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을 바꿔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의 특별한 전시를 진행한다.LG전자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 무드업 냉장고를 활용한 216㎡ 규모의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인기 걸그룹 ‘뉴진스’의 팝업스토어 등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쇼메이커스’와 협업해 이번 전시관을 조성했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무드업 타임’이다. 고객은 무드업 냉장고의 빛과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부스 중앙의 메인 전시관에서는 18대의 무드업 냉장
롯데건설은 22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일원의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지난 20일 완판을 이뤘다고 밝혔다.2개 블록, 총 1965가구 규모로 조성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7일간의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일부 잔여 세대(부적격, 계약 포기) 물량은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했다.‘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구 창원시에 신규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 되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축소됐다.이러한 분위기에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간 1만여명의 수요자가 방문했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8.3대 1, 최고 98.7대 1의 청약 경
LG유플러스는 가상공간에서 실감나는 체험을 통해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알파세대(2010~2020년대 중반 사이 출생)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의 오픈 베타 버전을 2월 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키즈토피아는 기존 시장에 진입한 소셜·게임형 메타버스 서비스와 달리, 니즈가 명확한 타겟 고객인 알파세대에 특화된 새로운 유형의 메타버스 서비스다. 서비스명은 어린이를 뜻하는 ‘키즈’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아이들이 마음껏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더 넓은 이상적인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키즈토피아가 지향하는 목표는 △나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테마별로
SK텔레콤(SKT)은 일본 NTT도코모와 함께 6G 공통 요구사항 및 5G 기지국 전력절감을 위한 기술 백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기술 백서는 5G 상용화 이후 지난 4년간 축적된 한일 대표 통신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6G 기술과 전력절감 기술에 필요한 공통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물이다.먼저 6G 공통 요구사항 백서에는 △6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상품/서비스 발굴 △6G 오픈랜 표준 및 장비 에코시스템 활성화 △5G 등 기존망의 효율적 활용 위한 6G 구조 설계 표준화 △고주파 대역 특성에 맞는 장비/단말/배터리 개발 △효율적 주파수 활용을 위한 용도 정의 등 5가지 공통 요구사항을 담았다.양사는 이번 백서가 향후 ITU-R,
GS건설은 서울 이문·휘경 뉴타운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휘경자이 디센시아’를 3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휘경자이 디센시아’는 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일대 휘경3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총 1806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회기역, 외대앞역 더블역세권의 교통인프라를 자랑하는 단지다.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로 이 가운데 39~84㎡ 7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39㎡ 19가구 △59㎡ 607가구 △84㎡ 74가구로 구성됐다.단지 인근에 회기역(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과 외대앞역(1호선)이 있다. 또 망우로, 한천로,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 전기로를 신설하고,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포스코는 지난 20일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약 6000억원을 투자해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톤 규모의 전기로를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했다.해당 전기로 투자는 2024년 1월 착공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국제사회의 탈탄소 정책 수립, 이해관계자의 구체적인 탄소감축 이행 요구, 저탄소 제품 수요 증대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포스코는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전기로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소환원제철 기술이 상용화되어 기존의 고로 공정을 대체하기까지의 전환 단계 동안 전기로를 도입해 탄소 감축 노력을
LG유플러스는 한국 시장에 신규 출시하는 토요타 RAV4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U+Drive 기반의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다고 21일 밝혔다.U+Drive는 편리한 카 라이프를 지원하는 LG유플러스의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이다. U+Drive에는 ‘바이브’ 등 국내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와 팟캐스트는 물론, DMB를 대체하는 고화질의 모바일TV가 탑재돼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U+스마트홈이 설치된 집의 IoT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어 운전과 일상의 연결을 돕는다.또 U+Drive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네이버 클로바’와 연동돼 AI 음성인식으로 내
삼성전자는 첨단 5나노 파운드리 공정으로 미국 AI 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의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를 생산한다고 21일 밝혔다.삼성전자가 이번에 생산하는 반도체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에 탑재되는 암바렐라의 최신 SoC ‘CV3-AD685’이다. CV3-AD685는 암바렐라의 차세대 인공지능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카메라와 레이다를 통해 입력된 운전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등 자율주행 차량의 두뇌 역할을 한다.삼성전자는 첨단 5나노 공정에 오토모티브 전용 IP, 최신 공정, 패키징 기술과 노하우를 총 집약해 자율주행 차량용 고성능·저전력 반도체를 생산한다.암바렐라의 CV3-AD685는 삼성전자의 첨단 5나노 공정
삼표그룹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디포커스(주)와 레미콘 사업에 특화된 전산시스템 ‘블루콘파트너스’ 개발과 상호협력을 위한 ‘삼표&디포커스 레미콘 특화 ERP, MES 시스템 공동개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인 삼표그룹이 레미콘 운영에 필요한 자체적인 제조실행시스템(MES)을 구축해 전사적자원관리(caniasERP)를 연동, 자동화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전문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중소업체도 안정적으로 운영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과 글로벌 caniasERP로 기능을 업데이트 한다는 게 특징이다. 전산시스템 자동화는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근로자의 수동 검사에
LG전자는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UP가전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대폭 줄여주는 신기능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LG전자는 트롬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업그레이드를 3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UP가전 고객이라면 누구나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신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전 세계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35%가 세탁할 때 손상되는 합성섬유에서 발생하고 있다. 바다로 배출된 미세플라스틱은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식품을 통해 최종적으로 인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세계 각국의 미세플라스틱 관련 법제화에 한
쌍용건설은 21일 세계적인 특급호텔 ‘아틀란티스 더 로열(Atlantis The Royal)’이 8년여 대장정의 공사 여정을 마쳤다고 밝혔다.아틀란티스 더 로열의 준공은 ‘21세기 건축의 기적’으로 불리는 ‘마리나베이 샌즈’를 뛰어 넘는 공사로 전세계 특급 호텔의 기준을 한단계 상승시켰다는 게 쌍용건설의 설명이다.쌍용건설은 2015년 12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수주해 이듬해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을 약 80개월간의 공사 끝에 2월 중순 성공적으로 완공했다.아틀란티스 더 로얄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팜 주메이라 인공섬에 44층 초특급 호텔 3개 동 791객실과 39층 최고급 레지던스 3개동 231가구가 들
LG전자가 전 세계 올레드 TV 10년 연속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TV 시장 침체에도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다.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382만4000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에서 1위를 이어갔다. 지난 2013년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총 누적 출하량은 15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LG전자의 올레드 TV 시장 점유율은 수량 기준 60%에 육박했다. 지난해 7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12% 이상 성장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에보를 앞세워 가정에서도 초대형 시
삼성전자가 2006년부터 작년까지 17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했다.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2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삼성전자가 17년 연속 1위의 자리에 오른 데는 ‘Neo QLED’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 중심 전략이 지속적으로 적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지난해 Neo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는 1년 동안 965만대가 판매되며 프리미엄 TV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삼성 QLED의 경우 2017년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6년 동안 누적판매 3500만대를 돌파했다.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을 포함한 전체 QLED의 금액 비중은 46.2%로 2019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