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해결하기 위한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아일랜드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아일랜드 중부지역 2개 부지에 구축 완료된 총 120MWh(메가와트시) 규모의 ESS 투자 이후 연이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160MWh 규모의 ESS와 동기조상기(전력계통 안정화 설비)를 연계하여 아일랜드 전력청에 계통 안정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지난 6일 오전(현지시간)에 아일랜드 오펄리 카운티에서 투자자 환영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마이클 마틴 아일랜드 총리, 배리 코웬 아일랜드 국회의원 외 현지 주요 장관과 권기환 주 아일랜드 대사, 김태희 KDB 아일랜드 사장, 정인섭 한화에너
SK는 7일 유엔(UN)이 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각 관계사 전국 사옥에서 ‘쓰레기 없는 날’ 챌린지에 전사적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탄소 줄이고, 자원 돌리고’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SK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주도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경제계 공동 챌린지로 제안한 ‘쓰레기 없는 날’ 행사에 서울 종로 SK서린빌딩과 을지로 T타워, 경기 이천과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빌딩 등 SK 관계사 전국 사옥에서 구성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구성원들은 각 사옥에서 △잔반 남기지 않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재활용·재사용 제품 사용하기 △페이퍼리스 실천 등 쓰레기가 나오지
LG전자는 독일에서 열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LG 시그니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렸다고 7일 밝혔다.1987년 시작된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은 독일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인 라인가우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축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다.LG전자는 올해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유명 연주가가 참여하는 콘서트를 후원했다. 먼저 캐나다 출신의 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와 노르웨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지원했다.이 공연은 LG전자와 얀 리치에츠키가 함께 준비한 자선 행사로 수익금은 비영리 단체에 기부돼 재능 있는 청년 클래식 음악가들을 지원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 전문 스타트업 헤세그(Hessegg, 대표 손인식)가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스타트업인 넥스터(Nextor Inc. 대표 전주천)와 전략적인 파트너쉽 체결에 의한 프라이빗 메인넷인 닉토넷(NiktoNet)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헤세그 손인식 대표는 “이번 기술 공급 계약을 통해 헤세그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의 기술력을 당당히 인정받게 되었다. 국내에서 가장 빠른 기업용 프라이빗 메인넷인 닉토넷을 넥스터가 공급받아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개방형 경제 구축, 디지털 소유권 확대, 플랫폼에서 창출된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2022년 9월 생명과학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씨젠, 2위 휴마시스, 3위 레고켐바이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생명과학서비스 상장기업 3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8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의 생명과학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9,030,95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롯데건설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섰다. 인공지능(AI)을 통한 위험성평가 프로그램을 도입했기 때문이다.롯데건설은 지난 2일 ‘위험성평가 AI’ 프로그램을 가동해, 한 단계 수준 높은 AI 기반 안전관리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위험성평가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모든 작업에 대한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대책을 선정해 실행하는 과정이다. 기존 위험성평가는 종사자 경험에 의존해 주관적으로 작성돼 위험요인이 누락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반면, 롯데건설이 롯데정보통신과 개발한 선제적 안전관리 프로그램인 ‘위험성평가 AI’는 해당 건설 현장에서 발굴하지 못한 위험요인을 추가적으로 도출할 뿐만 아
2022년 9월 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화솔루션, 2위 LG화학, 3위 포스코케미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학 상장기업 97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8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의 97개 화학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56,003,950개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
삼성전자는 다음달 12일(미국 현지시간)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2(SDC)’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SDC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개발자들의 축제로 올해는 역대 최초로 하이브리드 형식을 적용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한층 진화된 스마트싱스 플랫폼 소개와 함께 차세대 연결 경험 제공을 위한 개발자들과의 협력 계획은 물론 관련된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업데이트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SDC는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연다. 한 부회장은 다양한 기기들의 직관적이고 유기적인 연결로 더욱 스마트해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삼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는 지난 3일 IFLA(세계조경가협회)가 주최한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에 참가한 각국 조경 대표단이 해남군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미래 정원도시 ‘솔라시도’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한양, 보성산업㈜, 전라남도, 해남군 등이 솔라시도 개발을 위해 함께 만든 특수목적법인이다. IFLA는 전세계 7만명의 조경가를 회원으로 둔 국제단체로, 매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세계조경가대회는 조경 전문가들과 각국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전문 조경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조경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행사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 3일의 대회 일정을 마친 각국 대표단은 포
한화그룹은 주요 제조, 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160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며 상생경영에 앞장선다고 6일 밝혔다.한화 계열사들은 명절을 전후해 직원 상여금과 원자재 대금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대금 160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 협력업체는 모두 2300여곳으로 1~2주일부터 최대 56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하게 된다.지급 규모는 ㈜한화 422억원, 한화토탈에너지스 344억원, 한화정밀기계 194억원, 한화솔루션 172억원, 한화디펜스 167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7억원, 한화시스템 62억원, 한화건설 49억원 등 총 1600억원에
삼성은 미래 세대를 위한 고용·기회 창출을 위해 6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20곳이다.공채 지원자들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올해 하반기 공채는 이달에 직무적합성검사를 실시하고 다음달에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11월에 면접을 진행한다.삼성은 지원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현대건설은 중소 협력사의 주도적인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신설해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건설현장 재해 가운데 대다수가 중소기업 관리 현장에서 발생한 만큼 현대건설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힘쓸 계획이다.현대건설은 이번 제도를 통해 전 공정 무재해를 달성하는 하도·자재하도 협력사에 계약규모에 따라 200만원(1억~10억), 500만원(50억 미만), 800만원(100억 미만), 1000만원(100억 이상)의 현금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출연 재원으로 운영하는 안전관리 포상금은 중소
충북 음성에 첫 자이(Xi) 아파트가 분양된다.GS건설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짓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를 9월 분양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대단지이며, 음성군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49가구 △74㎡A 98가구 △74㎡B 152가구 △84㎡A 282가구 △84㎡B 557가구 △84㎡C 129가구 △84㎡TH 3가구 △101㎡A 76가구 △101㎡B 54가구 △116㎡PHA 4가구 △116㎡PHB 1가구 등이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총 11개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고,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희소성 높은 특화 평면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