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양계 AI 스타트업 유니아이와 함께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종합식품 기업 하림과 스마트팜 공동 사업 실증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 중인 양계 시장의 DX(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유니아이와 함께 1년 여간에 걸쳐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 및 현장 사육 농장 대상 실증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유니아이는 AI를 기반으로 가축의 품질과 생산량 향상을 위해 영양·사료·환경 등의 요인을 관리하는 ‘사양관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현재 국내 양계 산업은 사육장당 5-10만 마리 개체의 △사료 배급 △환경 관리 △출하 체중 측정 등 사양 관리를 사람이
LG전자는 아시아 5개국의 냉난방공조(HVAC) 컨설턴트들을 한국에 초청해 ‘2024 LG HVAC 리더스 서밋: LG 알룸나이 이벤트’를 개최하고, 아시아 지역 B2B 핵심고객들과의 사업협력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8일부터 나흘 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의 냉난방공조 컨설턴트 46명이 참석했다. 컨설턴트는 대형 빌딩을 지을 때 건물규모와 용도, 유지·보수, 에너지 효율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냉난방공조 시스템 설계를 담당하는 B2B 영역의 핵심고객이다.각국 컨설턴트들은 에너지 절감에 최적화된 HVAC 솔루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LG전자 냉난방공조 제품이 설치된 마곡 LG 사이언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PASS는 ICT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지난 2020년 6월 국내 최초로 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제공, 이후 2022년 11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PASS 모바일신분증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재발급 없이, 기존 실물 신분증을 PASS앱에서 촬영하거나 정보를 입력해 본인확인과 안면인식을 통해 위·변조가 불가한 전자적 방법으로 등록이 가능하다.PASS 모바일신분증은 주민센터, 경찰의 운전면허 확인, 공직 선거 투표장(대선·총선), 국가자격시험장,
교원 빨간펜은 지난 29일 (사)한중문화협력연구원과 중국어 학습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중국어 학습자 양성을 위한 공동 활동에 나선다. 특히 HSK(한어수평고시) 응시 혜택, HSK 성적 우수자 선발 및 시상, 중국 문화 체험 학습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중국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HSK한국사무국에서 주관하는 어학연수 및 중국 문화 캠프 등에 참여를 안내해 중국 문화와 중국어 학습에 대한 친근함과 흥미를 부여하는 방법도 논의 할 계획이다. (사)한중문화협력연구원은 한어수평고시(HSK) 실시 기관인 HSK한국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HSK는 제1언어
㈜원강(대표이사 강태영)은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로드헤더용 픽커터(Pick Cutter) 신제품을 추가 개선하여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기존 픽커터보다 더 뛰어난 새로운 레이저 하드페이싱과 픽커터 디자인을 적용, 국내에서 최초로 생산했다.기존 로드헤더 장비에서는 100MPa 이상의 암반을 굴착할 때, 단단한 암반으로 인해 과도한 픽커터의 마모와 이로 인해 작업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동시에 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기존 유럽과 중국에서 수입되던 제품을 주식회사 원강에서는 국산화를 통해 뛰어난 성능과 비용 절감, 사용자들이 원하는 최적의 납기를 제공할 수 있다.해당 제품과 관
워프코퍼레이션(대표 함정수)이 스포츠 종합 매니지먼트사로의 사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SNS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IP를 다수 보유하고 숏폼 콘텐츠 기반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펼친 워프코퍼레이션은, 현재 다수의 글로벌 IP를 영입한 이후 IP 종합 매니지먼트를 통한 전속계약 형태의 국내 IP 영입에 힘쓰고 있다.스포츠 종합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 시작과 동시에 1호 IP로 격투기 종목의 유주상 선수를 영입하며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페더급 MMA 선수인 유주상은 프로 복싱 선수 출신으로, 복싱 기술과 그라운드 기술을 겸비한 선수이다.지난 2022년 AFC 27 대회에서 일본 선수를 24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에서 신입, 경력 채용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현대자동차, 현대케피코, 대한전선, 애경산업, 도루코, BNK시스템이다. ◇ 현대자동차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6월 신입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디자인으로 총 77개 직무에서 모집한다. 학/석사 기졸업자 또는24년 8월 이내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직무면접/인성검사, 종합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 현대케피코에서 내달 9일까지 ‘2024 하반기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연구직과 일반
LG디스플레이는 보잉·LIG넥스원과 함께 지난 28일(현지시각)부터 30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진행되는 항공기 인테리어 엑스포 2024(이하 AIX)에서 스마트 캐빈 기술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AIX는 항공사,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등 400여개의 기업에서 1만3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기 인테리어 및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자재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OLED 기술은 기내 승객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스마트 캐빈 기술은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BKETC) 주도하에 3사가 2020년부터 힘을 합쳐 개발한 결과물로 OLED 패널을 항공기용으로 적용 및 제어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이번 AIX
㈜한양은 협력사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협력사에 포상을 지급하는 등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한양은 서울 송파구 한양타워에서 ‘2024년 협력사 안전보건 간담회’를 열고, 건설·에너지 각 공종별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한 우수 협력사 17곳을 포상했다. 우수 협력사는 ‘1년간 계약이행보증 면제’, 우수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동반성장몰 복지포인트 300만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양은 협력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300여곳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시공, 품질, 안전 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협력사를 포상하고 있다. 올해 포상에서는 전기
에어프레미아는 자사 항공기 5대 중 2018년도 생산 항공기 2대(338석)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간격을 31인치에서 33인치로 조정했다고 29일 밝혔다.항공기 좌석간격이 조정되면서 338석의 항공기는 320석으로 18석이 줄었다. 현재 에어프레미아가 보유한 항공기는 총 5대로, 이중 3대(309석)는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간격이 35인치로 동급 클래스에서 가장 넓은 좌석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좌석간격이 넓어지면서 탑승객의 피로도를 낮추고, 비행 만족도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혜정 에어프레미아 CX본부장은 “좌석조정은 고객을 향한 마음과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것들을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
한화이글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를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이글스는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분위기 전환과 동시에 2025년 예정된 신구장 준공 등을 대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박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설명했다.박 내정자는 단장 및 프론트, 선수단, 팬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현재 침체된 구단 분위기를 일신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또 신구장 준공 시 팬서비스 관련 시설 구성에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담당한 서비스·레저 분야 전문가다. 온화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통해 아쿠아플라넷의
LG유플러스는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AI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성균관대 축제에서 학생들이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ixi)’가 적용된 AI 포토부스 ‘익시 사진관’에서 운동선수 콘셉트의 AI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티웨이항공은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현지화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 호주, 베트남 등 취항지 국가별로 영어 및 현지 언어 해외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항공권 판매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 티웨이항공은 해외 현지에서의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맞춤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해외 홈페이지 신규 회원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일본 92%, 대만 215%, 싱가포르 88%, 베트남 114% 늘었으며, 이를 통한 매출은 최대 98%, 평균 50% 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