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중남미, 중동,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둔화와 메모리 원가 상승 등 악재 속에서도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6과 보급형 A 시리즈가 인기를 끌며 실적을 견인했다.2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올 1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한 3480만대를 기록했다. 이중 삼성전자는 1290만대를 출하해 전년보다 9% 성장, 3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점유율로, 중남미에서는 A시리즈가 성과냈다.옴디아는 "프리미엄 수요가 500달러 이상 구간에서 견고하게 유지된 가운데, 삼성
토스가 오픈AI와 ‘인공지능(AI) 협업 세션’을 열고 AI 실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AI를 단순 보조 도구로 두지 않고 실제 업무 처리 단계까지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토스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동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오픈AI 소속 전문가가 진행한 강의와 직원 미니 해커톤으로 구성된 ‘AI 협업 세션’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매주 여는 사내 ‘AI 서프 데이(Surf Day)’의 특별 회차다. 약 400여명의 온·오프라인 직원들이 참가했고, 만족도 5점 만점 중 4.7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강의는 개발자와 비개발자를 모두 아우르는 두 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개발자 대상은 코덱스로 팀 개발 업무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미국 텍사스 맥키니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을 대회장을 방문했다.이 회장이 미국에서 개최된 더 CJ컵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에서 이 회장은 그룹의 K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점검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올해 10년을 맞은 더 CJ컵은 대회 사상 최다 약 24만 명의 갤러리가 운집했다. 대회장인 TPC 크레이그 랜치는 코스 곳곳이 K푸드·K뷰티·K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테마파크’로 탈바꿈했다.이 회장이 올해 첫 글로벌 경영 행선지로 더 CJ컵을 택한 것은 그룹의 전략 시장인 미국 공략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골프장 중앙에 조성된 K
글로벌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KEYTH(키스)가 영국 대표 뷰티 유통 채널인 부츠(Boots UK)에 입점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키스는 최근 영국 부츠 온라인몰을 통해 향수 제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5일부터 런던 중심 상권에 위치한 부츠 부티크 매장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론칭에서는 신규 오 드 퍼퓸 3종과 오 드 뚜왈렛 신제품을 포함한 총 8종의 향수 라인이 공개된다.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향 구성과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키스는 앞서 이탈리아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 참가를 통해 유럽 및 미주권 바이어들과 다수의
임대차 분쟁이 늘면서 계약 초기에 제소전화해 조서를 받아두려는 임대인이 늘고 있다.법도종합법률사무소 엄정숙 변호사는 23일 “임대차 시작 단계에서 제소전화해 조서를 받아두면 분쟁이 생겼을 때 절차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제소전화해는 민사상 분쟁이 생길 가능성이 있을 때 당사자가 법원에 미리 화해를 신청해 조서를 남기는 제도다. 법원이 인가한 화해조서는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는다.임대차 현장에서는 계약 만료 후 부동산 인도, 차임 연체 때 계약 해지, 원상회복 의무 등을 조서에 담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임차인이 약정을 어기면 임대인은 별도 명도소송을 제기하지 않고 집행문을 받아 인도집행을 신청할 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27일 출시된다.하지만 레버리지 상품 이해가 부족한 투자자가 자칫 감당할 수 없는 투기 매매에 나섰다가 과도한 손실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25일 금융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상품은 일반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개별주를 기초로 하기 때문에 하루 최대 60% 손실도 가능하고, 횡보장에서도 '음의 복리효과'로 투자금이 녹아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예컨대 지수가 20% 하락 후 다시 20% 상승하면 일반상품은 100→80→96으로 4%의 손실이 발생하지만, 레버리지 상품은 40% 하락 후 40% 상승하므로 100→60→84로 16%의 손실이 난다.이를 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오는 26일 정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같은 자리에서 그룹 차원의 진상조사 결과도 설명한다.논란은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일부 마케팅 콘텐츠에서 시작됐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버디위크 이벤트로 탱크 텀블러 시리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회사는 이벤트 이름을 '탱크데이'로 정했다. 홍보 문구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을 썼다.이후 역사적 맥락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확산
