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후원금은 참전용사 총 14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100여 명의 임대주택 거주를 지원하는‘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특히 올해 튀르키예의 6·25 참전용사 6가구에 대한 보금자리 신축 사업도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1만 5000여 명을 파병했다.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육군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하고, 그룹 경영과 국가경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해 “개인적인 일로 SK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SK와 국가경제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도록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펙스추구협의회는 항소심 판결이 최 회장 개인을 넘어 그룹 가치와 역사를 심각히 훼손한 만큼 그룹 차원의 입장정리와 대책 논의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경영진들의 발의로 임시
현대자동차가 E1,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국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E1 사옥에서 안정일 현대차 국내판매추진실장, 김수근 E1 영업본부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동반 성장 및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가 국내 주요 LPG 공급 사업자인 ‘E1’과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공제를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체결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 E1, 중소기업중앙회는 포터
티웨이항공은 오는 9일까지 ‘월간 티웨이 6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월간 티웨이 6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과 국제선 43개 노선(일본, 동남아, 중화권, 중앙아시아, 몽골, 대양주, 호주, 유럽)을 포함한 총 47개 노선 대상이다. 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이벤트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다낭 11만 7800원부터 △청주-나트랑 11만 2800원부터 △부산-나트랑 12만 2800원부터 △인천-세부 10만 7800원부터 △인천-사가 6만1700원부터 △인천-시드니 37만 1370원부터 △인천-자그레브 42만 550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 운임을 놓쳤더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배터리 미래먹거리 찾기에 나선다.3일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분야 차별적인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Battery Challenge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Battery Challenge 2024’는 배터리 분야 스타트업이면 국가 제한 없이 어디든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일 개설하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말까지 접수 받는다.공모분야는 △배터리 소재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배터리 공정 및 제어 △품질관리 △재활용·재사용 △스마트팩토리 △메탈소싱(Metal Sourcing) △New to LG 등 8개 분야이다.이 중
SK텔레콤(SKT)은 넷플릭스 OTT 결합상품과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새롭게 공개하고, 청년 전용 서비스 ‘0(영)’, 키즈 전용 서비스 ‘ZEM(잼)’, 장기 우수고객 프로그램 ‘스페셜T’ 등 기존 서비스들의 혜택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SKT는 ‘0청년 요금제’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해당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영화 할인과 공유/테더링 전용 데이터 혜택을 2배로 제공한다. 오는 8월까지 0청년 요금제에 가입된 모든 고객은 기존 혜택인 CGV 영화 관람권 50% 할인권 1장 외 추가로 1장을 매월 더 받고, 공유/테더링 데이터도 기존 제공량의 두 배를 매월 이용할 수 있다. 0청년 요금제는 만 34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5G 요금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통합 광고 플랫폼인 ‘U+AD’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광고 성과를 분석하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해당 기능을 위해 U+AD에 ‘생성형 AI’를 탑재했다. 생성형 AI는 기존 차트나 그래프 등으로만 조사되는 광고 성과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광고를 의뢰한 광고주는 AI의 분석을 통해 광고 성과를 한 눈에 확인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광고 전략을 설정할 수 있다.현재 LG유플러스는 U+tv를 활용한 실시간·VOD와 플랫폼·웹에서 제공되는 모바일 배너 등을 통한 광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광고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광고를 시청한 고객
KT는 결합상품 ‘프리미엄 가족결합’의 결합 가능 회선 수를 기존 5회선에서 7회선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가족 간 월 7만 7000원 이상 모바일 요금제 2회선 이상이면 결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결합 베이스 회선은 최대 2만 2110원 총액 할인과 선택약정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두번째 회선부터는 선택약정 포함 최대 50%까지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KT는 5회선으로는 결합이 부족하다는 고객 니즈들을 반영해 가족 간 결합 범위를 7회선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넷플릭스 등 OTT와 함께 5G를 이용할 수 있는 ‘5G 초이스 베이직(월 9만 원)’ 요금제로 결합한 경우, 결합 베이스 회선은 5만 6500원에 이용할 수 있
LG전자는 (현지시각) 지난 31일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의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환경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해외 주요 거점 지역 전광판에서 국제기구나 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해주는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이다.이번 영상은 유엔환경계획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우리의 땅.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제작한 것이다.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황폐화된 지구촌과 이를 되살리기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람들의 노력을 보여주며,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LG전자는 지난 4월에도 지구의 날을 맞아 타임스
아우디 코리아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선수들과 함께할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FC 바이에른은 오는 8월 ‘아우디 써머투어 2024’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아우디 써머투어는 FC 바이에른이 파트너사인 아우디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프리시즌 마케팅 투어 겸 전지훈련이다.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8월 3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FC 바이에른의 내한 친선 경기에서 FC 바이에른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FC 바이에른은 이번 친선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을 예정이다.아우
삼성전자는 패션 브랜드 ‘지용킴(JiyongKim)’과 협업해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을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등에서 수상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는 '뮤직 프레임'과 패션 브랜드 '지용킴'의 김지용 디자이너가 협업 파트너로 손을 맞잡아 탄생했다.'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은 '지용킴' 브랜드 고유의 햇빛에 원단을 그을려 탈색하는 '선 블리치(Sun-Bleach)' 기법으로 제작한 패브릭 소재의 아트 패널을 적용했다. 약품을 쓰지 않고 햇빛·습도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해 만드는 '선 블리치' 특성상 모든 아트 패널의 패턴이 각각 달라 고유한 매력을 담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확대하며 갤럭시 사용 고객의 서비스 편의 향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디스플레이 부품과 테두리, 케이스 등을 분해해 필요한 부품만 교체하는 친환경 수리 방식이다. 디스플레이에 부착된 부품을 개별로 분해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화된 전문 장비와 엔지니어의 수준 높은 기술 역량이 필요하다.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사용 가능한 부품을 최대한 유지하며 부품 교체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전자폐기물(e-Waste)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고객은 수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스마트폰 기능이 고도화되며 디스플레이가 대형화됨에 따라, 2019년
디지털포렌식 및 침해사고 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대표 김진국)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 중 ‘디지털 환경에서의 증거인멸행위 증명 및 대응기술 개발’ 과제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환경에서의 증거인멸행위 증명 및 대응기술 개발’ 사업은 53억원 규모로 45개월 간 진행되며, 핵심 디지털 증거수집 기술을 확보해 세계 일류의 사이버 수사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골자로 한다. 특히 데이터 탐지를 회피하고, 증거를 은닉하거나 인멸하려는 안티포렌식 행위를 정확하게 분석 및 탐지해 대응하고, 나아가 법적 절차를 개선하는 것이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