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고진모터스가 ‘아우디 목포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 한다고 14일 밝혔다.총면적 868.78㎡ 규모로 새 단장을 한 ‘아우디 목포 전시장’은 1, 2층에 총 6대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고객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시 공간 및 고객 프라이빗 라운지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 색상, 외부, 내부 등의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해 볼 수 있는 DRM을 마련해, 실제 차량 없이 다양한 컬러와 옵션을 보다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차량 전시, 상담 공간 외에도 신차 출고를 위한 ‘핸드오버 존’이 새롭게 마련되어 신차를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고진모
‘성공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그랜저’가 1세대부터 이어온 전통 등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최첨단의 기술을 접목해 등장했다. 현대자동차는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그랜저)’를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그랜저는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고급 세단의 명성을 이어오면서, 혁신을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왔다.이번에 출시한 그랜저는 대담한 존재감과 이에 걸맞은 혁신적 신기술로 빚어진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신뢰와 유산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로 전환되는 미래 가치를 담아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고 현대차는 설
더네이쳐홀딩스가 올해 3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 29854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2,772억원, 영업이익 437억원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1,003억원(+56.7%), 217억원(+99.1%)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36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6억원(+94.4%) 늘어난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15.8%, 13.1%를 기록했다. 연결 기준 3분기 단일 실적으로 보면 매출액은 958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1억원, 94억원을 달
정밀화학 제품 개발, 생산 및 공급하는 송원산업은 2022년 첫 9개월간 순이익은 1,234억 7천 3백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73.7% 상승했으며(2021년 9월 누계: 451억 9백만원) 매출총이익률은 2021년 9월 누계(21.6%)보다 2.7% 포인트 높은 24.3%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송원산업에서는 올해 남은 3개월간은 수요가 둔화하고 거시경제적, 지정학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여 송원산업은 한동안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비용 절감을 시행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가격 인상을 통해 원가 상승의 영향을 상쇄할 계획이다. 3분기 기업 매출 총액은 3,507억 3천 1백만원이었으며, 순이익은
대우건설은 11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조직 유연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본부 내 실(室) 조직을 폐지했다. 개편에서는 조직간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중복기능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본사조직을 현장 중심 조직으로 슬림화해 현장 최우선 경영을 펼친다는 계획이다.사업본부는 수주·영업조직 중심으로 개편하고 공공영업 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편제로 배치했다. 이를 통해 대발주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공공부문 수주역량을 제고한다.또 해외 투자개발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해외사업단’을 신설했다. 개발사업에 강점을 갖고 있
포스코건설이 말레이시아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에 K-콘텐츠를 전파했다. 포스코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진흥원)과 함께 지난 7일부터 5일간 말레이시아 플라우인다 초등학교에 디지털 학습기기와 크리에이티브룸을 지원해주고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연수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학교 학생들은 이번에 기증받은 태블릿 기기 70대와 AI기반의 학습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진도를 설정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또 90㎡ 면적의 기존 교실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크리에이티브룸은 PC, 빔프로젝터, 스피커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설치해 다양한 창의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포스코건설과 진흥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주요 여객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수요회복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한·중 노선 운항 확대에 따라 주요 중국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먼저, 인천-상하이(푸동 공항) 노선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운항한다. 오전 8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9시 5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1시 5분 출발해 오후 4시 1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또 인천-난징 노선은 다음달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운항을 재개한다. 오전 9시 인천공항을 떠나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1시 15분 출발해 오후 4시 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인천-칭다오 노선은 다음달
삼성전자는 자원 순환의 의미를 재해석한 ‘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회를 11일부터 27일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 디자이너들과 김지선·류종대 공예작가가 전시에 참여했다. 포장 비닐부터 재생 소재까지 다양한 재료를 기반으로 순환의 가치를 되새기는 설치 미술과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모바일 제품 개발 시 발생되는 알루미늄과 그라파이트 부산물을 활용해 일상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흔적(The Footprint)’ △제품 포장재와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으로 파도를 형상화한 ‘푸른 물결(Wavy Blue)’ △재생 플라스틱을 녹여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오브제들을 통해 다양
제주항공은 11일 ‘잔망루피’를 래핑한 항공기를 공개했다.제주항공이 지난 7월 MZ세대 대세 캐릭터 ‘잔망루피’와 모델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래핑기이다. 항공기 동체에는 조종사와 객실승무원, 여행객으로 변신한 ‘잔망루피’의 모습을 래핑했다.항공기 동체 래핑은 제주항공이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마케팅 활동 중 하나이다. 항공기를 활용했다는 희소성과 함께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느낌을 줘 주목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제주항공은 주력노선인 일본은 물론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제주항공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브랜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김수현, 동방신기, 송중기, 이민호 등 모델을 활용한 한류모
진에어가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11일 진에어에 따르면 다음달 23일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기로 하고,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오픈을 실시했다.운항 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김해공항에서 매일 19시 10분에 출발해 코타키나발루에 23시 50분에 도착하며,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다음날 1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다.한편 진에어는 부산발 신규 국제선 대상으로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예매 시 2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일본 노선 대상으로는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다이어트&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을 운영하고 있는 푸드나무[대표 김영문]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드나무가 지난 10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별도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27억원과 46억원을 달성하였고,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56억원과 8억원을 기록하면서 연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8.4% 성장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대내외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원재료비와 물류비 등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누적 영업이익은 61.1% 증가했다.”며 “최근 배송마감시간 연장 및 특급배송 지역 확대 등 서비스 확충을 통해 플랫폼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회장 서지희, 삼정KPMG 부대표)이 주관하는 ‘제27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가 지난 9일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그간 여성들이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폭넓은 고민을 다루어 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I'm influential – 능력 있는 여자의 특별한 영향력’을 주제로, 다양한 관계에서 미치는 자신의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살피고, 각 업계에 자리잡은 여성리더들과 노하우 및 사례를 공유하며 커리어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전환된 이래3년
효성은 지난 9일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진행된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배리어프리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을 음성해설로 설명하고 대사, 소리, 음악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하는 영화다. 효성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의 인연은 2017년부터 이어졌다. 효성은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후원했다. 이를 시작으로 효성은 매년 두 편의 배리어프리영화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과 영화 ‘우리들’이 효성의 지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