삼성전자 노조의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 참여율이 85%를 넘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진행 중인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는 이날 오후 5시33분 기준 투표율 85.19%를 기록했다. 전체 선거인 5만7291명 가운데 4만880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투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전자투표 방식으로 시작했다. 마감 시한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다. 참여 조합원 과반이 찬성하면 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잠정 합의안은 최종 가결된다.이번 표결은 총파업 직전 마련된 잠정 합의안을 조합원이 수용할지를 결정하는 절차다. 노사는 파업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임단협 쟁점을 놓고 협상을 이어왔다. 잠정 합의안
호반건설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가로 수주하며 면목역 일대 1391세대 규모 주거단지 조성에 나선다.호반건설은 지난 23일 중랑구 면목동 일원 ‘면목역6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앞서 확보한 면목역6의4·5구역과 이번 구역을 함께 개발한다. 세 구역을 합친 공급 규모는 1391세대다. 단지명에는 ‘호반써밋’ 브랜드를 적용한다.이번 사업은 단순 정비사업 수준을 넘어 면목역 일대를 대규모 브랜드타운 주거지로 변화시키는 프로젝트다. 면목역6의3구역은 기존에 수주한 6의4·5구역과 인접해 있다. 호반건설 측은 각 사업지 경계를 연결해 조경·커뮤니티·보행 동선을 통합
㈜더캐리(대표 이은정)가 여름 시즌을 맞아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더캐리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캐리가 전개하는 대표 유아동 패션 브랜드 ‘베베드피노’를 비롯해 아이스비스킷, 베베드피노 언더웨어, 푸마키즈 등 총 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 기획전으로 운영된다.베베드피노는 여름 쇼핑 수요에 맞춰 반팔 티셔츠, 카라 티셔츠, 반바지, 블라우스, 라운지웨어, 원피스, 셋업 등 한여름까지 착용 가능한 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쿠폰 혜택도 제공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10% 다운로드 쿠폰(최
LG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3500억원 규모의 잔여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사주 소각에 나서며 주주환원 정책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LG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를 모두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이는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6%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이날 종가 기준 소각 자기주식 가치는 약 3500억원이다. 소각예정금액은 주당 평균취득단가 8만2520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회계상 장부가액인 약 2500억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앞서 지난해 LG는 기 보유한 자기주식(보통주 605만9161주) 중 절반을 소각했으며, 올 상반기 내 잔여 자기주식
뉴욕증시가 다음 주 25일(현지시간)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다. 메모리얼 데이는 현충일로 연방 공휴일이어서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채권 시장도 쉰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는 다음 주 거래일이 4일로 줄어든다. 한국 증시는 25일 '부처님 오신날'로 연휴여서 마찬가지로 거래일이 4일로 줄어든다.다음 주 뉴욕증시는 28일로 예정된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주목한다. PCE는 연준이 2% 연간 인플레이션 목표 설정에 선호하는 지표다. 이번 달 발표된 다른 소비자·생산자 물가 지표들이 모두 뜨거웠던 만큼 인플레이션 추세 확인이 관건이다.
반도체주들이 혼조세로 마감했다.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H200 AI칩의 대중 수출 기대감이 무산되며 전거래일보다 1.9% 하락 마감했다. 시총이 한 때 5조7000억달러까지 육박했으나 최근 6거래일 중 5일동안 하락한 영향으로 5조2000억달러로 줄어들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퀄컴이 11.6% 급등한 영향으로 2% 가까이 상승한 반면 마이크론은 1.46% 하락했다. 대만 TSMC도 0.65% 떨어졌다.빅테주들도 혼조세를 보였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검색 독점 소송 영향으로 1.07% 떨어지며 약세를 이어갔고 아마존은 0.8%, 마이크로소프트(MS)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강반면 애플은 1.26%, 테슬라는 2% 가까이 올랐다.뉴욕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