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차세대 이동통신 안테나 기술인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을 개발하고 실증한 성과로 제23회 전파방송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전파방송기술대상은 전파 및 방송분야 우수 기술과 제품을 개발, 상용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LG유플러스는 홀로그램, XR(확장현실) 등 대용량 서비스가 상용화될 6G 시대에 앞서 수백 메가헤르츠(㎒)에서 수십 기가헤르츠(㎓)에 이르는 초광대역폭 주파수를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안테나 개발에 힘써왔다.RIS는 ‘지능형 거울’로 불리며, 건물 외부 신호를 실내로 투과하거나 반사 시켜 이동통신 음영지
대한항공은 지난 18일, 미 공군 F-16 수명 연장 사업의 초도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출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미 국방부로부터 2020년 11월부터 2030년 9월까지 약 10년간 주한 미군 및 주일 미군에 배치된 미 공군 F-16 전투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수명 연장 사업은 항공기 정비 중에서도 최상위 단계의 작업이다. 동체 및 날개의 주요 구조물을 보강, 교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전투기의 비행 가능 시간을 8000시간에서 1만2000시간으로 연장할 수 있게 된다. 팰콘(매)으로 불리는 F-16 전투기는 1972년 개발 이래 현재까지 아·태 지역 미 공군 주력 기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민국 공군도
폭스바겐코리아는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한 달간 ‘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분을 무상으로 진단해 주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와 히터 관련 부품, 배터리 등 겨울철 교환 및 정비 수요가 높은 부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하체 누유, 엔진 미션 점검 등을 포함한 27가지 영역의 68가지 부위를 상세하게 진단 해주는
SK텔레콤(SKT)이 일본 대표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ICT 동맹 강화에 나선다.SKT는 일본 1위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IC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통신 인프라·미디어 사업 등 3대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콘텐츠웨이브, SK하이닉스 등 SK의 ICT패밀리들도 함께 참여하기로 해 양사 협력의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양사 주요 경영진들은 지난 1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SKT는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하민용 최고사업개발담당(CDO), 최우성 SKTJ 대표, 이태현 웨이브 대표
기아가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티비유(TBU)와 함께 전기차 구입 고객의 충·방전 에너지 거래를 통한 수익 확보와 동시에 소비자 체감 충전시간 제로화 솔루션 실증에 나선다.기아는 21일 기아 360에서 백상진 티비유 대표, 윤승규 기아 국내eBiz솔루션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간(V2V) 급속 충전 신기술 기반 에너지 거래 솔루션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차량간 급속 충전은 현재 꾸준한 판매 증가를 보이고 있는 전기차의 차량간 급속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차량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전기차의 충전구끼리 케이블로 연결시 차량간 충·방전이 가능하게 한다.티비유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일렉배
두산퓨얼셀이 수소연료전지 해외 수출을 본격화한다.두산퓨얼셀은 중국 ZKRG Smart Energy Technology CO. Ltd(ZKRG)에 대규모의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합작회사(JV)를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ZKRG는 중국에서 열병합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9월 중국 포산시 난하이 지역에 두산퓨얼셀의 440kW 수소연료전지 4대를 공급한 바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총 105MW 수소연료전지를 중국에 단계적으로 수출한다. 이 중 50MW는 완제품 형태로 2024년까지, 55MW는 부품 형태로 2026년까지 수출할 계획이다.또 양사는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중국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장 조성 지원, 사업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전국 16개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임직원,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및 토요타 주말 농부와 함께 ‘2022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201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토요타 주말 농부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1년간 지속해 온 한국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의 임직원이 직접 동참해 전국 각 지역의 복지관 및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에 전달하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올해에는 서울
향남 라이브오피스 ‘뮤젤456’이 공급 예정 소식을 알렸다. 향남 바이오단지와 발안 산업단지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뮤젤456’은 향남에서 가장 높은 110m 트윈타워 라이브오피스로, 지하 5층~지상 29층, 149㎡(계약면적) 단일평형으로 라이브오피스 456실과 근린생활시설 15실로 조성된다. 특히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뮤젤 스튜디오라운지, 뮤젤 프라이빗 라운지, 뮤젤 웰니스 등 통합 커뮤니티 브랜드인 ’뮤젤 플래니티‘와 만남의 장소, 대형 시계탑, ‘샤인 그라운드‘, ’굿모먼트‘, ‘테라스 그로브’ 등 3가지 테마의 가든을 조성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향남 바이오단지에는 대웅제약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지난 18일 온라인 생중계 방송을 통해 핵심기술 발표 컨퍼런스인 ‘2022 Tilon Tech Day’를 개최하고, 차세대 가상화 및 메타버스 솔루션을 공개했다. ‘Tech Day’는 틸론의 가장 최신 핵심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술 컨퍼런스로, 틸론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21년간 축적된 기술 성과와 최신 개발 현황을 공개했으며 해당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화 빅블러 시대 속에서 산업 융합을 위한 핵심기술의 연구 개발 과정을 연구개발 담당 임직원이 구체적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는 크게 ▲국내 원천 기술 기반 차별적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현실공간과 가상공간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Imaging Solution)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사진)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728억원을 달성하여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뷰웍스는 2020년 18%, 2021년 21% 성장에 이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25% 성장을 달성, 올해에도 20% 이상의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력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매출이 전년 대비 12% 성장한 67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하여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했으며, 산업용 카메라의 매출은 전년 대비 63% 성장한 624억원으로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증명하듯 동사의
SK매직(대표이사 윤요섭)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GD)’에서 차별화된 디자인 아이덴티티 전략 ‘내추럴 모노크롬(Natural Monochrome)’으로 동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SK매직은 올해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터치온 프로 식기세척기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 ▲올
팬아시아 이커머스 물류 전문 큐익스프레스(Qxpres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22 K-Award: Si-Tech Innovation Award'에서 ‘Qxpresskr.com’ 사이트로 ‘e-비즈니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Si-Tech Innovation Award'는 KWAA,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ICT 업계의 권위있는 평가 시상식이다. 선순환적 과학문화를 통해 기술 발전과 관련 산업분야의 혁신적 성과 후원을 위해 만들어져 올해 8주년을 맞았다.이번 대회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디지털 콘텐츠 솔루션, e-비지니스, 인프라스트럭처 아키텍처, 온라인 마케팅), 웹 3.0 서비스(모바일
LG디스플레이는 보이지 않는 스피커로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한 신개념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업계 최초로 상용화될 예정이다.기존 스피커는 진동계, 지지계, 자기계 등 부품 수가 많아 크고 무거웠던 반면, 이 제품은 LG디스플레이가 독자 개발한 필름 형태의 익사이터(진동 발생 장치)가 디스플레이 패널 또는 다양한 차량 내장재를 진동판 삼아 소리를 내는 방식으로, 겉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차량용 사운드 솔루션’은 여권만한 크기(150mm×90mm)와 무게(40g), 500원 동전과 비슷한 두께(2.5mm)로, 매우 작고 얇고 가벼워 기존 자동차 스피커 대비 무게는 30%, 두께는 10%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