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가계 빚(부채)이 지난해 4분기에도 '빚투'(대출로 투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이 이어지면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2000조원에 다가섰다.증가 폭은 정부와 금융기관의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이 3분기보다 줄었지만,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주식투자 수요 등의 영향으로 오히려 더 커졌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78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3분기 말보다 14조원 많고,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 공표 이래 가장 큰 규모다.작년 연간으로는 56조1000억원(2.9%) 증가했다. 2021년(132조8천억원)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가계신용은
삼성전자가 19일부터 한층 강력한 디바이스 에이전트로 진화한 '빅스비 (Bixby)'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강력해진 빅스비는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사용자의 갤럭시 S25 시리즈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된다.삼성전자의 AI 음성비서 '빅스비'는 이번 베타 프로그램에서 자연어를 기반으로 더욱 직관적이고 손쉬운 디바이스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사용자가 빅스비에게 음성으로 원하는 기능이나 설정을 말하면, 빅스비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적합한 설정이나 기능을 제안해준다.예를 들어, 사용자가 "폰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화면이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빅스비에게 말하면, 빅스비가 요청을 이해
신한은행은 오는 27일부터 달리기와 금융을 결합한 러닝 챌린지 프로그램 ‘신한 20+ 뛰어요’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신한 20+ 뛰어요’는 만 18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 SOL뱅크’ 앱에서 참여할 수 있는 러닝 챌린지 서비스다. 매일 1km 이상 달리면 기록에 따라 ‘러닝 캐시’를 제공해 일상 속 운동이 금융혜택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 20+ 뛰어요’는 지난해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이번 리뉴얼은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러닝 경험과 혜택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삼성헬스와 애플 피트니스 연동에 더해 러너들이 많
삼성화재가 지난해 보험손익은 줄었지만 투자손익 확대로 2년 연속 당기순이익 2조원을 돌파했다.20일 삼성화재는 2025년 당기순이익이 2조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779억원, 영업이익은 2659억원을 기록해, 전년 보다 각각 9.4%, 0.4% 늘었다.장기보험은 하반기 수익성 중심 신계약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환산배수가 상반기 대비 1.7배 개선하며 안정적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을 창출, 보유 CSM 총량은 2025년 말 14조16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말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보험 손익은 안정적 CSM 상각익 확보와 사업비 관리에도 누적된 보험금 예실차 축소 영향으로 전년대비 4.4% 감소한
현대차그룹의 로봇 매출 목표가 그룹 매출의 20%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4백만대의 판매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삼성증권은 20일 '로봇 밸류에이션 체인 구성이 빨라지고 있다'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이달 초에 보스턴다이내믹스(BD)의 CEO와 연구 총괄을 교체하는 동시에 IPO 시기도 앞당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임은영 모빌리티 팀장은 "현대차그룹은 로봇 '아틀라스'를 2027년 하반기 3만대 양산을 계획하고 있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범용 로봇 개발 등을 통해 1백만대 판매가 가능한 기업으로 변화해 가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보스턴다이내믹스의 IPO와 관련, 임 팀장은 "아틀라스의 지능 개발은 구글 딥마인
IBK기업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8대 장민영 은행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장민영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저성장과 산업 대전환의 복합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IBK가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산업 체질 개선을 선도하는 금융 파트너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장 행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을 동력으로 2030년까지 300조원을 투입하는 ‘IBK형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해 AI,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전했다.또한 기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을 강화하고 기술력과 성장성을 반영하는 여신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의 서브 브랜드 ‘본셉’에서 레티놀, 비타C에 이어 최근 ‘D-판테놀(덱스판테놀)’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 2종을 연달아 출시, 올해에도 고기능성 코스메틱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20일 밝혔다.‘D-판테놀(덱스판테놀)’은 판테놀의 일종으로 피부에 흡수되면 비타민 B5(판토텐산)로 전환되어 무너진 피부 장벽을 재건하며,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기존에 보조 성분 위주로 활용하던 일반 판테놀보다 피부 흡수율 및 효능이 우수하여 최근 뷰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이와 관련 토니모리는 자사의 다이소 전용 브랜드 ‘본셉’을 통해 본셉 D-판테놀 리페어샷 바디 괄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가 미국 시장에서 ‘2025 라이징 뷰티 브랜드(Rising Beauty Brands)’ 메이크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글로벌 크리에이터 마케팅 분석 기업 트래커(Traackr)가 최근 발간한 ‘The Creator Advantage 2026’ 보고서에 따르면, 미샤는 2025년 미국 내 크리에이터 마케팅 성과 성장률 기준 메이크업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미국 내 76만 명 이상의 인플루언서와 1,000만 건 이상의 콘텐츠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됐다. 분석 대상은 뷰티 2725개 브랜드를 포함해 패션, 퍼스널케어, 식음료, 주류 등 총 4000여 개 이상 브랜드
구글이 기존 모델보다 추론 성능을 두 배 이상 높인 '제미나이 3.1 프로'를 공개했다.1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구글은 '제미나이 3.1 프로' 모델을 공개하면서 단순한 답변이 아니라 어려운 과제에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추론 능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이 모델은 새로운 논리 패턴을 풀어내는 능력을 평가하는 'ARC-AGI-2' 성능지표(벤치마크)에서 전작(31.1%)의 갑절 이상인 77.1%의 점수를 얻었다.경쟁작인 오픈AI 'GPT-5.2'(52.9%)나 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4.6'(68.8%)보다도 높은 수치다.코딩 능력을 측정하는 'SWE-벤치 베리파이드'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오퍼스4.6(80.8%)에 버금가는 80.6%를 기록했다.학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5700선을 돌파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코스피가 7000포인트를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7.05포인트(1.00%) 상승한 5734.30이다. 이날 19.64포인트(0.35%) 오른 5696.89로 개장한 코스피는 장초반 상승을 거듭해 5700선을 넘어섰다.한국투자증권은 AI 산업 발전에 따른 반도체 실적 상향 기대감에 올해 목표 코스피를 5650포인트에서 7250포인트로 대폭 상향했다.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올해 전망치를 높이는 배경에는 이익 증가가 자리잡고 있다”며 “전날(19일) 기준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는 연초 대비 40
오뚜기가 활용도 높은 ‘만능 만두’ 신제품 오늘의 만두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오늘의 만두’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실속형 교자만두다. 굽거나 찌고, 만둣국으로 끓이거나 라면에 넣어먹는 등 여러 방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메뉴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한입에 먹기 좋은 교자 형태로 만들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와 감칠맛을 살린 만두소의 조화가 돋보인다. 300g과 50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지퍼백 포장을 적용해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오늘의 만두’는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한 온·오프라
<신규 선임>◇ 부사장 △ 이진호 (Digital부문)
울산지역 대표 프리미엄 컨벤션인 보람컨벤션이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와 손잡고 복지증진과 지역상생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보람그룹의 MICE 계열사 보람컨벤션은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조합원 및 직계가족을 위한 고품격 연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측간 상호신뢰를 통한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의 구축과 함께 울산 물류산업의 중추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 조합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 소속 약 1600여명의 조합원은 ▲웨딩서비스 할인 ▲총회·기념식 등 대형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