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창업자, 소상공인의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카카오 클래스’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받는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전국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와 경남, 대구, 대전, 부산, 세종,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총 전국 11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된다. 상반기에 진행된 입문과정에는 11개 지역에서 약 4000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수강을 신청, 카카오톡 톡스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가 그룹사 차원의 ‘쿨코리아형지’ 캠페인을 필두로 교복과 유니폼에 리사이클 및 환경친화적 소재 도입을 확대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고 7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지난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냉감 의류 착용을 확산하고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는 공익 운동 ‘쿨코리아 캠페인’을 펼치며, 패션쇼를 통해 리사이클 섬유를 활용한 교복 등을 선보였다. 또 냉감 소재 와 재활용 원사를 사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지난달 열린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출범회의’에 형지 최병오 회장이 직접 참여해 정부 및 각 분야 기업 관계자들과 탄소중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 것은 그룹 차원의 친환경
애슬레저 안다르가 2024년 2분기 영업이익 105억, 영업이익률 16%를 돌파하며,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수익성뿐만 아니라 분기 매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안다르의 도약에 날개를 달아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안다르는 지난 2분기 매출 671억원과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장률만 따져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 50%, 37% 증가하며, 외형 확장과 내실까지 다 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소비심리 위축 및 원가 상승 등의 악재로 패션 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한 상황에서, 안다르가 올린 영업이익률에 업계는 놀랍다는 반응
국내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레모네이드가 성인 외국어 학습지 브랜드 ‘가벼운 학습지’의 성과와 발자취를 7일 공개했다.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가벼운 학습지’는 1주 1권, 10분 내외의 가벼운 학습량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11개 언어의 학습지와 연계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레모네이드는 성인 학습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학습 모델로 평가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누적 회원 수 52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7월까지의 신규 회원 수는 2023년 전체 신규 회원 수의 89%에 달한다. 서비스 론칭 이후 회원들이 학습
2024년 8월 생명과학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리가켐바이오, 2위 씨젠, 3위 휴마시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생명과학서비스 상장기업 2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의 생명과학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067,69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29일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비슈케크 소재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비슈케크 노선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노선의 활성화와 인천공항 환승 증대를 목표로 기획됐다.이날 행사에서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노선 네트워크, 서비스, 경쟁력 등을 소개했으며,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보유 현황, 인천-비슈케크 노선 스케줄, 인천 도착 후 일본 등으로의 환승 연결 노선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공동 워크샵이 중앙아시아 노선의 성장과 인천공항
LG유플러스는 자사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과 모바일 앱 ‘당신의 U+’가 정보보호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글로벌 인증기관 DNV로부터 획득한 것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001)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701)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ISO 27017) △클라우드상의 개인정보보호(ISO27018) 총 4종이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은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획득했다.LG유플러스는 DNV로부터 현장 실사를 받아 개인정보처리자,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자의 관점에서 분류한 정보보호 통제항목이 기준에 부합했음을 인증받았다고 설명했다. 평가 대상에는 기본사항인 조직·인적·물리적·기술적 통제항목뿐만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두께 12나노급 LPDDR5X D램 12·16GB 패키지 양산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제품의 두께는 0.65mm로 현존하는 12GB 이상 LPDDR D램 중 가장 얇다.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12나노급 LPDDR D램을 4단으로 쌓고 패키지 기술, 패키지 회로 기판 및 EMC(회로 보호재) 기술 등 최적화를 통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두께를 약 9% 감소, 열 저항을 약 21.2% 개선했다고 설명했다.또 패키지 공정 중 하나인 백랩 공정의 기술력을 극대화해, 웨이퍼를 최대한 얇게 만들어 최소 두께 패키지를 구현했다고 덧붙였다.이번 제품은 얇아진 두께만큼 추가로 여유 공간 확보를 통해 원활한 공기 흐름이 유도되고, 기기 내부 온도 제어
KT는 오는 26일까지 ‘선호번호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선호번호는 식별이 용이한 휴대전화 번호 뒤 네 자리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번호다.이번에 KT에서 응모할 수 있는 선호번호는 AAAA, 000A, A000, AA00, 00AA, ABAB, ABCD, ABCD-ABCD 형식의 번호와 특정 의미를 갖고 있는 번호(1004, 2580 등)를 포함한 총 1만 개로,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 가능하다.통상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선호번호는 국번과 뒷자리 번호가 똑같은 ‘ABCD-ABCD’형이다.선호번호를 원하는 고객은 KT 매장 및 KT닷컴, 모바일 고객센터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타 통신사 및 알뜰폰(MVNO) 이용 고객도 참여 가능하다.당첨 결과는
SK텔레콤(SKT)은 연결 기준 2024년 2분기 매출 4조 4224억 원, 영업이익 5375억 원, 당기순이익 3502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16.0% 증가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과 클라우드 수주 증가에 힘입어 엔터프라이즈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해 4342억 원을 기록했다.별도 기준 매출은 3조 1915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504억 원, 2803억 원을 기록했다.SKT는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 AI 데이터센터, AI 서비스 등 AI 밸류체인 구축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지속적인 가동률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0.5%의 매출 성장을
GS칼텍스가 전라남도 및 여수시와 함께 손잡고 여수산단 중심의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사업을 통해 탄소 저감을 위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성화할 계획이다.GS칼텍스는 6일 전남 무안군 전라남도청에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CCU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적·생물학적 전환, 광물화 등의 기술을 통해 연료 및 화학물질 등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탄소화합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도 및 여수시는 CCU 기술 활용 전남지역 탄소중립을 위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쎌바이오텍(대표이사 정명준)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6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256억원, 영업이익 36억원, 당기순이익 73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048% 증가한 수치다. 쎌바이오텍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높은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듀오락(DUOLAC)’ 브랜드로 유명한 쎌바이오텍은 ‘한국산 유산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를 포함한 세계 5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외에도 쎌바이오텍
DL건설은 전사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해당 행사는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의 환경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함께 임직원들의 환경관리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겠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DL건설은 다음달 6일까지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출품 주제는 △친환경영시스템 △환경시설물 △친환경기술 및 공법 적용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기술 및 공법 등이다.DL건설은 제출 작품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최우수상(1위) △우수상(2~3위)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