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현지시간) 지난 18일 노르웨이 오슬로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차세대 냉난방공조(HVAC) 제품에 적용할 히트펌프 기술 개발을 위한 ‘유럽 첨단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ECAHR)’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컨소시엄에는 한랭지 난방·공조 등 연구가 활성화된 오슬로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이탈리아 나폴리 페데리코 2세 대학교가 함께 참여한다.LG전자는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에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를 신설한 데 이어, 이번 컨소시엄 구축으로 유럽지역에 특화된 히트펌프 기술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LG 알래스카 히트펌프 연구소에서는 눈, 비, 극저온 등 다양한 환경조
티웨이항공은 키르기스스탄 유소년을 위한 축구공 1004개의 화물 운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축구공 전달 프로젝트는 사단법인 통일문화가 추진하는 축구공 전달 사업에 키르기스스탄 대사관도 함께 참여해 진행된 것으로, 티웨이항공은 축구공의 화물 운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이에 지난 11일 김포공항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이상엽 통일문화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키르기스스탄 축구공 화물 운송 지원 기념식이 진행됐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노선을 개설한 바 있다.티웨이항공은 인천-비슈케크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반떼’를 2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5 아반떼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클러스터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고객 선호 사양을 중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5 아반떼의 스티어링 휠 좌측에 위치한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에 자석을 활용한 용품 장착이 가능하도록 상품성을 개선했다. △다용도 수납함 △카드 멀티 홀더 등 패널에 부착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용품도 출시될 예정으로, 고객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또 2025 아반떼의 모든 트림에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모던 트림에
SK텔레콤(SKT)은 (현지시간) 지난 1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통신·기술 연합체인 TM포럼에서 ‘2차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자리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24에서 개최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창립 총회 이후 본격적인 후속 행보다.‘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1월 출범해 SKT를 비롯한 도이치텔레콤, e&, 싱텔,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통신사들이 모인 연합체로, 텔코 LLM 공동 개발 및 AI 관련 사업 협력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유 CEO는 얼라이언스 멤버 5개사와 전 세계 통신 및 테크 기업 관계자가 모인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5G 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A35 5G’를 오는 21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갤럭시 A35 5G’는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라이트 블루, 라이트 바이올렛, 블루 블랙의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9400원이다.‘갤럭시 A35 5G’는 엔터테인먼트 시청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으로, 168.3mm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비전부스터’ 기능은 최대 10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하고 색상 대비를 극대화해 다양한 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준다. ‘편안하게 보기 기능’은 블루라이트를 줄여줘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준다.‘갤럭시 A35 5G’는
LG유플러스는 태양광 발전 사업 개발 컨설팅 업체 ‘㈜스마트그린빌리지’, 태양광 발전소 관련 ICT 설루션 및 인프라 전문 기업 ‘한화시스템’과 함께 재생에너지 공급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상무), 엄홍찬 스마트그린빌리지 대표, 반왕 한화시스템 설루션사업담당(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기존의 전력 시장은 발전소가 전력을 생산한 뒤, 한국전력공사를 통해 사용자에게 공급되는 방식으로 형성됐다. 태양광, 풍력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의 경우 소규모 발전 시설이 전국에 분산돼 있어 관리가 어렵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지 못한다는 한계점
두산에너빌리티가 태국 화력발전소에 암모니아 혼소, CCUS 등 탄소 저감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태국 국영기업 GPSC와 ‘암모니아 혼소, CCUS 기술 공동연구 및 도입 검토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태국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배석한 가운데, GPSC 시리멧 리파꼰 COO,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태국에서 GPSC가 운영중인 게코원 발전소를 대상으로 암모니아 혼소 발전과 CCUS 기술 적용을 위해 2026년까지 공동연구 및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SMR, 해상풍력, 수소 등 탄소중립 발전기술 도입을 위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후 멈춰섰던 일부 중국행 노선을 재개·증편하며 공급을 대폭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일본 일부 노선도 수요 회복에 맞춰 증편을 추진한다.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부산-상하이 노선, 제주-베이징 노선에 주 7회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인천-허페이 노선은 8월 19일부터 주 5회, 부산-베이징 노선은 9월 16일부터 주 6회, 인천-쿤밍 노선은 10월 14일부터 주 4회 운항을 재개한다. 이미 운항을 시작한 일부 중국 노선은 증편을 추진한다. 인천-옌지 노선은 지난 1일부터 주 3회 늘려 매일 운항 중이다. 인천-다롄 노선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주 11회로 4회를 증편하고, 하루 1회 운항하던
GS칼텍스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 위치한 해밀학교에서 GS칼텍스 이상훈 홍보부문장과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해밀학교는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이 설립한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3년 개교했으며, 2018년 대안학교로 인가받았다. 해밀학교는 2023년 9회 졸업생 14명을 비롯해 그동안 총 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6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으로 ‘해밀’은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이란 뜻이다.GS칼텍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해밀학교에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 학생들의 안전하고 다양한 학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8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와 지역아동센터 급식의 질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지협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권리 보장을 위해 통합교육,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다. 이날 협약식에서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급식 솔루션을 소개하고, 전지협은 지역아동센터 급식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아이누리의 급식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지협 소속 전국 2,30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 맞춤 식자재와 메뉴, 공간, 위생 컨설팅을 공급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특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철도의 날(6월 28일)을 앞두고 미래 철도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3일 우송대학교 학생들에게 분식차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분식차 지원은 삼표그룹 사회공헌단(단장 유용재)이 연중 진행하고 있는 응원 프로젝트 ‘SPoon 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 철도 인재들의 학업을 응원하고 철도 산업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그룹 사회공헌단과 삼표레일웨이 임직원들은 이날 점심 시간에 맞춰 대전 동구 소재 우송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분식차 지원 행사를 열고 철도 관련 학과 재학생 등 총 500여 명에게 떡볶이, 튀김, 어묵 등 분식을 제공했다.정찬묵 우송대학
현대건설이 무탄소 에너지 시대 전환을 주도할 청정연료로 평가받는 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현대건설은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력거래소와 함께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활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각 사 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국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
티웨이항공은 무더운 날씨 속 근무하는 공항 직원들을 위해 여름용 셔츠 유니폼인 ‘쿨비즈’를 지급 및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티웨이항공은 승객들의 발권과 수속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공항 지점 직원들에게 기존 유니폼 대신 여름용 ‘쿨비즈 유니폼’을 지급했다.지급된 쿨비즈 유니폼은 여름철 땀 흡수에 탁월한 소재의 폴로 셔츠 형태로, 시원한 원단을 사용해 여름철 근무 복장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고 티웨이항공은 설명했다. 실제로 쿨비즈 유니폼을 착용하면 기존 유니폼보다 체감온도가 2-3℃ 가량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티웨이항공은 쿨비즈 운영을 통해 공항 지점 근무 직원들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