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2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가락상아2차리모델링)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삼성물산에 따르면 가락상아2차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8일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가락상아2차리모델링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 아파트 6개동 86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53억원이다.가락상아2차리모델링은 부지 인근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있고 수도권제1순환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또 개롱초등학교, 보인중·고등학교와 인접해 있고, 송파도서관과 오금공원, 성내천 등을 도보로
샘표의 유기농 고추장이 ‘2023 국제자연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3)'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혁신 제품’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3월 7~11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국제자연식품박람회는 자연과 유기농을 테마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세계 각국의 우수한 천연 원료와 유기농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전 세계 업계 관계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국제자연식품박람회는 개막을 앞두고 세계 천연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이며 업계에 영감을 주는 '올해의 혁신 제품(Nexty Awards)' 최종 후보를 발표하는데, 올해는 샘표 유기농 고추장이 한국 기업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
2023년 2월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두산에너빌리티, 2위 현대로템, 3위 레인보우로보틱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계 상장기업 8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의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047,91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간편식 퍼블리싱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손질이 번거롭고 보관이 어려운 수산물 요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수산물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새롭게 선보이는 수산물 밀키트 3종을 통해 수산물 간편식 카테고리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자료에 따르면 국내 수산물 간편식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600억 규모로, 연간 30% 이상 성장하는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집밥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간편식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수산물 HMR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프레시지는 수산물 밀키트를 원하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와 온양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패키지 경쟁력 및 R&D(연구·개발) 역량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경영진 간담회에는 △경계현 DS부문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재용 회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투자에 조금도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간담회 이후 이 회장은 HBM(고대역폭 메모리), WLP 등 첨단 패키지 기술이 적용된 천안캠퍼스 반도체 생산라인을 직접 살펴봤다.반도체 패키지는 반도체를 전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5일 용산 씨네드쉐프에서 폭스바겐과 마블 히어로물 ‘앤트맨’의 세 번째 시리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와의 글로벌 콘텐츠 캠페인 협업을 기념한 무비나잇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공식 개봉일에 맞춰 120여명의 기자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영화 관람과 더불어 앤트맨, 와스프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영화 관람 시작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무대인사를 통해 브랜드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밝혔다.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전체 수입차 시장 4위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1만57
현대엔지니어링이 사회공헌 파트너기관과 함께 튀르키예 지역 구호활동에 나선다.현대엔지니어링은 ㈜엠에이치앤코(모던하우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이 직접 구매, 자발적으로 기증한 방한용품 및 여성, 영유아 물품 등 약 1000여 점의 물품을 마련했다. ㈜엠에이치앤코(모던하우스)는 겨울침구류 3500세트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각 지점에서 판매하던 겨울 의류 7톤 분량을 후원한다.후원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재난의 상황에서 슬픔과
제주항공은 17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항공지원센터에서 지상 조업 등 10개 협력사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산업안전보건 관리자를 초청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제주항공은 참석자들에게 △위험성 평가 중심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안전의식 및 문화 확산 등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대해 설명하고, 제주항공과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황을 공유했다. 또 제주항공과 협력사 간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향후 발생 가능한 유해·위험요인을 미리 인지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제주항공 김이배 대
2023년 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CJ제일제당, 2위 오뚜기, 3위 오리온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2,793,34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
세화피앤씨의 2023년 1월 매출이 역대 1월 매출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헤어케어 전문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1976년 창립이래 역대 1월 매출 중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세화피앤씨는 지난달말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앞두고 프로모션을 강화해 네이버 스토어팜·쿠팡 등 온라인몰 판매가 크게 늘어났고, 국민가게 다이소 등 신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대대적으로 확장한 결과, 사상 최고의 1월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세화피앤씨는 기세를 이어 올해 매출목표 46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모발, 두피 고민 솔루션 신규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기존 히트상품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
국내 B2C 렌탈 플랫폼 회사인 모두렌탈(대표 김기범)이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 유통과 함께 솔루션사업, 구독 플랫폼 서비스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모스트엑스’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4월에 이커머스 플랫폼 전문가인 김기범 대표를 신임 CEO로 영입한 것에 이어, 이번 사명 변경으로 종합 렌탈 플랫폼 기업에서 종합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탈바꿈을 가속화했다. 새 사명인 모스트엑스는 최고를 의미하는 ‘모스트(MOST)’와 중심 축, 교차, 연결, 확장의 의미를 가진 ‘엑스(X)’가 결합된 이름이다. 이는 시대의 흐름에 맞춘 비즈니스 모델로의 확장과 성장, 그리고 새로운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보호와 디도스(DDoS) 등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보안과 품질 등 기본을 강화하는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16일 발표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발생한 고객정보유출과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오류에 대해 사과하고, 개선방안으로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발표했다.간담회에서 사과문을 발표한 황 대표는 “정보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오류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고는 중대한 사안으로, 모든 사업의 출발점은 고객이라는 점을 되새겨 고객관점에서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황 대표가 사고 재발을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한중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주한중국대사관 측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이 앞장서서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의 긴밀한 우호 협력에 대한 공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상적인 노선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3년간 약 24만명의 인원이 양국을 왕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교민·유학생·기업을 대상으로 총 62회 전세기를 편성해 한중간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아시아나항공은 1994년 12월 22일, 서울-베이징, 서울-상하이 노선 취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