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가 서비스한 영화 ‘코다’가 오스카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OTT 업계를 바라보는 소비자 시선이 확 달라졌다. 흥미 위주의 콘텐츠로 회원 불리기에 급급하던 OTT는 세계 3대 영화제에 이어 오스카의 장벽마저 뛰어넘으면서 작품성 면에서도 인정받는 분위기다. 션 헤이더(45) 감독이 연출한 ‘코다’는 28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주요 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각색상과 남우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무려 8개 작품이 경쟁한 작품상 부문에서 ‘코다’는 플랫폼의 핸디캡을 딛고 오스카 역사상 처음으로 트로피를 따낸 OTT 콘텐츠가 됐다.‘코다’의 성공으로 OTT 시장은 다시 한 번 큰 변화를
경기도 반월·시화공단 남쪽으로 이어지는 시화호를 메워 내년까지 약 10㎢(300만평)규모의 첨단산업·관광레저·주거시설을 조성하는 국책사업 단지인 안산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내 반달섬 특별계획 구역에서 막바지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개발 10년만인 내년에 사업기간이 만료되는 시화MTV 내 반달섬 구역의 남은 부지에서 이달부터 복합상업시설, 생활숙박시설, 오피스텔이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우선 위락·숙박·운동시설을 중심으로 구성된 반달섬 첫 복합상업시설이 이달 분양 포문을 열었다. 반달섬 광장 근처인 C2-10, 11 블록에 지하 3층, 지상 12층 연면적 1만4015㎡의 쌍둥이 건물로 조성되는 ‘더하운
아이폰14 프로의 후면 카메라가 더 커지는 것은 4800화소 센서가 탑재되기 때문이라는 전문가 예측이 나왔다.티엔펑국제증권(TF International Securities) 소속 애널리스트이자 애플 제품 전문가 궈밍치는 28일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14 프로가 4800만 화소 센서를 탑재하면서 결과적으로 카메라가 더 크고 길게 튀어나온다고 주장했다.궈밍치는 “아이폰14 프로 및 프로 맥스의 후면 카메라 범프가 크고 두드러지는 주된 이유는 광각 카메라를 4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1200만 화소였던 아이폰13 프로, 프로 맥스에 비해 4800만 화소급 센서의 대각선 길이는 25~35%, 7P 렌즈 높이는 5~10% 증가한다”고 언급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 계획을 담은 첫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기업 소개를 비롯해 2020년 1~12월 ESG 전략 및 경영, ESG 관련 핵심 이슈, 지속가능경영 성과 등이 담겼다.넷마블은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며 더 즐거운 미래를 만든다는 의미로 ESG 비전을 ‘We Entertain, Support, and Grow together’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3대 중점 추진계획도 발표했다.첫 번째는 지속적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게임 경쟁력 강화 및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동력 확보다. 두 번째는 지속적이고 고
애플의 폴더블폰(foldable phone), 즉 접이식 스마트폰이 시장 예측보다 늦은 오는 2025년 이후 등장한다는 전문가 예측이 나왔다.미국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팅(DSCC)의 최고경영자(CEO) 로즈 영은 최근 SNS를 통해 애플이 접이식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며, 시장 투입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2년여 늦은 2025년 이후로 보인다고 전했다.로즈 영은 “그간 소문이 무성했던 애플 폴더블 아이폰이 실제 개발되고 있지만 애플은 시장 참여를 절대 서두르지 않는 듯하다”며 “도입 시기는 2025년 또는 그보다 늦을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DSCC 소속 애널리스트이기도 한 로즈 영은 애플 제품 동향 및 신제품 출시 시기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지난 30여년간 국내 퀵서비스레스토랑(Quick Service Restaurant, QSR)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현재 약 15,0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어 한국 사회의 고용 창출에도 적극 일조하고 있는 한국맥도날드가 27일(일), 신임 대표이사로 현 한국맥도날드 CMO (최고 마케팅 책임자) 김기원 상무를 선임했다. 지난 2년간 한국맥도날드를 이끌어온 앤토니 마티네즈(Antoni Martinez) 현 대표는 호주맥도날드의 대표이사 및 CEO를 맡게 된다.김기원 신임 대표는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가 추진해온 고객 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해 한국맥도날드의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한국맥도날드가 보유한 가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표방하는 유럽 국가들이 중국에 의존하는 희토류 수입과 관련,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가뜩이나 러시아 에너지 수입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중국의 언제 자원 무기화에 나설지 모르기 때문이다.독일 매체 독일의 소리(Deutsche Welle)는 25일 기사를 통해 현재 전쟁 중인 러시아의 에너지 수입 불안감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희토류 수입 의존도가 더 높아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매체는 원유 정제 능력이 부족한 일부 유럽 국가들은 수입된 원유에서 최소한의 에너지만 뽑아내는 실정이며, 이 때문에 머잖아 에너지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유럽 국가들이
