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세계적인 메모리 칩 부족 현상이 2030년까지 4∼5년 더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1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회의 'GTC 2026' 전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메모리 공급 부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그는 "공급 부족 문제는 웨이퍼 부족에서 비롯되는데 더 많은 웨이퍼를 확보하려면 최소 4∼5년이 걸린다"며 "2030년까지 (업계 전반의) 공급 부족이 20%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그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곽노정) 최고경영자(CEO)가 D램 가격 안정화를 위해 새로운 계획을 곧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20대 예비 창업가의 글로벌 창업을 지원하는 ‘아산 두어스(Asan Doers)’의 2026 배치를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아산 두어스’는 글로벌 창업에 도전하는 20대 청년들이 아이디어 단계부터 실제 사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팀빌딩, 제품 개발, 고객 검증 등 창업 초기의 핵심 과정을 직접 실행하는 20대 예비 창업가들이 첫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모집 대상은 법인을 설립하지 않은 만 19세부터 29세까지의 예비 창업가 개인 또는 팀이다. 국적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
현대차·기아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한다고 지난 16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밝혔다.양측은 현대차·기아의 자체적인 SDV 역량과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분야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자율주행 설루션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품질·안전 철학에 기반해 SDV 차량을 개발 중인 현대차·기아는 엔비디아가 보유한 레벨 2 이상 자율주행 기술을 일부 차종에 선제적으로 적용한다.중장기적으로는 레벨 4 로보택시까지 확장한 자율주행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미국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중심으로 레벨 4 로보택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방위적 협의를
국제 유가 하락에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며 5700선을 돌파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9만전자와 100만닉스 탈환에 성공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52.20포인트(2.74%) 오른 5702.05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61.95포인트(2.92%) 상승한 5711.80에 출발해 소폭 하락 하고 있다.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4.13% 오른 19만6500원, SK하이닉스도 2.67% 상승한 100만원에 거래되며 19만전자와 100만닉스 탈환에 성공,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이러한 상승은 간밤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기대감에 따른 국제 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뉴욕증시 필라델피아 반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가 프리미엄 인버터 컴프레셔를 적용한 신제품 ‘뽀송 인버터 16L’를 출시하며, 인버터 제습기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17일 밝혔다.위닉스 뽀송 인버터 16L는 일일 최대 16L 제습이 가능한 모델이며, 인버터 컴프레셔를 적용하여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했다. 그외에도 △ 38dB 저소음 설계 △ 내부 안심 건조 △대용량 4.5L 물통 △R290 친환경 냉매 △360˚ 캐스터 휠을 탑재하여 제습 능력, 사용 편의성은 물론 위생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제습기다. 위닉스 관계자는 “기존 뽀송 인버터 제습기 19L, 20L, 21L, 22L 라인업에서 올해는 16L 모델까지 확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며 “제습기 구매 시 에너지
생활밀착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 대표 김범섭)가 세금 환급 과정에서 고객이 환급을 먼저 받고 이용료는 나중에 내는 ‘뉴삼쩜삼’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뉴삼쩜삼의 핵심은 이용료 결제 방식의 변화다. 택스테크 업계 최초로 ‘후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환급 조회 후 선결제 과정에서 느꼈던 고객들의 결제 부담을 줄이고 더 만족스러운 환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흐름을 혁신했다. 뉴삼쩜삼에서는 고객이 환급 신청을 먼저 완료한 뒤, 실제 환급금이 본인 계좌에 입금된 것을 확인하고 이용료를 결제하게 된다. 고객 입장에서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협회장 안지훈)와 맞춤형 디지털 특수교육 협력 모델 구축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MOU는 아이스크림에듀가 운영하는 ‘리틀홈런’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활용 방안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리틀홈런은 한글과 영어, 수학 등 기초학습 뿐만 아니라 창의사고력, 문해력 학습 등을 쉽고 간단한 UI와 게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학습 서비스다.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특수교육 현장을 위한 맞춤형 AI 학습 콘텐츠에 대해 연구하고
