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는 MBC,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공동주관해 ‘선 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NC의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은 2018년부터 창작자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 넘는 공모전’은 지난해 진행한 ‘장르물 IP 통합 공모전’에 이어 MBC, SBA와 두 번째로 공동 주관해 진행된다.모집 분야는 △웹툰 △단편 웹소설 △영상(드라마/영화) 등으로, 원천 IP로서 각광받고 있는 웹소설 분야가 신설됐다. 장르 제한 없이 단일 장르 및 ‘코믹판타지’, ‘무협호러범죄’ 등 혼합 장르의 독창적인 작품도 모집한다.지원 작품은 다음달 14일부터 28일까지 버프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총 상
현대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해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원도심 무실지구와 신도심 원주혁신도시가 모두 가까운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다. 원주시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도 추진 중으로 권역별 복합체육센터가 조성돼 지역민
DL이앤씨가 건설 현장에 인공지능(AI)과 360도 카메라를 도입해 관리에 나선다.DL이앤씨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 AI 기반의 컴퓨터 비전 기술과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현장관리 솔루션 ‘디비전’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DL이앤씨는 이번 솔루션 적용을 위해 세계적인 AI 건설 기술 기업인 이스라엘 컨스트루사와 협력했다. 디비전은 자율주행 등에 활용되는 컴퓨터 비전 기술과 사각이 없는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건설현장의 품질을 높이고 공정 현황 관리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공동주택 건설현장에 투입된 360도 카메라는 데이터 수집을 위해 각 세대마다 공정별 사진을 촬영 후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360도 카메라가 1개
진에어의 기내 음악이 새롭게 바뀐다.진에어는 4일 공모전과 김포시 지역 뮤지션을 통해 새로운 기내 음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진에어는 이번 기내 음악 변경과 관련해 음악을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기내 환경을 조성하고, 탑승객들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진에어는 전 항공기 대상으로 기내 음악 변경 작업을 마치고 △승객 탑승 및 목적지 도착 △기내 엔터테인먼트 진행 등 기내 서비스 운영 시 신규 음악을 적용한다. 이와 더불어 이번에 신규 제작된 음원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진에어는 음악적 재능이 있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상품과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기내 음
중소형부터 최고급 호텔에 이르기까지 숙박 산업 전반을 다루는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전문 기업 지냄(대표 이준호)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매출이 작년 1년 총 매출 대비 352% 이상 뛰어오르는 실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이는 숙박 업계 전체가 코로나로 큰 몸살을 앓던 작년 상반기 동기 매출 대비 무려 1390%가 증가 했을 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 30%를 달성하며, 창립 이래 처음 흑자 체제로 돌아서며 청신호를 밝혔다. 이 흐름에 따르면 금년 매출 목표 100억원대 달성 또한 무난히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지냄은 기존 중소형 숙박 중개예약 사업에서 토탈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 2021년 피봇팅에 성공한
아시아나항공이 일회용품을 줄이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4일 다회용컵 ‘리유저블OZ컵’을 임직원들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이는 일상생활 속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사내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프로젝트를 활성화 시키는 차원이라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리유저블 OZ컵’은 기내 창문 속 △색동크루 캐릭터 △취항 도시 이미지로 디자인 돼 있으며, 컵 뒷면에는 탑승권을 형상화했다. 또 레귤러(473ml, 16온즈) 사이즈로 제작되어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고, 다회용 음료컵으로 사용 후 미니화분, 연필꽂이 등 다양한 용도로 재사용할 수 있다.아시아나항공은 ‘리유저블 OZ컵’을 통해 사내 일회용품 사용 자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메타버스 바우처 수요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올림플래닛의 메타버스 바우처 수요기업은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국내 중소기업, 스타트업, 1인 창조기업 등 다양한 기업이 지원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2022년 8월 1일부터 올 12월 31일 까지이며 선착순 100개 팀을 선정한다.메타버스 바우처 수요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기업 홈페이지, 갤러리, 브랜드 쇼룸, 컨퍼런스용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등이다. 지원금액은 업체별로 2천만 원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올림플래닛의 메타버스 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올림플
삼성전자의 5G통신장비가 인도에 진출하게 됐다.삼성전자는 인도 전국망 이동통신사업자 바티 에어텔(에어텔)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에어텔은 5G 상용망 구축을 위해, 기존 통신장비 공급사들과 함께 삼성전자를 새로운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에어텔은 1995년 설립돼 전 세계 무선 가입자 약 4억9000만명을 보유한 세계 4위 규모의 대형 사업자다. 세계 17개국에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번 공급 계약으로 에어텔의 5G 통신망 구축을 위해 △5G 기지국 △다중 입출력 기지국을 포함한 라디오 제품과 설치, 최적화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에어텔은 지난 1일(현지시간) 5G 주파
정부가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실시하기로 한 4일 건설사들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사는 ‘층간소음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층간소음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건설 3사가 이렇게 머리를 맞댄 이유는 심각한 사회 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서는 업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층간소음저감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건설 3사는 우선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축적해온 층간소음저감기술과 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상호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기술
국내 통신 3사가 금융약자를 돕는 합작법인을 만든다. 이처럼 통신 3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통신3사와 SGI서울보증,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전문개인신용평가업에 함께 진출하기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문개인신용평가업은 금융 정보가 아닌,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개인의 신용을 판단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평가해 그 결과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5개사는 지난 3일 오후 SGI 서울보증 본사에서 합작투자계약체결식을 진행,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신파일러(Thin Filer·금융이력 부족자)를 대상으로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기로 했다.합작법인은
2022년 8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전자, 2위 SK하이닉스, 3위 DB하이텍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반도체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의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1,014,243개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산업(대표 주성진, 이하 ‘휴테크’)이 독일에 안마의자 수출을 위한 계약을 맺고 유럽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휴테크는 최근 독일 Massagesessel Welt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뮌헨, 베를린 지역의 해당기업 쇼룸을 중심으로 휴테크 안마의자를 알려 나갈 전략이다. 독일 파트너사인 Massagesessel Welt 사는 슈트트가르트에 소재한 기업으로 현지에서 해외 15개 브랜드의 안마의자를 유통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 제품도 보유하고 있는 헬스케어 기업이다.이번 계약은 지난 해 말 휴테크의 「미국 CES 2022년 스마트 홈」 분야 혁신상 수상 이후 파트너사가 인지하게 되었으며, 연 초부터 양사 간 긴밀
현대건설이 대구 남구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주목받고 있다.영대병원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인데다가 대단지이면서도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무장하면서 실소유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3일 분양시장에 따르면 대구에서 남구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남구의 대명로 일대가 약 83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고, 미군기지 캠프워커 일부가 반환 예정 등 개발 호재가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가장 주목 받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와 관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