리튬 등 배터리 원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배터리 업계에 수요 파괴(demand destruction) 현상이 벌어지리라는 예측이 나왔다.블룸버그는 모건스탠리가 24일 발표한 배터리 수요 예측 보고서를 인용한 기사에서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은 탄산리튬 등 원료 가격 상승으로 약 25% 공급가 인상이 불가피하며, 이익률 압박에 따른 수요 파괴로 연결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재료인 탄산리튬의 경우 중국 생산 가격이 과거 1년간 무려 5배 뛰어 올랐다. 배터리 가격 문제로 전기차 업체들까지 차량가를 최대 15% 인상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수요에 타격을 줄 수도 있다는 게 모건스탠리 분석이다.모
한국중부발전(주)은 25일 고등기술연구원과 장주기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한국판 뉴딜 등 에너지 전환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장주기 ESS 관련 기술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장주기 ESS 기술은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비중 확대로 발생되는 잉여 전력을 에너지 저장장치(ESS)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전력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인 간헐성을 해소할 핵심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과 고등기술연구원은 압축공기 에너지 저장장치, 액화공기 에너지 저장장치 등 장주기 ESS 기술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 신규 에피소드 ‘봄맞이 요리대회’가 업데이트됐다. ‘봄맞이 요리대회’는 아버지의 식당을 잇기 위해 노력하는 소녀 소피와 함께 요리 대회 우승을 목표로 도전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용자는 ‘이마젠의 숲’에서 요리 기구를 이용, 다양한 재료를 레시피에 따라 조합하며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요리 제작은 타이밍에 맞춰 터치하는 미니 게임 형태로 진행된다. 숙련도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요리를 만들 수 있고 레시피를 조합하면 숨겨진 요리도 발견할 수 있다.완성된 요리는 ‘NPC 호감도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다. 각종 아이템을 NPC에 선물하면 호감도
수소나 메탄올을 사용하는 연료전지 비용이 향후 10년 내에 크게 낮아진다는 예측이 나왔다. 친환경차 개발을 주도하는 중국에서 나온 전망이어서 업계 관심이 집중됐다.칭화대학교는 세계 주요 연료전지 업체들이 제작한 제품 성능 데이터에 근거, 향후 10년 안에 연료전지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24일 밝혔다.2021~2035년 진행되는 중국 수소에너지 산업발전 중장기 계획과 관련해 나온 이번 분석에서 칭화대는 10년 내 연료전지의 성능이 최적화되면서 가격 면에서도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안정화가 이뤄진다고 내다봤다.칭화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연료전지 개발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산화탄소 배출 감
일본 IT기기 및 칩셋 업체 도시바가 기업 분할에 실패했다. 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열린 도시바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를 2개로 분리하는 이례적 제안이 주주들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전했다.도시바는 이번 임시 주총에서 기업이 매각될 위기를 넘기고 회생 기회를 잡기 위해 회사를 2개로 분할하는 방안을 주주들에게 자문했다. 해외 펀드들은 이전과 같이 분명히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주주들에게 의결권 행사와 관련해 조언하는 회사들 역시 도시바의 2분할 추진에 반대를 추천했다.특히 회사 비상장화를 포함한 모든 선택사항을 검토할 것을 요구하는 회사 안도 이날 주총에서 부결됐다. 도시바
로터스가 첫 전기 SUV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발표했다.로터스는 23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E세그먼트 SUV ‘타입 132(코드네임)’ 새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오는 29일 정식 데뷔가 예정된 타입132는 로터스 최초의 전기 SUV이자 2022~2026년 사이 발매할 네 종류의 전기차 중 첫 모델이다. 길이 5000㎜급에 고급 사양으로 치장한 E(Executive) 세그먼트 SUV다. 로터스는 새 타입132의 티저 영상에서 특유의 유려함을 강조했다. 그간 경량 퍼포먼스 차량 생산에 치중해온 로터스의 첫 전기차다 보니 실용성을 강조한 크로스오버 실루엣이 강조됐다.실제로 티저 영상에 등장한 로터스 창업자 콜린 채프먼의 아들 클라이브 채프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