깨끗한나라(대표 이동열)가 청주공장에 로봇 기반 ‘원지포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안전성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동화 구축을 통해 시간당 생산성을 기존보다 약 70%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깨끗한나라의 원지포장 자동화 시스템은 최대 2.5톤에 이르는 고중량 원지를 작업자가 직접 취급하던 공정을 로봇 중심의 자동화 라인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지는 제지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반제품 형태의 종이로 화장품 케이스, 과자 상자, 과일 포장박스 등 다양한 포장재와 인쇄용지의 기초 소재로 사용된다.특히 원지포장은 제품 규격이 다양하고 반복 작업이 많아 작업
삼성전자가 3월 16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에 참가해 차세대 HBM4E 기술력과 베라 루빈(Vera Rubin) 플랫폼을 구현하는 메모리 토털 솔루션을 유일하게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AI리더십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HBM4 히어로 월(Hero Wall)'을 통해 HBM4부터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메모리 로직 설계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종합반도체 기업(IDM)만의 강점을 부각했으며, '엔비디아 갤러리(Nvidia Gallery)'를 통해서는 AI 플랫폼을 함께 완성해 나가는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조했다.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전시 공간을 ▲AI 팩토리즈(AI Dat
잡코리아와 알바몬(운영 법인 웍스피어, 대표이사 윤현준)이 서비스 메인 개편 한 달 만에 이용자들의 공고 클릭률, 지원 전환율이 대폭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웍스피어의 AI 커리어 에이전트 중심 비전 선언 후 선보인 첫 변화로 주목받았다. AI 추천 공고를 메인 전면에 배치하고, 서비스 이용자 경험(UX)을 전면 혁신했다. 잡코리아는 '오늘의 AI Insight'를 신설해 AI가 분석한 맞춤형 가이드, 키워드, 추천 공고를 제공했다. 알바몬도 자체 AI 솔루션 '룹(LOOP Ai)'이 적용된 개인화 맞춤 공고 제공 및 가입·이력서 작성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메인 화면 변화 성과는 컸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구직자 공고 클릭률(CTR)은
국가간 패권 경쟁을 넘어 거대 민간 산업으로 개화하고 있는 미국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나왔다. 삼성자산운용은 ‘순도 100%’ 우주항공 핵심 기업들에 빠짐없이 투자하는 KODEX 미국우주항공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미국 우주항공 산업은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뉴 스페이스란, 정부 주도의 연구 개발 중심에서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시대로 전환하면서, 민간 기업중심의 혁신과 투자로 인해 다양한 산업들이 더욱 확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은 민간 주도 상업화가 본격화되면서 통신, 안보, 데이터, 첨단제조 등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되고 있다. 현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박제현배상승·박제현, 이하 뉴패러다임)가 키움증권과 최근 공동으로 포트폴리오사 대상 IPO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뉴패러다임은 초기창업기업을 스케일업하는 No.1 아기유니콘 빌더로, 초기투자 이후 사업전략 고도화와 매출 구조 확장을 병행하는 성장 설계형 투자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그 철학의 연장선으로, 자본시장 전문 증권사와 손잡고 포트폴리오사의 상장 준비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키움증권은 이날 2026년 IPO 시장의 기회와 리스크를 함께 짚었다. 코스피 강세 기조와 대형 공모주 합류 기대감 속에서도, 예비심사 승인율이 예년 70%대에서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전문 기업 ㈜비올메디컬(VIOL Medical Co., Ltd., 대표이사 이은천)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임카스 아메리카 2026(IMCAS Americas 2026)’에 참가해 ‘실펌엑스 심포지엄(Sylfirm X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임카스 아메리카’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글로벌 미용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북미와 중남미 지역 의료진들이 대거 참석하는 대표적인 미용의학 학회다.비올메디컬은 ‘임카스 아메리카 2026’ 기간 중 ‘실펌엑스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진과 마이크로니들 RF 기반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