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은 30만 원대 중반 가격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7’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갤럭시 와이드7’은 출고가 37만 4000원에 △6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최대 25W 고속 충전 기능 △6.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카메라 △삼성월렛 지원 등을 갖췄다.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SKT 전용 단말로, 지난 2016년 첫 공개 후 현재까지 약 340만 대가 넘게 판매됐다고 설명했다.SKT는 ‘갤럭시 와이드7’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프리아이콘 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이 창업 이후 2년에서 10년 이하 도약 단계에 있는 고성장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성, 기술력, 성장성 등을 심사하여 보증을 지원한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번 선정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3년간 30억 원을 보증받게 됐다.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중대형 오프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월) 강남에 위치한 본점에서 ㈜나눔자산운용(대표 권인배)로부터 6,11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인천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9호’ 회원이기도 한 권인배 대표가 나눔자산운용 나눔행복동행 1호 펀드에서 발생한 회사수익의 일부로 조성됐다.한편, 나눔자산운용은 그동안 갖고 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본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하여 고객과 수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을 기업 가치로 삼고 있는 회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운용하는 주식형 편드에서 발생하는 회사수익의 10%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네이버는 오는 10월까지 ‘2024 블로그 포토덤프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포토덤프’는 하나의 게시물에 자신의 일상과 취향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첨부하고, 사진에 대한 코멘트를 자유롭게 기록하는 소셜 미디어 트렌드를 말한다. 완벽한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지 않더라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로 게시글을 가득 채우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토덤프 챌린지는 두 시즌과 두 가지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즌1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시즌2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또 꾸밈없는 일상과 생각을 자유롭게 기록하는 ‘일상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26일 글로벌 판매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최근 각종 위기를 마주한 상태여서 이번 회의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이번 회의는 지난달 말 DS 부문장으로 새롭게 임명된 전영현 삼성전자 DS 부문장(부회장)의 주재로 열린다. 전 부문장이 주재하는 첫 회의다. 전 부문장의 임명은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느끼는 위기감을 대변한다. 지난달 정기 인사 시기가 아닌데도 DS 부문 수장의 직급을 사장급에서 부회장급으로 격상해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한 것이 방증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대내외 여건이 악화하며
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성보고서 2024’를 통해 지난 3년간 총 8001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분야의 다양한 성과를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핵심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 약 3000건의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최근 3년간 현대모비스의 전체 신규 특허 출원 건수(8001건) 중 약 4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미래 기술 중에서도 전동화 분야가 특히 눈에 띈다. 최근 3년간 미래차 기술 특허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 달성을 지원하는 에너지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태양광 제조 역량을 발판 삼아, 한국에서도 그린에너지 확대를 돕는 차별화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나아갈 방침이다.한화큐셀은 국내 사업장을 보유한 재생에너지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컨설팅부터 주요 기자재(태양광 모듈·인버터) 공급·시공·금융·연계 사업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재생에너지 수요 기업은 △PPA △REC 구매 △자체 건설 △녹색프리미엄 등을 활용해 무탄소 전력 사용을 늘리고 RE100
네이버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회사의 ESG경영 노력과 이에 따른 성과를 담은 ‘2023 ESG 통합보고서’와 회사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TCFD보고서’를 25일 공개했다.네이버는 이번 ‘2023 통합보고서’를 통해 ‘ESG 7대 전략’을 소개했다. ESG 7대 전략은 △팀네이버 기술 기반 ESG 영향력 확대 △정보보호 강화 및 안전한 인터넷 생태계 조성 △파트너 상생 및 지역사회 기여 △2040 카본 네거티브 달성 및 친환경 활동 확대 △구성원 성장 및 인권 존중 △지배구조 투명성 유지 및 선진화 △윤리경영 및 리스크 관리 강화다.이와 더불어 네이버는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5개 토픽 △개인정보보호 및 프라이버시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퀀텀 코리아 2024’에 참여해 양자암호통신기술들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퀀텀 코리아 2024’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에서 KT는 ‘The Key to Future, Quantum’이라는 주제로, △유/무선 양자암호 통신 설루션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설루션 △양자암호통신 상용서비스 사례 등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양자 네트워크와 관련한 차세대 기술을 소개한다.전시관 입구에는 국내 최장거리 무선 QKD(양자 키 분배) 시스템과 시연 내용이 전시된다. KT는 독자 개발한 무선 QKD를 이용해 2022년 1km, 2023년 2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를
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익시젠은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소형언어모델(sLLM)이다.LG유플러스는 익시젠에 통신 영역의 지식 학습과 데이터 학습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파인튜닝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통신 서비스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생성형 AI 활용을 원하는 B2B 고객 입장에서는 특정 산업에 대한 지식을 익시젠에 추가로 학습시켜 빠르게 적용한 뒤 지속적으로 성능을 높여갈 수 있다.또 대형언어모델 대비 경량화 된 모델이기 때문에 기
교육 수료자 누적 취업률이 80%를 웃돌 정도로 취업시장에서 인정 받으며 성과가 확인된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는 ‘교육기회 균등’을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에게도 문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SSAFY는 그 동안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하지만 앞으로는 고졸 미취업자들도 SSAFY에 입과해 SW 개발자의 꿈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기회가 확대된다.더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SSAFY를 통해 체계적인 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삼성은 올해 10월에 모집을 시작하는 ‘SSAFY 13기’부터 대졸자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등학교 졸
삼성전자가 언어 장벽 없이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도록 돕는 ‘갤럭시 AI’의 언어 모델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언어를 넘어 문화를 이해하고 지식을 갖춘 고도화된 ‘갤럭시 AI’를 위해 전 세계 총 20여개의 R&D 센터에서 언어 모델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갤럭시 AI’의 온디바이스 실시간 통·번역 기능은 현재 16개 언어를 지원 중이며, 연내 스웨덴어,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튀르키예어의 4개 언어를 더 추가해 총 20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지원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간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
SK텔레콤(SKT)은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양자 기술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SKT는 전시관을 통해 ‘엑스퀀텀’ 멤버사들과 함께 ‘AI & Quantum’, ‘일상 속의 Quantum’ 등을 테마로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한다.‘엑스퀀텀’은 지난 3월 SKT가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설립한 연합체다. SKT,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이 멤버사로 참여 중이다.SKT는 이번 전시에서 ‘퀀텀 AI 카메라’를 소개한다. ‘퀀텀 AI 카메라’는 객체 인식과 행동 분석을 통해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제공, 강력한 암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