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은 SK그룹의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의 스터디 프로그램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 스터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데보션’은 SKT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AI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기술 인재간 소통과 공유를 위한 디벨로퍼 릴레이션 채널로, 지난 2021년 론칭됐다SKT는 ‘데보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데보션 전문가가 주도하는 AI 중심의 스터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건강한 성장 개발 문화를 구축 하고자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했다고 밝혔다.또 스터디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데보션에서 활동중인 AI전
대한항공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 존F.케네디 국제공항에서 미국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날 탑승객 대상 기념 행사에서 인천행 대한항공 KE082편 45번째 탑승수속 승객에게 인천-뉴욕 왕복 프레스티지 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고 설명했다. 항공권에 당첨된 김지현씨는 “생각지도 못한 행운에 너무 놀랐다”며 “평생 대한항공만 이용했는데, 앞으로도 쭉 이용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와 더불어 대한항공은 이날 KE082편 탑승객 전원에게 뉴욕 취항 45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에코백을 증정했다고 덧붙였다. 에코백 제작은 뉴욕의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와
제주항공은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헬로키티·쿠로미·시나모롤 등 ‘산리오캐릭터즈’로 캐릭터 마케팅을 본격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제주항공은 국내를 포함해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자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 브랜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한류 모델 및 캐릭터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언급했다. 지난 2022년 8월부터는 캐릭터 ‘잔망루피’ 모델 계약을 통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캐릭터를 활용한 기획 상품도 출시한 바 있다.제주항공은 이번 산리오캐릭터즈와의 협업을 통해 캐릭터 마케팅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부터 헬로키티·마이멜로디·쿠로미·시나모롤·폼폼푸린 캐릭터를 활용해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28일부터 미국 교통보안청(TSA)의 유료 공항 검색 절차 간소화 프로그램인 ‘TSA 프리체크’ 이용 항공사에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탑승객은 TSA 프리체크에 사전 등록하면, 에어프레미아가 운항하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오는 5월 17일 취항 예정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까지 3개의 공항에서 보안 검색 절차가 간소화된다.TSA 프리체크에 등록한 승객은 탑승권에 표시돼 전용라인을 이용해 보안검색을 진행한다. 전용 보안검색 라인에서는 신발, 벨트, 가벼운 외투 착용이 가능하며 노트북과 같은 대형 전자기기도 가방에 보관한 채로 입장이 가능하다.TSA 프리체크 프로그램은 미국 국적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7일까지 ‘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과 국제선 40개 노선(일본, 동남아, 호주, 중화권, 대양주, 중앙아시아)을 포함한 총 44개 전 노선 대상이다. 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이벤트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호치민 12만 1800원부터 △인천-홍콩 11만 1200원부터 △인천-사이판 15만 480원부터 △인천-시드니 35만 7470원부터 △청주-방콕(돈므앙) 11만 8600원부터 △대구-다낭 12만 6800원부터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10만 960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전격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는 발사체 전 분야의 개발 수행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다. 이날 자리에는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통합 브랜드스페이스 허브를 총괄하는 김동관 부회장도 함께 했다.김 회장은 이날 누리호 고도화 및 차세대 발사체 사업의 주역인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회장은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자력으로 우주 발사체를 개발하고 보유한 7번째 국가가 됐다”며 사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여의도 일대에서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를 소개하는 초대형 팝업 전시 ‘무너의 봄 피크닉’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무너’는 MZ세대 사회초년생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로,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사회초년생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전달해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LG유플러스는 이번에 무너 캐릭터를 활용해 매년 400여만 명이 찾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맞춰 ‘봄 소풍’ 콘셉트의 팝업 전시를 공개했다. 벚꽃 구경을 위해 발걸음 한 시민들이 ‘무너’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LG유플러스는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기업인 바디체리쉬(Bodycherish)가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브릿지 라운드는 지난해 프리A 투자를 했던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보광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바디체리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피트니스 센터 전용 ‘스마트 무인 뉴트리션 벤딩머신’을 중심으로 운동 전후 골든타임에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 부스터, 헬스 음료, 단백질 바 등 다양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기업이다.또한 바디체리쉬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 마인드로 핵심 사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상점 기술이 도입된 피트니스 전용 뉴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가 사명을 콜마홀딩스로 변경한다.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확장성을 반영하고, 통합 브랜드로써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 사명은 4월1일부터 적용되며, 영문은 ‘KOLMAR HOLDINGS CO.,LTD.’로 표기된다.이번 사명 변경은 콜마홀딩스가 한국을 넘어 전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콜마홀딩스가 선두에 서서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관계사들의 진격을 진두지휘 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앞
프롭테크 기반의 디지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대표 이지수)은 부산 도시개선 프로젝트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회수했다고 1일 밝혔다.프롭테크는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IT)을 부동산 산업과 결합한 서비스를 말한다.위펀딩은 지난 22년 12월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부산 낙후지역을 개선하기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총 21억원을 도시개선 프로젝트에 투자한 바 있다. 본 프로젝트에는 총 426명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15개월간 총 4억원의 수익으로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도시개선 프로젝트는 부동산 PF 시장의 급격한 경색과 위기
효성그룹은 창업주 故조홍제 회장과 함께 효성그룹을 일구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재계의 큰 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9일 숙환으로 영면했다고 밝혔다. 향년 89세(1935년생).조석래 명예회장은 경상남도 함안 출신으로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일리노이대 화학공학과 석사를 마치고 대학교수를 준비하다, 故조홍제 회장의 부름을 받고 지난 1966년 효성의 모태인 동양나이론 울산공장 건설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경영자의 길을 걸었다.효성그룹 2대 회장으로 지난 1982년부터 2017년까지 35년간 그룹을 이끌며,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섬유, 첨단소재, 중공업, 화학, 무역, 금융정보화기기 등 효성의
푸드나무(대표 김영문)는 지난 2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1기 재무제표 승인과 사외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5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높은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힘든 여건 속에서 기존 사업은 더욱 견고히 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투자하였다”며 “원가 상승 및 자회사의 초기 투자 비용으로 인해 실적이 하락했지만 비용 효율화와 경영 내실화를 통해 2024년에는 사업이 안정화되면서 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계열사 금호리조트가 매출액 약 1083억원, 영업이익 약 130억원을 달성해 지난 2022년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단 1년 만에 또다시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매출액은 직전 연도 약 977억원 대비 11% 신장됐고 영업이익은 직전의 약 88억원 대비 무려 48%가 증가했다. 1년만의 최대기록 재경신 외에도 1000억원대의 매출액과 100억원대의 영업이익, 그리고 12%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창립 이래 첫 달성하는 등 3년 연속 금호석유화학그룹 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이러한 회복 및 성장세는 2021년 인수 시점의 기대치를 초월하는 수준이라는게 금호석유화학의 설명이다. 직전까지 적자를 기록하던 금호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