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최근 수도권 물류거점인 인천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농심은 향후 전국 사업장에 태양광 설비를 확대, 온실가스 감축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인천복합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설비는 태양광모듈 2,066개를 이어붙인 것으로 축구장 1.3배 면적에 이른다. 연간 약 1,400MWh의 전력을 생산해 물류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의 5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약 650톤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매년 약 4,600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본사는 물론 공장과 물류센터까지 전등
2022년 11월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미래나노텍, 2위 LX세미콘, 3위 서울반도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7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의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106,57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
<2편에 이어>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차의 특성상 가속페달이 민감해 운전하는 데 애를 먹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가속페달을 지그시 눌러주면 부드럽게 속도를 붙였고, 가속을 위해 힘을 줘 밟으면 이에 응답하듯 가속이 붙었다. 아내가 전기차라면 무서워하는 게 이 대목이었는데 걱정을 덜었다.또 아내가 멀미를 잘 느끼는 편이어서 울컥되는 운전을 극도로 싫어한다. 이 때문에 회생제동을 하는 전기차를 패밀리카로 주저했었다. 하지만 Q4 e-트론은 내연기관차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회생제동 시 울컥함이 없었다. 오히려 부드럽게 감속되는 회생제동 덕분에 고속주행, 코너링에서도 부담 없이 운전을 맘껏 즐
<1편에 이어>시승은 제주시 오등동을 출발해 서귀포시 표선면과 하효항, 한라산을 오르는 1100고지를 거처 제주 서쪽 해안도로를 도는 코스였다. 총 207㎞ 달하는 코스로 도심·산간도로를 모두 누비며 아우디 Q4 e-트론 40 프리미엄 모델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다.도로에 올라서자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가속성을 볼 수 있었다. 가속페달을 밟고 있음에도 내연기관이 아닌 만큼 엔진소음이나 배기음이 전혀 없어 목소리를 작게 이야기해도 동승자와 대화가 가능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아우디의 디테일이 숨어 있었다. 전기차의 경우 엔진소음 등이 없어지면서 지면에서 올라오는 노면소음과 풍절음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우디
“자기야, 우리 이 차 사면 안 될까.”아우디의 ‘Q4 e-트론 40’을 직접 타보고 난 뒤 아내에게 한 말이다.아우디코리아는 지난달 24~28일 제주에서 언론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미디어 로드쇼’ 개최해 아우디 Q4 e-트론을 타볼 수 있었다.전기차로 새로운 패밀리카 구매를 고민하는 본 기자에게 아우디의 ‘Q4 e-트론’은 지난달 열린 출시 행사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또 하나의 전기 SUV에 지나지 않았다.이미 알려진 대로 Q4 e-트론은 국내 인증 과정에서 저온 주행가능거리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Q4 스포트백 e-트론 모델은 보조금 혜택 대상이다.)남자들이라면 아우디 브랜드만
쌍용건설이 지난 6월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 전남 여수에 ‘쌍용 더 플래티넘’을 처음으로 분양한다.쌍용건설은 오는 4일 여수의 최중심이자 인기주거지역인 여수시청 앞 학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전남 여수시 학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24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여수 도심권에 18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이다.타입별 가구수는 84㎡가 242가구(△84㎡A 58가구 △84㎡B 60가구 △84㎡C 62가구 △84㎡D 62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179㎡는 2가구이다. 전 가구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여수 도심지에서 가장 높은 지상 35층 규모로
현대건설은 상생협력과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한 ‘2022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총 1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행된 국내 최고의 건설기술 공모전이다.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았고, 124개의 국내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총 142건의 기술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우수성, 개발 필요성, 경제성, 창의성 등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스마트건설 4건 △토목 4건 △건축·주택 4건 △플랜트 2건 △환경 2건이며,
쌍용자동차는 11월 한 달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운영과 보증기간 연장 혜택, 여행 상품권 지급 등 알찬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11월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겨울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 상품권을 지급한다. △호텔 및 리조트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50만원 여행 상품권(10명) △글램핑 및 스키장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만원 여행 상품권(10명) △오토 캠핑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품권(5명) 등 총 25명에게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또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현대오일뱅크는 11월 한 달 간 전국 2600여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행사 기간 중 전국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충전소에서 4만원 이상(충전소는 2만원)을 주유하고 보너스카드를 적립하면 자동 응모 되며, 영수증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 된 고객에게는 충남 서산 간척지에서 생산된 햅쌀 700g이 현장에서 즉시 증정된다.햅쌀 당첨자 중 1500명을 추첨해 주유권 3만원권(500명)과 주유권 1만원권(1000명)을 제공하는 추가 경품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된다. 햅쌀 포장지 뒷면 QR코드를 스캔해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앱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뉴 비전/안전 원년 선포 및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으로 ‘Your Dream, Our Space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대우건설의 창립일은 1973년 11월 1일이다. 올해로 49주년을 맞았다.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열린 행사에서 뉴 비전과 함께 ‘모든 인류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건설 그 이상의 가치 있는 환경과 공간을 창조한다’는 미션 선언문을 공개했다. 백 대표이사는 “미션 선언문은 건설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로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담고 있으며, 가치 있는 환경과 공간의 창조자로 변모할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엘앤에프와 협력 강화로 친환경 리튬 생산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엘앤에프는 리튬이온 2차전지용 양극 소재 분야의 대표기업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엘앤에프와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 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 엘앤에프 최수안 대표이사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엘앤에프는 양극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파우더를 제공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폐파우더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
롯데건설은 1일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한남2구역)에 호텔을 넘어서도록 커뮤니티부터 하이엔드 마감재까지 주거 가치를 극대화하는 설계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힐튼, 메리어트, 포시즌 등 세계적인 호텔을 전문적으로 설계한 글로벌 설계 그룹 ‘HBA’, 시그니엘 서울 레지던스를 비롯해 타워팰리스, 웨스틴조선 등의 인테리어를 설계한 건축가 ‘최시영’,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 ‘이이남’ 등 9명의 월드클래스 거장들과 협업해 웅장하고 압도적인 명품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호텔식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합리적인 배치를 구현해 나인원 한남 커뮤니티 면적대비 2.6배, 한남3구역 커뮤니티 가구당 면적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잔존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는 11월 판매조건을 1일 발표했다. 여기에 더해 르노코리아자동차 모델들은 빠른 출고로 연말까지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도 누릴 수 있다.르노코리아자동차가 마련한 11월 판매조건은 차량 잔가를 보장해주는 스마트할부다. 스마트 할부는 할부금의 일정 금액을 유예해 월 할부금을 낮추는 방식이다. 대신 마지막 회차에 현금을 상환하거나 할부를 연장할 수 있고 원하는 경우에는 차량으로 반납해도 된다. 스마트 할부는 XM3, SM6, QM6 모두 가능하며 36개월에서 60개월까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지난달 28일 정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