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연구용 전력통신망에 양자내성암호(PQC) 전송장비를 구축해 보안능력을 실증하는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전력통신망이란 한국전력공사가 운용하는 자가통신망으로 전국 전력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전송하는 신뢰도가 높은 네트워크다. 전력연구원은 다가올 양자컴퓨터 시대를 맞아 전력통신망에 적용할 사이버보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정부 주도 국책과제인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운영사업을 3년간 수행했으며,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국내 양자보안 분야 선도사업자로서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양사는
LG전자의 올레드 TV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10년 연속 1위 달성을 눈앞에 뒀다. TV 시장 침체에도 LG 올레드 TV의 품질이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는 셈이다.2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 올레드 TV가 첫 출시된 지난 2013년 이후부터 올 3분기까지 총 누적 출하량은 1400만대를 돌파했다.연간 TV 출하량의 30% 이상이 연말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연내에는 LG 올레드 TV의 누적 출하량이 15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LG전자의 10년 연속 올레드 TV 시장 1위 달성이 유력해졌다. 전 세계에 판매되는 올레드 TV 가운데 LG전자의 점유율은 수량 기준 60%에 육박한다.올해 들어 3분기까지 올레드와 LCD를 포함한 L
롯데건설은 ‘제27회 대구광역시 조경상’에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단지 조경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대구광역시 조경상’은 1995년 시상을 시작으로 27회째를 맞은 조경상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의 질적 수준을 향상 시키고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지난해 1월 1일부터 지난달까지 조성된 대구광역시 소재 민간조경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심의위원회’의 서면심의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12월 중에 시상 예정이다.대상을 수상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주변의 남산 100년 향수길, 대구
SDI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제14회 중소기업 우수 IP 경영인대회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토리서치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DI, 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 전문기업이다. 아토리서치에 따르면, 자사가 이번 특허청장 수상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사적인 IP(Intellectual Property) 경영이 있었다. 이를테면 아토리서치는 직무발명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덕분에 현재 아토리서치가 출원한 IP는 141건이며, 등록은 120건이 돼 있다. 그중 특허는 107건을 출원했으며, 89건이 등록돼 있다. 아토리서치의 성병학 연구소
㈜씨앤투스성진(대표 하춘욱)은 2023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사명을 '㈜씨앤투스(CNTUS)'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씨앤투스성진은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승인했다. 지난 2015년 인수·합병한 에어필터 원천기술 기업인 '성진'을 사명에서 제외하고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기술(Culture and Technology with US)’이라는 기업 철학을 담은 '씨앤투스'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와 함께 회사가 추구하는 소비자의 즐거움을 나타내는 컬러와 디자인을 담아 기업 로고도 리뉴얼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에어필터 비즈니스를 넘어 일상을 더 행복하고 쾌적
삼성전자는 Neo QLED 4K와 QLED 4K TV 모델이 유럽 전기통신표준협회(ETSI)의 ‘컨슈머 IoT기기 보안’ 표준을 충족해 독일 시험인증기관인 TÜV SÜD로부터 보안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2022년형 Neo QLED 4K와 QLED 4K 라인업 중 224개 모델이다.컨슈머 IoT기기 보안 표준은 다양한 IoT기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등의 위협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수립됐다.삼성 스마트 TV는 유럽의 엄격한 정보 보안 테스트와 인증 절차를 통과함으로써 사이버보안 리스크와 노출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입증했다.스마트 TV가 대중화되고, 인터넷과 연결되는 스마트 기기 수가 점
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사용하여 호주에서 만든 태양광 PV 시스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천여개가 과열로 인해 화재위험이 있다며 리콜명령이 내려졌다고 전해졌다.지난 21일 업계와 호주 에너지 전문 매체인 에너지스토리지 등에 따르면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가 이날 이들 제품에 대해 리콜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 제품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2018년 9월 사이에 생산된 주택용 ESS 제품이다. 현재 화재위험이 있는 주택용 ESS는 7,300여개로 추정된다.ACCC는 “배터리가 과열되어 불이 붙을 수 있으며 소비자 당국은 주택용 ESS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경고하고 나섰다”고 덧붙였다.에너지스토리지뉴스
두산퓨얼셀이 수소충전형 연료전지(트라이젠)를 활용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두산퓨얼셀은 지난 21일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와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및 정제설비 연계 고순도 수소생산 실증’을 위한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두산퓨얼셀이 SK에너지와 체결한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활용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MOU)을 구체화한 것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수소, 전기, 열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트라이젠 공급 및 설치 △트라이젠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고, SK에너지는 △수소정제설비 공급, 운영 및 유지보수 △트라이젠 연계 수소정제설
반도체 및 전자부품 신뢰성 분석 기업 큐알티(QRT, 대표 김영부)가 미국 에너지부 산하 로스알라모스 국립 연구소(LANL) 소속의 중성자 과학 센터 랜스(LANSCE)와 ‘가속 중성자 방사선 평가 특성화 및 분석 기술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젝트(SPP)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젝트는 미국 에너지부 승인을 거친 R&D 협력 프로그램이다. 랜스 내에 있는 리차드 파인만 혁신 센터(FCI)에서 주관하며, 한국 기업 중에서는 큐알티가 최초로 선정됐다. 양사는 2년여의 기간 동안 중성자 빔의 위치 별 특성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반도체 소프트에러 정밀 평가를 통해 글로벌 표
建国大学(校长田英载)对《中央日报》‘2022年全国大学评估’中评估指标大部分上升,记录综合排名第7位一事表示:“出现了历史最高排名。这被认为是为迎来2031年创学100周年的时刻,致力于引领时代变化的创意人才、融合人才教育的结果。作为能够为社会做出贡献的大学,我们将继续保持这一成长动力。”这是建国大学自1994年实施该评估以来首次进入十强。从2016年开始上升的综合排名,再从去年的第11位足足上升了4个名次,今年首次进入了前10位。如果只考虑私立大学,排名就是第6位。建国大学记录在学生教育领域排名第3位、教授研究排名第8位、声誉排名第9位,在综合领域和各学科门类评估中的排名全面大幅上升。建国大学也在往年评估中的纯就业率、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가 콜드체인 전문기업 팀프레시(대표 이성일)와 함께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친환경 배송 실증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양사가 공동 발표했다. 콜드체인 업계에서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하여 식자재를 배송하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이다.2019년도에 창업한 뷰런테크놀로지는 창업 초기 ‘네이버 D2SF’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지난 1월에 대성창업투자, KDB산업은행 등에서 100억 원 규모의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라이다(LiDAR) 센서 한 대 만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에 성공해 큰 주목을 받았고,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사업
㈜한진은 친환경 포장재의 개발과 도입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친환경 포장재 ‘그린와플’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와플’은 어떠한 환경에도 택배박스 안 제품의 손상 없이 안전하게 패키징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의 완충재를 목표로 조현민 사장의 주도하에 ㈜한진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완성됐다.비닐 필름 대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로 제작됐고 별도의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만으로 포장이 가능한 간편한 기능을 구현했다. 택배박스 안에서 상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감 있게 고정 시켜주는 벌집 모양으
㈜한진은 지난 18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남서울종합물류센터에서 금천구, 금천소방서와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진을 비롯해 금천구, 금천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민관이 합동으로 물류센터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 재난 상황을 가정, 이를 수습하고 복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지난 17일에 예비 훈련을 실시하고, 18일 14시에 시작된 본 훈련에서는 남서울종합물류센터 내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해 터미널 내 작업 중단, 모든 작업자들의 안전한 장소로 대피, 부상 환자 응급조치 및 이송 훈련과 함께 소방차와 구급차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