시가 2022년 4월 판교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총 4657억여원의 개발부담금을 부과하자 LH가 같은 해 7월 부과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개발이익 환수 원칙 대법원서 최종 인정
프리미엄 퍼스널 케어 브랜드 ‘앙방(ENVIN)’이 신생아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강남권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한아름 산후조리원 개포점, 도곡점’과 프라이빗 하이엔드 ‘NOBLE 5’에 공식 입점하며 출산 직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신생아 보습 케어 브랜드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앙방은 두피·바디케어 등 다양한 퍼스널 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피부 고민에 맞춘 솔루션을 제안해온 브랜드다. 특히 '가장 연약한 피부를 위한 맞춤 솔루션'을 브랜드 개발 기준으로 삼고, 민감한 두피부터 연약한 신생아 피부까지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피부가 가장 연약한 시기인 신생아를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을 전량 인수하며 완전 자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로보틱스 사업 전반에 속도를 낸다. 16일 현대차그룹은 최근 소프트뱅크가 2020년 체결한 계약에 따라 보유 중이던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에 대한 풋옵션(보통주 매도청구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차그룹에 속한 각 주주사들은 지분 인수에 대한 의무가 발생해 내부 절차에 따라 인수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현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지분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공동 출자한 해외 투자법인 HMG글로벌 56.4%,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가 9.65%를 보유 중이다.이번 인수로 현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미국과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20년만에 역전된 것으로 조사됐다.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조사 전문업체 퓨리서치(Pew Research)센터가 주요 20개국을 대상으로 미국과 중국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중국에 호감을 갖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46%(중간값)가 호감을 보였지만 미국은 그 값이 36%에 그쳐 10% 포인트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호감도가 58%, 54%, 48%, 36%로 떨어졌지만 중국은 같은 시기 32%, 33%, 38%, 46%로 올라갔다.이 같은 인식 전환은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지도자에 대한 신뢰도 추이와 비슷하게 맞물렸다.시 주
헤어 뷰티 브랜드 레삐가 비건·클린뷰티 전시회에서 두피와 모발 케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레삐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한 ‘2026 비건·클린뷰티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비건·클린뷰티페어는 비건 뷰티와 클린 뷰티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뷰티 제품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시회다. 브랜드와 소비자, 업계 관계자가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레삐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이 전하는 ‘쉼’을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다. 비건·클린뷰티가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움을 강조한다는 점에 맞춰 두피와 모발에도 편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부스 콘셉트는 ‘AMAZON STORY HAIR FORE
이탈리아 헤어·웰니스 브랜드 마이 오가닉스가 국내 헤드스파 시장에 진출한다. 마이 오가닉스는 서울 청담동 프리미엄 살롱 요닝에 헤드스파 리추얼을 공식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도입은 국내에서 마이 오가닉스의 헤드스파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첫 사례다. 브랜드는 청담동 요닝을 시작으로 국내 헤드스파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마이 오가닉스는 헤어 케어와 웰니스 개념을 결합한 브랜드다. 최근 뷰티 산업에서 두피 건강과 심리적 안정,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고려하는 웰니스 뷰티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헤드스파 프로그램을 국내에 소개한다.마이 오가닉스가 선보이는 헤드스파는 상담과 진단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가 방학철을 맞아 수요가 몰리는 학교 공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16일 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손잡고 서울지역 공공·사립학교 공사(도급)업체 사업주와 현장소장 등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뤄졌다. 학교시설 공사는 학기 중이나 방학 기간을 활용해 단시간 내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현장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초첨을 뒀다.참석자 편의를 위해 공단은 서울시 내 4개 교육지원청을 돌며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500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특히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소득 증가가 소비 확대로 이어지면서 수요 측 물가상승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신 총재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물가 성장률이 목표 수준보다 상당 기간 좀 높게 유지될 것 같다"며 "통화 정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물가 성장률이 목표 수준까지 안정적으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다.신 총재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비용 경로를 통해 전반적인 재화와 서비스 가격으로 퍼지는 간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