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디지털 아트 전시회 ‘8K Big Picture in FOR: REST전(포레스트 전)’의 주요 작품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기획된 포레스트 전은 두나무 ESG 키워드인 ‘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숲을 통한 건강한 자연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업비트 NFT에서 국내 거장 및 인기 작가의 NFT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지난 22일 1회차 드롭으로 개시된 작품은 홍원표 작가의 ‘자연_인생은 아름다워’와 김선용 작가의 ‘Prosperous’, 김근중 작가의 ‘Natural Being 843’, 구준엽 작가의 ‘Harmony’다. 모두 자연과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가 B2B 식자재 유통 전문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오픈마켓을 보유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에 403억원을 투자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를 통해 미래의 식자재 유통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역량 확보에 힘쓴다. 식자재 SaaS ‘마켓봄’과 식자재 직거래 오픈마켓 ‘식봄’을 운영 중인 마켓보로의 지난해 총거래액(GMV)은 약 6300억원으로 최근 3년간(2019~2021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80%다. ‘마켓봄’은 국내 식자재 유통 SaaS 1위로, 올해 6월까지 누적 거래액은 2조원에 달한다. 마켓보로는 현재 B2B 유통 빅데이터 센터 설립, AI(인공지능) 식자재 매입 최적화 서비스 도입 등을 추진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6일 개최된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 그린피아아파트를 지하 3층 ~ 지상 25층 4개동, 총 453세대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074억원이다. 당 현장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 및 경부고속, 중앙고속 등을 통해 부산, 김해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높으며 부산 도시철도 노선 연장과 양산경전철 개통이 계획되어 있어 광역교통 및 대중교통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기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없었던 양산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빠르고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삼표산업 사업개발 총괄사장과 ㈜에스피에스테이트 대표이사로 김한기 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건축 뿐만 아니라 플랜트, 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리 경험도 풍부하다. 특히 대림산업 사장 재임 시절 주택사업 확대를 통해 경영 성과를 창출하는 등 경영 능력은 물론 사업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김 신임 사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고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한 후 삼호 대표이사,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2016년 5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제11대 한국주택협회 회장을 지낸 뒤 같은 해 4월 보성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2022년은 대한민국 택배산업 30년이 되는 해이자 국내 최초 택배서비스를 선보인 한진택배가 30주년을 맞는 해다.㈜한진은 국내 최초 컨테이너운송, 연안해송, 민자부두 운영, 해외 항만하역 사업 진출 등 도전과 혁신의 DNA를 통해 1992년 ‘택배’를 신사업으로 전개하며 대한민국 생활물류의 혁신을 이끌어왔으며, 택배종가로서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유통·물류 시장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한진은 1988년부터 택배사업 진출을 위해 신규 사업 계획팀을 구성하고 1991년 12월 소화물 일관 운송 허가 제1호 취득 및 1992년 6월 16일 ‘파발마’란 브랜드로 당시로서는 새로운 개념의 획기적인 서비스인 택배를 국내 최
식품유통 솔루션업체 리테일앤인사이트(대표 성준경)는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가 추진하는 차세대 마트솔루션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한살림’은 조합으로 출발해 중간 유통과정을 줄여 수익성 확보에 성공하고, 2021년 조사 결과 유기농 유통업체 1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생협이다.이번 사업을 수주한 리테일앤인사이트는 평균 30여명의 개발자들이 1년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산지부터 물류센터, 매장, 고객에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의 혁신을 통해 한살림의 유통-물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한살림의 차세대 프로젝트는 산지 관리, 유통기한 및 이력 관리 등 친환경 식품 특성상 섬세한 관리
엔데믹 시대를 맞아 외식 수요가 늘면서 외식업계에 매장 새단장 바람이 불고 있다. 2년여의 팬데믹을 견딘 업계는 매장을 고객 친화적 공간으로 꾸미거나 특별한 메뉴를 더하며 손님 맞이가 한창이다.더본코리아 중화요리포차 브랜드 리춘시장은 론칭 4년 만에 전략적 리브랜딩을 진행, 첫 매장으로 강남역점을 선보였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약 110㎡ 규모로 오픈한 강남역점은 선셋 조명과 판다가 적용된 엠블럼 디자인을 통해 사진으로 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기존 강점인 합리적 가격대는 유지한 채 ‘사막깐풍기’ ‘오아시스 하이볼’ 등 젊은 취향을 고려한 메뉴를 구성했고 매장 비주얼도 강화했다. 리춘시장 리브랜딩 매장은
신입 취업준비생의 70%는 금융권 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고 싶은 회사로는 남녀 모두 카카오뱅크를 가장 많이 꼽았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569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금융권 취업 선호도’ 조사는 지난 5월 2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됐다.전체 응답자 중 72.6%는 ‘금융권 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업계 유형별로는 은행이 55.7%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많은 19.6%가 증권업계를 꼽았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는 카카오뱅크(33.9%)였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
코로나19 여파로 굳게 닫혔던 해외취업 문이 열리면서 구직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엔데믹 시대, 해외취업 설명을 위한 정부 기관이나 지자체 행사가 다시 열렸고, 교육업계는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발 빠르게 대응했다. YBM인강은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본 취업 대비 인강 패키지’를 선보였다. ‘일본인이 알려주는 일본 취업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이 패키지는 비즈니스 일본어부터 면접까지 일본 취업의 전 과정을 안내한다. 일본 취업 전문가 KOREC 대표 가스가이 모에의 특강과 일본어 초급자를 위한 ‘리얼 비즈니스 일본어’ 인강이 준비됐다. 비즈니스 상황에 따른 ‘new 스타일 비즈니스 일본어’와 면접에
2022년 6월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토지신탁, 2위 우리자산신탁, 3위 한국자산신탁 순으로 분석됐다. 부동산 신탁회사는 경험과 자금이 없어 관리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맡긴 신탁재산(부동산)을 효과적으로 개발·관리해 그 이익을 돌려주는 기업이다. 부동산신탁의 특징은 부동산재산권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이며, 등기명의인이 수탁자명의로 귀속되는 점, 그리고 수탁자는 배타적으로 부동산의 관리, 처분권을 가지나 어디까지나 신탁목적에 따라 수익자의 이익을 위해 부동산을 관리 운영해야 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4일까지의 13개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 빅데이터 1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최근 발사부터 실험위성 궤도 안착까지 성공하면서 우주개발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뜨겁다. 냉전시대 미국과 구소련이 주도하던 우주개발은 냉전 이후 유럽과 인도,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가세하며 치열한 경쟁분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중동 국가들이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며 중동세를 과시하는 가운데, 미국 전기차 왕 일론 머스크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등 천문학적 부를 축적한 기업가들이 민간 우주개발에 주력하며 무한경쟁 시대가 열렸다.■스페이스X가 주도하는 민간우주개발현재 가장 선두에서 달리는 민간 우주업체는 스페이스X다. 2002년 설립된 이 회사는 직원 약 1만명을 거느린 거대 집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2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 서울사무소에서 취약 계층 대학생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기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총 1250명에 1인 기준 80만원 상당의 최신 디지털 기기가 지급돼 지원 규모는 10억원에 달했다.이번 지원은 두나무 청년 ESG 활동이자 지난해 11월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은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두나무는 형편상 IT 학습에서 소외된 취약 계층 청년에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첨단 인재 육성을 지원해왔다.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푸른등대 두나무 디지털교육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