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조원 넘는 외국인의 매도 폭탄에도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7.98포인트(0.31%) 오른 5781.2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57.25포인트(0.99%) 상승한 5820.47로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였다. 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6699억원 어치를 팔아 치웠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345억원, 4034억원 매수 우위로 지수를 방어하는데 성공했다.이날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55%), SK하이닉스(-0.59%), 현대차(-0.96%), 한화에어로스페이스(-4%) 등은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1.21%), 두산에너빌리티(3.10%)은 상승했다.서울 외환시
KB국민은행은 20일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제2금융권 대환 전용 상품인 ‘KB국민도약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KB국민도약대출’은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보다 낮은 금리의 제1금융권 대출로 전환해주는 상품으로, 2023년 출시한 '국민희망대출’을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 신청 대상은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6개월 이상 이용 중인 고객이다.KB국민은행은 최대한 많은 금융소비자가 ‘KB국민도약대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연소득 및 재직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아 직장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군의 고객들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특히, 실질적인 이자부담 경
클라우드 및 가상화 전문기업 ㈜틸론이 AI 시대의 새로운 업무 환경과 기술 전략을 공유하는 연례 기술 컨퍼런스 '2026 DAVEIT DAY'를 오는 4월 8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Beyond DX to AI Native – The Intelligent Work Ecosystem by Tilon"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업무 환경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틸론의 기술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DAVEIT DAY는 틸론이 매년 개최하는 대표 기술 컨퍼런스로, 자사의 핵심 기술과 플랫폼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이 직면한 IT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외부
스마트폰과 PC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손목 저림이나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상은 흔히 겪는 문제라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특정 상황에서 더욱 심해진다면 손목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대표적인 손목질환으로는 손목터널증후군과 손목건초염이 있다.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안쪽에 있는 신경이 좁은 통로인 손목터널에서 눌려 발생하는 신경 압박 증후군이다. 주요 증상은 엄지, 검지, 중지에서 저림이나 화끈거림, 통증이며, 특히 밤이나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활동 중에 증상이 악화되는 특징을 보인다.손목건초염은 손목을 움직이는 힘줄 주변에 염증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NH금융타워에 국민경제와 생산적 금융 활성화 확대를 위해 본점영업1부를 신규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개점은 첨단전략산업, 지역특화산업, 창업·벤처기업 등 실물경제 핵심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NH농협은행은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해 향후 5년간 ▲모험자본분야 1조2000억원 ▲투·융자분야 63조5000억원 ▲포용금융분야 11조6000억원 ▲국민성장펀드 5000억원 등 총 76조8000억원을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농협은행은 판교와 송도에 IT반도체 산업과 제약바이오 산업 지원 기업금융 전문센터를 확대
신한은행 이사회는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윤준 후보자와 채은미 후보자 등 총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 이사회는 윤준 후보자(윤준 법률사무소 변호사) 추천 사유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장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높은 법률적인 식견을 갖춘 법률·내부통제 전문가”라며, “소비자보호와 관련 다수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등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균형감 있는 시각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채은미 후보자(고려대학교 물리학과 부교수)에 대해서는 “물리학 박사이며 국내외 양자역학 권위자로서 해외 석·박사 과정
상가 건물을 3개월 정도 짧게 빌려주는 임대차 계약을 맺을 때 '일시적 사용'이라는 점을 분명히 기록하지 않으면 나중에 건물을 돌려받기 어려울 수 있다. 팝업스토어나 임시 영업이 늘면서 계약 종료 후 나가지 않는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의 분쟁도 잦아지는 추세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상임법) 제16조는 '일시사용을 위한 임대차임이 명백한 경우'에는 이 법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조항이 인정되면 임차인이 요구할 수 있는 10년의 계약갱신요구권이나 최소 1년의 임대 기간 보장, 권리금 보호 규정 등이 모두 효력을 잃는다. 임대인은 계약한 3개월이 지나면 바로 건물을 비워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우수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우수협력사 시상식과 공정거래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년 대비 포상 대상 협력사 수를 확대해 동반성장의 취지를 높였다.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생 포상금 지급과 함께 계약보증 감면 등 등급별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실질적인 경영 지원에 나섰다.이어 진행된 공정거래 협약식에서는 정경구 대표이사와 최우수 협력사인 엠케이
디에이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오산동 일원에 건립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테라스99 동탄'을 오는 4월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동탄역을 도보 3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3층, 1개 동, 총 99실 규모로 조성된다.테라스99 동탄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중심부에 위치한다. 현재 SRT와 GTX-A 노선이 운행 중인 동탄역이 인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GTX-A 노선은 올해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삼성역 정차가 시작되면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과
호반그룹은 김선규 회장이 최근 대한전선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싱가포르 전력 인프라 사업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현장 경영을 통해 해외 현지 전력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그룹의 에너지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호반그룹은 계열사 대한전선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과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인프라 사업을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다. 김 회장의 이번 행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투자 기조의 일환으로 풀이된다.김 회장은 우선 대한전선의 남아공 생산법인인 엠텍(M-TEC)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임직원들을
사우디의 석유당국 관계자들이 올해 4월말까지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 지장이 계속된다면 유가가 배럴당 180달러선을 돌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단독 보도했다.WSJ은 19일(현지시간) 지난달 28일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된 후 호르무즈해협 봉쇄, 페르시아만 석유·가스 시설 피격 등으로 유가는 약 50% 상승했다고 지적했다.국제 유가의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19일에 배럴당 119달러까지 올랐다가 반락했다. 역대 최고 가격은 2008년 7월의 146.08달러였다.에너지 컨설팅 업체 '우드 매켄지'의 분석가들은 올해 내로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에 이르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DL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조성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 '아크로 드 서초'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강남권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대단지인 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올해 분양 시장의 '대어'로 꼽힌다.20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아크로 드 서초는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 동, 총 11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 5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됐다. 투기과열지구인 서초구에 위치해 가점제 40%와 함께 추첨제 물량이 60%에 달해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분양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오피스 'R타워' 투자자문을 수행하며 자문 영역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서울 도심의 신축 프라임급 자산에 이어 권역별 특성에 맞춘 리모델링 자산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모습이다.20일 알스퀘어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서울 도심업무지구(CBD) 신축 오피스 '타워107' 자문사 선정에 이어 분당권역(BBD)의 리모델링 자산인 R타워의 투자자문을 맡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알스퀘어 매입매각 사업부문이 주도를 했다. 기존 대형 자산 중심의 자문을 넘어 중소형 리모델링 자산까지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는다.분당 R타워는 한국 반도체와 IT 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