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비영리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과 손잡고 서울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및 자원순환체험 활동을 7월부터 9월까지 5차례 진행하기로 했다.CSV(공유가치창출, Creating Shared Value)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그린온한진과 함께 찾아가는 자원순환캠프' 행사에서는 ▲플로깅 ▲분리배출 체험∙교육 ▲옷 기부 ▲리필스테이션(빈 용기를 가져오면 주방‧세탁세제를 담아갈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활동)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펼친다.플로깅 행사에 필요한 집게, 생분해 봉투, 손수건은 친환경 동행 플랫폼 ‘그린 온 한진(Green on Hanjin)’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마련했다. ‘그린 온 한진’은 ㈜한진이 비용문제, 참여방법 등으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대표 김인기)가 서울핀테크랩과 ‘스타트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마케팅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재직자 대상 디지털전환(DX) 기업교육 전개, △교육 커리큘럼 다각화 기반 신규 지원 프로그램 개발 △우수 인재 채용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MOU는 코드스테이츠의 커리어 교육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한 양사 협업을 중심으로 입주사들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협력의 핵심인 ‘마케팅 인턴십’은 코드스테이츠 그로스마케팅 부트캠프 수강생들
쌍용자동차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능 토레스 출고 확대를 위해 총력 생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여름 휴가도 반납하고 있다.28일 쌍용차에 따르면 약 5만대 계약 물량이 쏟아진 토레스 출고 확대를 위해 쌍용차 임직원들은 여름 휴가를 반납하는 등 총력 생산에 나섰다.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여름 휴가 기간 중 주말 특근을 실시해 토레스의 빠른 고객 인도를 위해 추가 생산에 들어간다.고객 출고 대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여름 휴가 기간에 특근을 단행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다.쌍용차는 지난 11일부터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을 통한 생산능력 확충으로 계약물량만 5만대에 이르는 신차 토레스에 대한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파주 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클래스’ 단지 내 상가 공개경쟁입찰이 기존 7월 29일에서 오늘 8월 12일 변경 진행될 예정이다. 상가 입찰은 기존과 동일한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 위치한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6차)‘의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경쟁입찰이 진행되는 단지 내 상가는 총17호실, 2층, 1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실제 지상 1층(공부상 지하2층) ▲26㎡~51㎡, 실제 지상 2층(공부상 지하1층) ▲26㎡~49㎡로 구성된다. 입장 및 신청접수는 8월 12일(금)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며, 이후 입찰 및 개찰 후 낙찰자 발표 즉시 계약 체결을 진행한다. 계약 시 계약금은 공급대금의 10%이며 중도금이 없어
한화솔루션이 올 2분기, 2020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한화솔루션은 28일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3조3891억원, 영업이익 27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실적 배경에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수요 증가로 큐셀의 태양광 사업을 포함한 신재생 에너지 부문에서 7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한 것이 주요한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더해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화석연료 가격 급등에 따른 전력 가격 상승으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수요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된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한화솔루션을 분석했다.이번 2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2.0%, 영업이익은 25.6% 증가했으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수리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다는 사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28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수리 모드’ 서비스를 정식 공개했다.‘수리 모드’는 스마트폰을 수리할 때 선택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게 해, 일부 사설업체 등을 통한 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접근이나 유출의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다.사용자가 스마트폰 ‘설정’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메뉴 중 ‘수리 모드’를 실행하면 스마트폰이 재부팅 된다. 이후에는 사진과 메시지, 계정 등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고 기본 설치 앱
방미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28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27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공원 ‘추모의 벽’ 제막식에 참석했다.최 회장은 이날 한국전쟁 정전일을 맞아 열린 ‘추모의 벽’ 제막식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추모의 벽은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에 미군과 카투사 전사자들의 이름을 새긴 조형물로 한국정부 예산 지원과 SK그룹 등 기업과 민간 모금 등으로 건립됐다.최 회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참전용사 유가족들을 만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최 회장은 한국전쟁 참전 영웅으로 한국전쟁 기념공원 건립을 이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매출 77조원대, 영업이익 14조원대의 실적을 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인플레이션 및 공급망 불안 등 여러 대외 악재에도 반도체 부문 호조와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28일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2000억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21.25%, 영업이익은 12.18% 각각 증가했다.매출의 경우 역대 최고치였던 올해 1분기(77조7800억원)보다는 줄었으나,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2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많다.이같은 실적의 배경에는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뒷받침 된 것으로 보인다. DS(반도
LG전자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할 음성인식 솔루션을 강화하려는 모습이다.LG전자는 최근 미국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솔루션업체인 사운드하운드와 차량용 음성인식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MOU)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로 인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에 양사가 개발하는 AI 음성인식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사운드하운드는 컴퓨터로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AI 음성인식 솔루션 전문업체로 자동차, 모바일, 스마트홈, 로봇 등 여러 산업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양사는 사람이 실제 인지하는 방식과 동일한 ‘실시간 사용자 음성 의미
2022년 7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HMM, 2위 팬오션, 3위 대한해운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의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3,547,13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LG이노텍이 올 2분기 계절적 비수기와 대내외 시장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LG이노텍은 27일 올해 2분기 매출 3조7026억원, 영업이익은 289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매출 2조3547억원‧영업이익 1519억원) 대비 각각 57.2% 90.8% 증가한 것이다. 다만 전분기(매출3조9517억원‧영업이익3617억원) 대비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21.0% 줄었다. 이와 관련해 LG이노텍 관계자는 “2분기는 통상적인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가전‧IT제품 전방산업 수요감소, 물가상승,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의 여러 악재가 겹쳐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분석했다.이어 “그럼에도 스마
삼성물산이 올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은 10조8190억원으로 전년동기(8조5480억원) 대비 2조271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250억원) 대비 1310억원이 늘어나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이 같은 실적에 대해 삼성물산은 “2분기 대외 경영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서도 경영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돼 회사 전체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건설부문는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 되면서 실적 호조를 보였다. 특히 건설 수주는 2분기에만 8조6000억원을 기록, 연간 전망인 11조7000억원의 73.5%를 채웠다. 상사부문는 사업의 선택과 집중 기조를 바탕으로
LG디스플레이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직격타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LG디스플레이는 27일 2분기 매출 5조6073억원, 영업손실 488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 같은 실적과 관련해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중국 코로나 봉쇄 장기화 영향과 경기 변동성 및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전방산업의 수요 위축으로 계획 대비 출하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특히, 중국 코로나 봉쇄로 글로벌 IT 기업들의 완제품 생산과 협력업체들의 부품 공급이 차질을 빚어 패널 출하가 감소하는 공급망 이슈 상황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전방산업 위축으로 세트업체들이 재고 최소화를 위해 구매 축소에 나선 것과 LCD 패널 가격 하락이 지속된 것도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