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 17개교(초 11, 중 4, 고 2)와 성과 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216조에 따라 제주형 자율학교를 총 15개 유형, 93개교(신규 포함)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화‧다양화‧특성화를 실현하고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과 협약식에서는 김광수 교육감과 17개교 학교장이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에 관한 성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 당사자의 기본 책무를 비롯해 성과 목표 및 지표 설정, 성과 평가의
제주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는 22일 3개월간 필리핀 교사 2명을 초청해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교육부 주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필리핀 교육부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협력으로 한국과 필리핀 교사 간의 협력을 통해 양국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교사들의 국제적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초청된 필리핀 교사들은 인화초 협력교사와 함께 교과수업에 참여하며 필리핀의 문화, 역사,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중심 수업을 진행된다. 또한 방과후 활동 시간에는 학생들의 영어 기초 학력 향상을 위
충청북도 영동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2일, 학교지원센터 집단상담실에서 관내 초·중·고 26개교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을 위한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예방 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학업중단 숙려제를 학교 현장에 보다 잘 안착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일정 기간 숙려할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 지속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태영환 교육장은 “학업중단은 학생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교육공동체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제주형 자율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역 콘텐츠 교구‘걸어서 제주 속으로’2종을 개발해 도내 87개교(초 57교, 중 21교, 고 6교, 특수 2교, 온라인학교 1교)에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월부터 제주인의 정체성 함양과 마을교육 강화를 위해 마을교육활동가를 제작팀으로 구성하고 제주 역사‧문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제주시 원도심과 제주 서부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용 교구를 개발했다. ‘뚜벅뚜벅 제주 원도심의 비밀’ 교구는 제주시 원도심 지역의 과거와 현재‧미래가 연결되어있다는 주제로 병풍형 팝업북과 문화해설 카드로 제작됐다. 도교육청은 용두암, 오현단,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파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17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리더십, 교(원)장 성(장)공(감)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했으며, 4월 24일에는 교(원)감 131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들이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학교 현안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4월 22일 교(원)장 연수는 ‘생명과 공감을 품고, 공간과 문화를 열다’를 주제로 ▲ 2025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 온(溫)울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 클래식에서 배우는 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전체 26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소방서 소속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제주시 지역은 도교육청에서 197명, 서귀포시 지역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62명이 참여한다. 19일 시작된 직무연수는 오는 26일과 내달 10일에 도교육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나누어 실시되며 수강자의 희망에 따라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 직종만을 위해 마련된 첫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돌봄교실 업무로 인하여 기존에 평일 심폐소생술 연수 참여가 어려웠던 돌봄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수학의 원리를 오감으로 체득하는‘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프로그램을 2025학년도 1학기에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은 융합·탐구·미래·놀이의 4개 테마로 구성된 1층 수학체험관과 수업을 위한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활용해 수학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개념을 익히는 체험중심 프로그램이다.1학기 운영 기간은 4월 22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 두 차례(오전 9:20~11:20, 오후 13:10~15:10)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참여 학급에는 45인승 이동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42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학교 급여실무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전시교육청 산하 초,중,고 각급학교에서 교직원의 급여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실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업무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고민들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으로 편성했다. 직무과목으로는‘지방공무원 급여 실무’,‘교육공무직원 급여 실무’,‘실시간 소득파악 제도 도장 깨기! ’,‘반부패 관련 법령 이해 및 보수 관련 감사 사례’를 편성하여 급여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분야별 실무 처리 방법으로 구성했고, 소양과목은 ‘사무
군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2025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에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과학 공연 등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 지역의 예술 전문 기관 및 예술인을 학교 현장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연(음악, 마술, 과학공연 등)과 체험형 수업(미술, 공예, 업사이클링 등)을 통해 학년별 수준에 맞춘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문화예술처를 공모·선정하고, 각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을 초·중등 영어 기초학력 향상 내실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학교급별 맞춤형 영어 교육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며 전남형 글로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선, 영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영어 학습 가이드단’ 121명을 양성·운영하고 있으며, 파닉스 지도와 영어 동화책(교과서) 읽기 중심 수업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중등까지 연계된 ‘초·중등 영어 교과연구회’(15팀)는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수업자료와 학습 방법을 연구하며, 학교급별 맞춤형 영어 학습을 실현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성과는 올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영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향상을 위해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 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대구·경북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미디어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3년 12월에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미디어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미디어 문해력을 함양하고 학생들에게 미디어 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협약을 통해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 문해력 교육 ‘미디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1일 18시 30분,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와 지역 교육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의성군학부모회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각급 학교 학부모회장들이 참석하여 학부모 연수, 협의회장 선출, 학부모회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신뢰, 협력의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이 행사에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어서 불법찬조금 예방 및 근절, 사교육경감, 교육활동보호, 고교학점제 등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교육 현장에서의 역할과 참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신임 협의회장을 중심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4월 22일과 24일 양일간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가온심리상담연구소 오정희 소장을 초청하여 '부모와 자녀를 위한 건강한 감정조절법: 불안과 마주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감정의 작용 원리와 불안에 대한 이해, 자녀와의 대화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감정조절 방법 등을 안내하며,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활동도 포함된다.교육 신청을 완료한 학교의 한 교사는 “학생들의 정서 문제가 점점 다양해지는 가운데, 부모가 먼저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가정 내 안정적인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