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K(회장 강성희)가 지난 27일 메가존클라우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 플랫폼은 IoT 기반으로 CRK 제품의 모니터링, 사전진단, 예지정보 등의 AI 서비스를 제공한다.CRK는 친환경, 고효율, 인공지능을 통해 미래 콜드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1위 상업용 냉장냉동 전문기업이며,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로, 클라우드 분야 전문 기술을 토대로 컨설팅 및 구축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콜드체인 시스템은 저온 저장, 저온 수송, 저온 유통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하나의 가치사슬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콜드체인의 핵심은 각 상품에
국내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는 2023년 B2B 매출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 35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패스트캠퍼스는 기업 및 기관들의 디지털 전환(DX) 속도에 발맞춰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며 B2B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기업 출강 교육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당 매출이 전년 대비 91% 증가했고, 기업의 생성형 AI 온·오프라인 교육 수요가 높아지면서 B2B 매출 성장에 톡톡히 기여했다. 그 밖에도 K-디지털 트레이닝,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 등을 수주하며 데이원컴퍼니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패스트캠퍼 기업교육
카카오모빌리티는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3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또 카카오모빌리티는 순액법에 따라 2023년 재무제표를 작성해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최근 카카오모빌리티는 금융감독원의 판단과 지침을 따르고, 회계 정보 이용자들의 혼선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직전 3개년(2020년-2022년)에 대한 재무제표에도 순액법을 적용해 정정공시를 진행한 바 있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류긍선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류긍선 대표의 연임을 통해 진행 중인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는 한편 △택시업계와 논의한
LG유플러스는 5G 고객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고,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월 3만 원대 신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청년 연령을 29세에서 34세로 확대하고, 5G 중저가 요금제(2종)의 데이터 제공량도 대폭 확대한다고 덧붙였다.새로 출시된 ‘5G 미니’는 월 요금 3만 7000원에 데이터 5GB가 기본 제공되고, 소진 시 최대 400kbps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LG유플러스는 기존 5G 저가요금제 이용 고객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기존 4만 원대 요금제인 ‘5G 슬림+’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9GB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기존 5만 원대 요금제인 ‘5G 라이트+’의 데이터 기본 제공
SK텔레콤(SKT)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AI 기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KT의 에이닷과 SKB의 B tv에서 AI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골프 데이터 방송을 4월 론칭하면서 골프 방송의 선수 샷 영상에 데이터를 결합, 시청자가 선호 선수의 샷 영상과 기록 및 과거 영상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KLPGA 협회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협회 소속 선수들의 영상과 기록을 결합한 아카이브 작업을 해 왔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SKT·SKB의 AI 미디어 기술을 협회의 영상 아카이브 사업에 도입하기로 했다.이에 골프 경기 관련 권리를 가지고 있는 KLPGA 협회와 골프 경
한국앤컴퍼니는 자사가 후원하는 국내 모터스포츠팀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한국컴피티션’으로 팀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모터스포츠팀으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한국컴피티션’은 지난 2009년 창단해 15년 동안 대한민국 레이싱팀으로 활약해왔다.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 ‘6000 클래스’에서 종합 우승 7회를 달성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내구 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 유러피언 대회’에서 GT트로피 챔피언, GT4클래스 챔피언, GT드라이버 챔피언으로 총 3관왕을 달성했다.‘한국컴피티션’은 팀명 변경 후 첫 활동으로, 다음 달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
KT는 ‘디지털혁신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금융’을 주제로 ‘금융섹터 AI/DX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KT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됐으며, 국내/외 금융사, 금융관련 협회 등 40여 개 기업 및 관련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신 금융산업의 IT 트랜드를 비롯해 △금융 IT혁신을 위한 페이퍼리스 솔루션 △고객경험 혁신을 통한 금융 비즈니스의 성장 등이 소개됐다고 KT는 설명했다. KT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성제현 상무는 인삿말을 통해 “금융산업은 그 어느 산업보다 신기술 적용이 빠른 분야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고객만족 향상과 비용절감은 경쟁우
SK텔레콤(SKT)은 5G 요금제를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SKT는 기존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인 베이직보다 1만 원 낮춘 3만 9000원 수준의 5G 요금제와 업계 최초로 2만 원대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또 청년 대상 3만 원대 요금제를 출시하고, 기존 중저가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한다. 아울러 웨이브(Wavve) 부가 서비스를 2000원 할인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를 내놓는다고 덧붙였다.SKT는 월 3만 9000원에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와 월 4만 5000원에 8GB를 제공하는 ‘컴팩트플러스’ 등 요금제 2종을 오는 28일 새롭게 내놓는다고 밝혔다. 해당 요금제 이용 고객은 데이터를 다 사용
구로경찰서(서장 박재석)와 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 구로소방서(서장 윤영재) 등은 지난 26일 구로구청 3층 르네상스홀에서 정신응급 입원을 위한 전용 공공병상 확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가세를 보이는 정신 응급입원 환자 상황 발생 시 관내 입원 전문병원이 없어 입원 가능한 병원을 찾아 조치 시까지 평균 4∼5시간이 소요되고 이에 따른 치안공백에서 구로구민의 안전을 지키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마련됐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 입원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진료와 입원 전용 공공병상을 확보해 환자 본인과 구로구민의 안전을 위해 상호 지원·협력한다는 것이다. 박재석 구로경찰서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구독 플랫폼 ‘유독’이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유독’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 자기개발, 식품, 키즈, 반려동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 플랫폼으로, 매월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 이용하고 해지도 간단히 할 수 있도록 했다. 유독은 지난 2월 말 기준 출시 1년 반 만에 MAU 213만 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구독 상품은 사업자가 특정 서비스들을 모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가 포함돼 있더라도 매월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불편사항이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한 것이 유독의
㈜한양은 GS에너지㈜와 전남 여수시 묘도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LNG 생산·저장·유통 등 시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LNG 허브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청정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은 약 312만㎡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시설 건설을 주도할 예정이고, GS에너지와 함께 LNG 터미널의 운영에 필요한 수요처 발굴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본 사업을 추진하는 특수목적법인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주식회
시공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대표 전용주)은 베트남 후에시(Huế City)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정부가 베트남과 추진하는 ODA(공적개발원조)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업 규모는 110만 달러로 디토닉은 후에시의 문화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스트리트’ 조성을 담당한다.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후에시는 유서 깊은 건축물들과 기념물이 있는 대표적 역사도시로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디토닉은 현지에 설립한 베트남 지사(Dtonic Vina)를 중심으로 자사의 주력 제품인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D.Hub(디닷허브)’를 활용해 후에시 내
SK이터닉스(SK eternix)는 지난 26일 도시가스 사업을 영위하는 참빛그룹과 연료전지 사업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충주에코파크와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사업 개발을 위해 공동 출자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SK이터닉스, 참빛그룹 및 재무적 투자자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운영된다. 충주에코파크는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약 5,200평 부지에 들어서는 4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이며, 올해 착공하여 2025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충주에코파크 인근 부지에 위치하는 40MW 규모 연료전지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