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중견건설사들이 신규 인력을 꾸준히 충원하고 있다. 2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쌍용건설, 극동건설, 남광토건, 이랜드건설 등이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쌍용건설이 글로벌세아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종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이며 5월 14일까지 쌍용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2023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직무별 관련학과 전공자 △직무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외국어 우수자 우대 △국내외 현장 근무 가능자 및 해외 출장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극
삼성전자는 27일부터 30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AWE 2023에서 89형 마이크로 LED를 처음으로 중국에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AWE는 세계 3대 가전·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로 중국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 AWE에는 1200여개의 글로벌기업들이 참가하며 최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올해 89형 마이크로 LED 중국 시장에 첫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중동·북미·유럽 등에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중국에 110형 마이크로 LED를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올해는 89형 마이크
아우디 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 웰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중고차 등록 후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 처음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중고차 구매 후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의 첫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중고차를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13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캠페인 기간 중 유상수리 또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아시아나항공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천-사이판 노선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운항 스케줄은 오후 9시 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55분 사이판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각 오전 4시 20분에 사이판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 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이에 앞서 여름 성수기 전인 27일부터 6월 30일,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동일한 운항 스케줄로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해당 노선에는 비즈니스 8석, 이코노미 180석으로 구성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A321-neo 기종이 투입된다.지난 1992년 인천-사이판 노선 첫 운항 이래 올해로 취항 31주년을 맞이한 아시아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지난 26일 교원그룹 본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및 공동의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양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목표 아래 핀테크 및 금융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간다. 상호 간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팅부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업, 투자 연계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허브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공동 운영으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나
다온산업(대표 김미영)은 효율적인 복사열 차단을 통해 최대 5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목조주택용 열반사단열재 ‘프라임셀’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라임셀은 목조주택의 단열성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알루미늄 코팅된 페트 필름과 폴리에스터 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열전도율이 낮고 공기층을 형성하여 열의 이동을 차단하며, 알루미늄 코팅으로 열반사 효과를 높인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프라임셀은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이는 데 기여한다.프라임셀은 기존의 단열재보다 두께가 얇고 가벼워 시공이 간편하고,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 습기로 인한 단열 성능 저하가 없다. 또한, 화재에 강하고 썩지 않아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매출로 10조2390억원, 영업이익은 641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10조4400억)은 1.9%(2010억) 감소했고, 영업이익(5420억) 18.3%(990억) 증가했다.이 같은 배경에는 1분기 글로벌경제 불확실성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체 실적이 개선된 것이 주요한 것으로 삼성물산은 분석했다.건설부문은 최근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되며 개선된 실적을 보였으며, 상사부문은 영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업확대와 기초 수익력 제고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성 지속 유지했다.패션부문은 지속적인 상품력 개선으로 전반적인 사업군의 판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5조881억원, 영업손실 3조4023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12조1557억)은 58.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조8639억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또 순손실은 2조5855억원을 기록했다.이로써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1조8984억원 적자)에 이어 2분기 연속 적자가 누적됐다.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당사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며 “그러나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2분기에는 매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뉴스케일파워, 한국수출입은행과 글로벌 시장 SMR사업 확대를 목표로 기술, 금융 및 제작 공급망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청정 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과 뉴스케일파워 존 홉킨스 사장,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MR 분야의 선두주자인 뉴스케일파워의 SMR 모델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심사를 최초로 완료하는 등 전 세계 SMR 모델 가운데 기술적 수준이 높고 상용화에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유럽 항공사 핀에어는 서울-헬싱키 노선의 한국인 객실승무원 비율을 50%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26일 밝혔다.기존 서울-헬싱키 노선에는 한국인 객실승무원이 2명 투입됐으나, 오는 하반기부터는 4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는 전체 객실승무원의 50%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를 위해 핀에어는 연내 최대 20명의 한국인 객실승무원을 추가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이 마무리되면 50명 이상의 한국인 객실승무원이 승객의 안전과 기내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현재 핀에어는 승객 편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 핀에어 마일리지 멤버십 제도인 핀에어 플러스는 국내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핀에어 플러스 2500포인트
뷰티 브랜드 준오헤어가 지난 2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준오헤어의 사업성과 및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준오헤어를 중심으로 K-뷰티를 이끌고 있는 준오아카데미, 애브뉴준오 등 준오그룹의 사업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의 환영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강윤선 대표는 “준오헤어는 가장 앞선 뷰티 기술과 노하우로 지난 41년간 소비자의 아름다움만을 연구해왔다”며 “이 결과 준오헤어는 170여개 매장과 3천여명의 직원이 함께 하는 미용기업이 되었을 뿐 아니라 아시아 최초 사순 아카데미 스쿨 커넥션 분교가 된 ‘준오아카데미’, 웨딩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브뉴준오’
삼성전자는 직바람 없이도 시원함을 선사하는 무풍 냉방 기능을 더한 2023년형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윈도우핏은 실내기·실외기 일체형으로, 창문이 있는 곳이라면 설치가 가능해 각 방마다 에어컨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올해 신제품에는 삼성 에어컨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무풍 냉방을 처음 적용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스탠드형부터 벽걸이형, 천장형, 창문형까지 전체 라인업을 무풍 에어컨으로 완성했다.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은 제품 전면에 약 2만1000개의 미세한 무풍 홀을 적용해 직바람 없이도 냉기를 뿜어줘 더욱 쾌적한 시원함을 즐길 수 있다. 무풍 모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태양광 모듈 제조업은 물론 재생에너지 개발, 분산에너지, 에너지 시스템 분야 등 전방위로 사업을 넓히고 있는 한화큐셀은 확장된 사업영역을 반영해 지난해 4월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1953년에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올해에는 총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1만여개의 출품작을 심사하여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