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사용하여 호주에서 만든 태양광 PV 시스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천여개가 과열로 인해 화재위험이 있다며 리콜명령이 내려졌다고 전해졌다.지난 21일 업계와 호주 에너지 전문 매체인 에너지스토리지 등에 따르면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가 이날 이들 제품에 대해 리콜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 제품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2018년 9월 사이에 생산된 주택용 ESS 제품이다. 현재 화재위험이 있는 주택용 ESS는 7,300여개로 추정된다.ACCC는 “배터리가 과열되어 불이 붙을 수 있으며 소비자 당국은 주택용 ESS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경고하고 나섰다”고 덧붙였다.에너지스토리지뉴스
두산퓨얼셀이 수소충전형 연료전지(트라이젠)를 활용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두산퓨얼셀은 지난 21일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와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및 정제설비 연계 고순도 수소생산 실증’을 위한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두산퓨얼셀이 SK에너지와 체결한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활용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MOU)을 구체화한 것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수소, 전기, 열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트라이젠 공급 및 설치 △트라이젠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고, SK에너지는 △수소정제설비 공급, 운영 및 유지보수 △트라이젠 연계 수소정제설
반도체 및 전자부품 신뢰성 분석 기업 큐알티(QRT, 대표 김영부)가 미국 에너지부 산하 로스알라모스 국립 연구소(LANL) 소속의 중성자 과학 센터 랜스(LANSCE)와 ‘가속 중성자 방사선 평가 특성화 및 분석 기술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젝트(SPP)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젝트는 미국 에너지부 승인을 거친 R&D 협력 프로그램이다. 랜스 내에 있는 리차드 파인만 혁신 센터(FCI)에서 주관하며, 한국 기업 중에서는 큐알티가 최초로 선정됐다. 양사는 2년여의 기간 동안 중성자 빔의 위치 별 특성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반도체 소프트에러 정밀 평가를 통해 글로벌 표
建国大学(校长田英载)对《中央日报》‘2022年全国大学评估’中评估指标大部分上升,记录综合排名第7位一事表示:“出现了历史最高排名。这被认为是为迎来2031年创学100周年的时刻,致力于引领时代变化的创意人才、融合人才教育的结果。作为能够为社会做出贡献的大学,我们将继续保持这一成长动力。”这是建国大学自1994年实施该评估以来首次进入十强。从2016年开始上升的综合排名,再从去年的第11位足足上升了4个名次,今年首次进入了前10位。如果只考虑私立大学,排名就是第6位。建国大学记录在学生教育领域排名第3位、教授研究排名第8位、声誉排名第9位,在综合领域和各学科门类评估中的排名全面大幅上升。建国大学也在往年评估中的纯就业率、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가 콜드체인 전문기업 팀프레시(대표 이성일)와 함께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친환경 배송 실증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양사가 공동 발표했다. 콜드체인 업계에서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하여 식자재를 배송하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이다.2019년도에 창업한 뷰런테크놀로지는 창업 초기 ‘네이버 D2SF’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지난 1월에 대성창업투자, KDB산업은행 등에서 100억 원 규모의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라이다(LiDAR) 센서 한 대 만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에 성공해 큰 주목을 받았고,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사업
㈜한진은 친환경 포장재의 개발과 도입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친환경 포장재 ‘그린와플’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와플’은 어떠한 환경에도 택배박스 안 제품의 손상 없이 안전하게 패키징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의 완충재를 목표로 조현민 사장의 주도하에 ㈜한진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완성됐다.비닐 필름 대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로 제작됐고 별도의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만으로 포장이 가능한 간편한 기능을 구현했다. 택배박스 안에서 상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감 있게 고정 시켜주는 벌집 모양으
㈜한진은 지난 18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남서울종합물류센터에서 금천구, 금천소방서와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진을 비롯해 금천구, 금천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민관이 합동으로 물류센터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 재난 상황을 가정, 이를 수습하고 복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지난 17일에 예비 훈련을 실시하고, 18일 14시에 시작된 본 훈련에서는 남서울종합물류센터 내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해 터미널 내 작업 중단, 모든 작업자들의 안전한 장소로 대피, 부상 환자 응급조치 및 이송 훈련과 함께 소방차와 구급차가 도
알레르망은 스위스 ‘SCHLOSSBERG(슐로스베르크)’ 등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는 다양한 유럽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를 수입,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슐로스베르크’는 1835년 면직 공장을 설립하고 1959년 런칭한 스위스 1위 브랜드이다. 가장 긴 목화솜으로만 면 원단을 생산하고, 이탈리아에서 염색과 프린트를 완성하여 최고급 제품만을 만들고 스위스뿐만 아니라 영국 해롯 백화점 및 독일, 미국, 일본, 스웨덴 등 전 세계의 고급 백화점과 32개국 이상의 고급 전문 소매점에서 판매 중인 침구 브랜드이다.슐로스베르크 디자이너와 제작자들은 자연에서 영감받은 아이디어를
현대건설은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탄소 관련 기술 및 해외저장소 확보 프로젝트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총 28개월간 7개 민·관·학 기관과 함께 연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국책과제명은 ‘CCUS 상용기술 고도화 및 해외저장소 확보를 위한 국제공동연구’로 탄소중립 실현에 필수적인 CCUS 관련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이미 고갈된 동남아시아의 유전 및 가스전 중 국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²)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후보지 선정을 목표로 한다.현대건설과 한국석유공사,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골든엔지니어링, 동아대학교, UTP(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산하 대학) 등 7개 민·관·학 컨소시엄이 연구에 공동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이동통신 안테나 기술인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을 개발하고 실증한 성과로 제23회 전파방송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전파방송기술대상은 전파 및 방송분야 우수 기술과 제품을 개발, 상용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LG유플러스는 홀로그램, XR(확장현실) 등 대용량 서비스가 상용화될 6G 시대에 앞서 수백 메가헤르츠(㎒)에서 수십 기가헤르츠(㎓)에 이르는 초광대역폭 주파수를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안테나 개발에 힘써왔다.RIS는 ‘지능형 거울’로 불리며, 건물 외부 신호를 실내로 투과하거나 반사 시켜 이동통신 음영지
대한항공은 지난 18일, 미 공군 F-16 수명 연장 사업의 초도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출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미 국방부로부터 2020년 11월부터 2030년 9월까지 약 10년간 주한 미군 및 주일 미군에 배치된 미 공군 F-16 전투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수명 연장 사업은 항공기 정비 중에서도 최상위 단계의 작업이다. 동체 및 날개의 주요 구조물을 보강, 교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전투기의 비행 가능 시간을 8000시간에서 1만2000시간으로 연장할 수 있게 된다. 팰콘(매)으로 불리는 F-16 전투기는 1972년 개발 이래 현재까지 아·태 지역 미 공군 주력 기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민국 공군도
폭스바겐코리아는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한 달간 ‘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분을 무상으로 진단해 주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와 히터 관련 부품, 배터리 등 겨울철 교환 및 정비 수요가 높은 부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하체 누유, 엔진 미션 점검 등을 포함한 27가지 영역의 68가지 부위를 상세하게 진단 해주는
SK텔레콤(SKT)이 일본 대표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ICT 동맹 강화에 나선다.SKT는 일본 1위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IC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통신 인프라·미디어 사업 등 3대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콘텐츠웨이브, SK하이닉스 등 SK의 ICT패밀리들도 함께 참여하기로 해 양사 협력의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양사 주요 경영진들은 지난 1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SKT는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하민용 최고사업개발담당(CDO), 최우성 SKTJ 대표, 이태현 웨이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