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뷰티 브랜드 ㈜비모뉴먼트 달바가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흑자경영을 이루며 성장하고 있는 ㈜비모뉴먼트의 달바는 2022년 결산 매출 1,45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692억원 대비 두 배 이상인 109.8% 성장한 수치다. 성과의 주 요인으로는 뷰티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로 보인다. 달바의 해외 수출액은 전년도 60억원에서 22년 190억원을 기록하며 217%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은 전년 대비 220%, 일본은 전년 대비 144% 성장했다. 또한 미국의 아마존과 일본 큐텐 미스트 카테고리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달바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비건 미스트 세럼’과 ‘
삼성전자는 29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 ‘Bett(British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 2023’에 참가해 본격적인 교육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Bett는 120개국 600여개사 3만명 이상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는 교육 기술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2023년형 전자칠판 신모델과 삼성 화이트보드 앱을 공개한다.삼성전자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2023년형 전자칠판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탑재한 신제품으로 교사와 학생이 전자칠판과 모바일·탭·PC 등을 활용해 양방향 참여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다.교사는 전자칠판을 통해 직접 작성한 글·사진·동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 ‘2022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런치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 이래 3년 연속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제31회 GM 2022 올해의 우수 협력사 상(SOY) 시상식에는 HL만도 미국 법인 등 10개국 107개 협력사가 참석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위 1% 이내 우수 협력사에게 주어지는 SOY 상은 매년 전 세계 2만여 개 공급사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HL만도 조성현 수석사장(CEO), 이윤행 부사장(미주 지역 대표), 김재혁 전무(미주 영업 대표), 제프 폰티우스 디렉터(미주 브레이크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는 지난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2023시즌 동안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왼쪽 가슴에 태안모터스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서며, 고척 스카이돔 본부석 하단 LED를 통해 태안모터스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태안모터스는 지난 2016년 스폰서십을 처음 시작한 후 올해로 8년째 키움 히어로즈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스폰서십 외에도 고척 스카이돔 구장 내 스카이돔에 차별화된 시설을 갖춘 ‘태안모터스 스카이박스’ VIP라운지를 운영해 아우디 고객들에게 최고의 공간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 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오는 4월 5일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술(Hyper-Connected Life)에 틸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전략 발표 행사인 ‘2023 DAVEIT DAY’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DAVEIT DAY’는 고객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연 1회 개최하는 틸론의 대표 혁신 전략 콘퍼런스로,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서 동시 진행된다. 틸론은 올해 ‘DAVEIT DAY’에서 급변하는 시기 속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대응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가상화, 메타버스, ESG, 공공 DaaS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디지털 운영 전략과 고객 사례를 발표한다. 행사는 키노트 발표를 포함하여 총 3개의
CJ(회장 이재현)가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꿈 키움을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CJ는 양질의 교육에서 소외돼 있는 베트남 소수민족을 위한 ‘베트남 소녀교육 2차 프로젝트(We are ABLE Phase 2: Achieving Better Living and Education)’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2차 프로젝트는 닌투언(Ninh Thuan)성, 까오방(Cao Bang)성, 꼰뚬(Kon Tum)성 학생들의 자신감 증진, 교사 및 교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지역사회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2년 동안 운영된다.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 중 25만 달러(약 3억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교육정책 책임자 및 정책 입안자 대상으로 범국가
LG전자의 의료기기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재활과 치료에 힘을 보탠다.LG전자는 최근 서울재활병원에 자사의 만성 통증 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 50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재활병원은 서울시에 유일한 수도권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으로, 소아-청소년-성인의 생애주기 별 재활을 돕고 있다.이번에 기증된 LG 메디페인은 병원 내 치료시설 및 중증환자, 유관 시설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LG 메디페인은 다양한 신체 부위의 만성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의료기기다.병원에서 사용하는 비침습적 무통증 신호요법의 통증치료와 동등한 비침습적 통증 완화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식약처로부터 정식 인증을 획득했다.LG전자는 제품과
LG전자는 가전제품을 통한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 에너지스타 어워드’의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에너지부(DOE)가 1993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LG전자는 2012년 ‘올해의 파트너상’을 처음 수상한 이후 올해까지 10번째 에너지스타 어워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속적인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출시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펼치며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LG전자는 지난 한 해 북미에서 6초에 1대씩 에너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3년 하반기 육성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금번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혁신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갖춘 총 8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기업에게는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IR, 데모데이, IBK기업은행 거래 중소·중견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무공간 등 사업 고도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까지 5주간 모집 예정이며 6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지원 신청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업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EPA)과 에너지부(DOE)가 주관하는 ‘2023 에너지스타상’에서 수상 업체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개발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조사’ 부문에서 10회째, △사업장 전력 관리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수여하는 ‘에너지관리’ 부문에서 최초로 ‘에너지스타상’ 최고 등급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받았다.삼성전자는 2013년 국내 업계 최초로 제조사 부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매년 수상 기록을 이어왔다.미국 정부는 2만여 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활동,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을 평가해 제조, 에너지관리, 소매 등 8개 부문에
기아는 29일 ‘The Kia EV9(EV9)’의 혁신성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을 기아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기아가 오늘 전 세계에 공개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앞당기고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기아는 EV9이 트렌드와 첨단 기술에 관심이 높으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공간과 주행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2021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 기아는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제품과 더불어 고객과의 관계에 의미를 더
NKCL바이오그룹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앞으로 자연살해세포(NK·Natural Killer)에 대한 자동 배양 및 제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NK세포는 일반적으로 인체 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癌) 세포를 직접 공격해 없애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번 제조허가를 통해서 NKCL바이오그룹은 자동으로 NK세포를 제조 및 배양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수 있게 됐다.‘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설을 갖추고 식약처장의 허가를 받은 기업만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등을 생산, 취급할 수 있는데 이를 위
계룡건설은 28일 제56기 주주총회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승찬 회장의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승찬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조용히 업무를 시작하면서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계룡건설은 이 회장의 취임과 함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6개본부 5개실 체제를 2개부문 1개실로 변경하여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핵심성장동력을 발굴·최적화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했다. 경영부문은 4개본부 3개실로 신성장 동력 발굴, RISK 요인 관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