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의 기내 특화 이벤트팀인 ‘딜라이트 지니’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진에어는 29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중단되었던 기내 특화 이벤트팀 운영을 30개월 만에 재개하며, ‘딜라이트 지니 데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딜라이트 지니 데이는 진에어의 기내 특화 이벤트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매월 선정된 이벤트 항공편에 탑승해 승객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내 특화 서비스다.기내 이벤트는 어린이 승객 대상으로 선보이는 마술 및 풍선 아트,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앞으로 신규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진에어는 “이번 재개를 앞두고 탑승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
포천민자발전 등과 ‘수소연료전지 연계형 융복합 스마트팜 실증연구’ MOU체결대우건설이 발전소에서 버려지는 부생열과 CO²(이산화탄소)를 활용, 농업에 적용하는 것을 모색한다.대우건설은 지난 26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민자발전소에서 포천민자발전·한국플랜트서비스와 국내 최초로 실제 운영 중인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연계형 융복합 스마트팜 실증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포천민자발전소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2024년까지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부생열과 CO²를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융복합 스마트팜에 대한 실증 연구를 진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 한국석유공사와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기술제휴’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석유공사는 저탄소 암모니아의 △대규모 지하저장 기술 △수소 추출 기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원활한 기술협력을 위해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암모니아 대규모 지하저장 기술은 국내 각지에 원유, 경유, LPG 등 각종 에너지자원을 비축하고 있는 지하공동 석유비축 기술을 암모니아에도 적용해 대량의 암모니아를 지하공동에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검토하는 것이 골자다.지하저장 기술은 기존 지상 탱크 저장 방식보다 유지관리 차원에서 경
제주항공는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항공은 홈플러스 전국 134개 지점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나트랑 왕복 4인 가족 항공권(1명) △도쿄 2인 왕복 항공권(1명) △다낭 2인 왕복 항공권(1명) △나트랑 2인 왕복 항공권(1명) △제주 왕복 항공권(10명) △홈플러스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해 마이홈플러스 앱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나트랑 2인 왕복 항공권(1명) △제주 왕복 항공권(1명)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 5만 포인트(2명) △홈플러스 포
LG유플러스가 휴가철을 맞아 해외 다큐멘터리와 클래식 공연 등 130여편을 무료로 독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29일 자사 IPTV 서비스인 ‘U+tv’와 ‘U+모바일tv’앱을 통해 여름 휴가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외 다큐멘터리, 클래식 공연 VOD를 무료로 독점 제공한다고 밝혔다.먼저 미국 공영 방송사 PBS를 비롯 해외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Smithsonian’·‘Love Nature’의 과학 다큐멘터리 등 VOD 129편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캐나다 ‘그로스몬’, 미국 ‘슈피리어호’ 등 자연을 담은 Love Nature의 ‘미지의 절경들’을 시청할 수 있다.해외 다큐멘터리와 함께 세계 3대 클래식 페스티벌의 공연 실황도 무료로 제공한다. 8월
LG유플러스가 근로복지공단의 민원업무를 스마트하게 바꾼다.LG유플러서는 더존ICT그룹 전자팩스 솔루션 기업인 키컴과 함께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 민원업무를 인공지능(AI)으로 개선하는 ‘스마트자동접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은 근로복지공단의 창구뿐만 아니라 팩스,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로 유입되는 민원서류까지 통합 관리하는 차세대 민원시스템이다. 2006년 도입된 웹팩스 시스템을 대신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특히 공단 내 업무시스템과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을 결합해 통합 민원접수-처리 시스템을 구현하며 업
롯데건설의 브랜드 채널인 ‘오케롯캐’가 지난 26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유튜브 기업 일반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롯데건설은 29일 밝혔다.‘소셜아이어워드 2022’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모션 서비스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4000명의 평가위원단이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롯데건설은 고객지향적 관점으로 새로운 시도와 소통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이번 심사에서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지표의 점수를 높게 평가받았다고 선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오케롯캐'는 롯데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가격대이면서도 고사양 스펙들이 집적된 스마트폰 ‘갤럭시 A33 5G’을 시장에 내놓는다.삼성전자는 29일 ‘갤럭시 A33 5G’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갤럭시 A33’은 슬림한 베젤을 적용했으며, 6.4형(162.1mm)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특히 90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해 몰입감도 강화했다.후면에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를 탑재한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함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총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5nm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 A33 5G’는 AI 기
SK텔레콤(SKT)이 신규 5G 요금제를 출시한다.SKT는 29일 고객의 사용 패턴에 맞춰 보다 세분화한 5G요금제를 다음달 5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SKT에 따르면 신규 5G 요금제는 △5G 일반 요금제 3종(4·5·9만원대) △온라인 전용 요금제 2종(3·4만원대) 등 총 5종이다.이로써 SKT의 5G 요금제는 기존의 요금제까지 모두 16종으로 고객의 선택폭을 더욱 넓혔다.이처럼 통신사가 요금제 개편에 나선 것은 저렴한 5G 요금제의 경우 월데이터 제공량이 너무 적고, 월데이터 제공량이 많은 요금제의 경우 너무 비싸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른 것이다.SKT의 신규 5G 일반 요금제는 3종으로 각각 △월 4만9000원에 데이터 8GB(소진 시 최
2022년 7월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LG, 2위 SK, 3위 한화 순으로 분석됐다. 는 지주사 상장기업 1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의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4,706,34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
현대엔지니어링은 13층 높이의 국내 최초 중고층 모듈러 주택 실증사업인 ‘용인영덕 A2BL 경기행복주택’의 견본주택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모듈러 주택 제작사인 금강공업의 진천1공장에서 진행되며, 공공사업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모듈러 견본주택에 대한 마감 품질을 평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용인영덕 A2BL 경기행복주택’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현대엔지니어링, 금강공업)이 민간사업자로 참여하는 공공주택사업이며,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R&D) 연구과제로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GH가 참여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
두산밥캣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을 기록했다.두산밥캣은 28일 2분기 매출액 2조2184억원, 영업이익 309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4%를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121% 증가했다.이는 분기 최대 실적이다. 이와 관련해 두산밥캣 관계자는 “두산산업차량 인수 효과 및 제품 가격인상, 부품 수급 이슈 일부 완화, 마케팅 비용의 효율적 집행 등에 힘입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다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도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3조8592억원, 영업이익 503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54%, 62% 성장했다.두산밥캣의 기능통화인 달러 기준으로는, 2분기
두산로보틱스가 기존 사업영역에서 건설현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삼성물산과 손을 잡았다.두산로보틱스는 28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건설분야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설현장 시공을 위한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 △건설 분야에 특화된 SI역량 확보 △로봇 기술 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미 지난해 11월, 삼성물산과 액세스 플로어 시공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 바 있는 두산로보틱스는 현재 철골 구조의 접합 부분을 볼트로 연결하는 철골 볼팅 시공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고위험 단순반복 작업을 담당할 수 있는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