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들의 경력직(정규직) 채용이 활발하다. 1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림산업, 롯데건설, 태영건설, 계룡건설, 쌍용건설 등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대림산업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운영자산 마케팅이며 2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이상, 전공무관, 성별무관,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경력 3년 이상, IMC·소비자리서치 기획 및 실행 경험 보유 등이며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롯데건설이 주택사업 분야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재건축·재개발, 도시환경 사업수주 및 관리이며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액셀러레이터 회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는 오는 10월 26일,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FutureCon 2019 - Furete of Business: Community”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커뮤니티 경제 모델을 통해 미래 비즈니스를 전망해 보는 것’으로, 자발적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해 낸 글로벌 기업가와 전문가들을 컨퍼런스에 초청해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신자본(New Capital), 거버넌스(Governance), 분산화(Decentralization), 임팩트(Impact) 라는 4가지 세부 주제별로 토론 세션을 나누어, 초청 연사들의 스피치와 질의응답, 토의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웨어러블 의료기기 벤처 회사인 이오플로우(대표 김재진)가 최근 세계적인 벤처 관련 IT매체 레드헤링이 주관하는 ‘레드헤링 어워드’에서 아시아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1996년 시작된 레드헤링 어워드에서는 각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 혁신과 재무 성과, 창업자 역량, 사업 모델 등을 기준으로 업체 평가를 진행, 각 지역별 우수 벤처 기업을 발굴해 매년 하반기 시상해오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도 매년 1000여개의 업체를 심사하여 100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그간 레드헤링 어워드를 수상한 업체로는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알리바바, 카카오 등이 있으며, 2018년 국내 업체로는 ‘브룽’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사
현대제철이 부진한 판매량으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늘고, 원재료 가격 상승반영으로 스프레드가 축소됐기 떄문에 3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수요처별 가격협상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이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838억원(전분기대비 –61.6, 전년기대비 –8.2%) 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유혁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는 3분기 판매량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확대됐고, 높았던 철광석 가격이 온기 반영되며 판재류 스프레드가 축소된 점 그리고 전방 수요부진으로 봉형강 스프레드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점 등이 부진한 실적 요인"이라고 밝
담합으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이동통신 3사 중 과징금을 가장 많이 부여받은 곳은 SK텔레콤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이동통신 3사 공정거래법 위반 현황’에 따르면 이통 3사는 2009~2019년(!1년) 중 총 24회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 과징금은 총 17건에 867억원이다. 이 중 SK텔레콤이 541억원으로 이통사 중 가장 과징금이 많았고, 이어 KT 211억둰, LG유폴러스 115억원 순이었다. 이통 3사의 위반행위로는 담합이 6회, 속임수에 의한 고객 유인과 지위를 남용한 거래상 불이익을 준 경우가 각각 3회 발생했다. 공공분야 입찰 제
17일(현지시간) 펩리스 파트너사와 직접 반도체 제품의 설계 및 생산의 필수적인 각 분야 솔루션을 설명하고 협의할 수 있도록 만든 ‘세이브 포럼’이 개최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산호세 삼성전자 DSA 사옥에서 파운드리 생태계 개발자들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세이브 포럼(SAFE, 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이브 포럼‘은 파트너사가 직접 반도체 제품의 설계 및 생산에 필수적인 △EDA(전자설계자동화) △IP(설계자산) △클라우드 △디자인 △패키지 등 각 분야이 솔루션을 설명하고 협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삼성 파운드리 포럼(SFF)’DL 삼성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해외파견직원의 급여깡을 통해 운영비를 얻는 등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국회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광물공사는 멕시코 볼레오 MMB법인에 투자를 시작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공사파견직원에게 공사의 보수규정에서 정한 기준보다 최대 3배 높은 임금을 지불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직원 보수 규정에 따른 지급액을 제외한 차액은 다시 연말에 공사 계좌로 입금시키도록 했고, 공사는 회계상 용역수입으로 계상해 이제껏 운영비로 사용해 왔다. 의원실은 이는 해외법인의 파견직원들의 월급통장을 경유한 일종의 ‘급여깡’으로 공사는 멕시코 볼레오 법인으로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경기 광명에서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착공에 나선다고밝혔다. LH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에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7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광명너부대 사업지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도심지역 노후주택을 정비해 저렴한 주택과 생활형SOC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인근에 지하철 7호선과 너부대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다.사업기간은 오는 12월부터 2023년까지 약 4년이다. 기존 거주민의 둥지 내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광명시 소유 부지에 2021년까지 국민임대주택 70가구를 건설해 순환이주주택으로 공급한다. 이어 행복주택 170호를 건설하며,
포스코건설이 라돈검출의 논란이 있는 마감재로 전체 90%에 달하는 아파트를 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정미 의원은 환경보고서가 과장됐다며, 빠른 마감재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18일 정의당 이정미 의원실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국감자료로 제출한 시공 아파트 마감재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4년부터 현재까지(준공기준) 전국에 총 69개 단지를 시공하면서 무려 90%인 62단지에 라돈검출로 분쟁이 있었던 마감재를 지속해 사용해 온 것으로 확인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1998년부터 2016년말까지 R&D센터를 운영하며 센터내 ‘실내공기질 분석실’까지 두었다. 또한 2009년 환경보고서인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원이 국토부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로 활동하면서 이중 LH와 거래관계에 있는 한신공영·일신건영 등 다수의 심의·의결과정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H와 거래관계가 있는 일부 민간건설사와 감리업체의 임원들이 과거 하자분쟁위원으로 활동했거나, 현재도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호 의원실에 따르면 2015년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 2년 6개월동안 활동한 제 4기 위원 중에는, 한신공영 상무이사를 비롯해 한진중공업 상무, 금강주택 전무이사가 올라있다. 한신공영
소프트웨어 공학 컨설팅 전문기업 ㈜씽크포비엘의 박지환 대표는 10월 17일 서울의 한 컨퍼런스에서, 소프트웨어 테스팅이 신기술 개발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존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영역과 역할까지를 담당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 날의 컨퍼런스는 과학기술 정보통신부가 주최한 ‘BeSTCon 2019’ 행사로,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및 테스팅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국내 테스팅 기술 발전의 현 주소를 명확히 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박지환 대표는 이 날 행사의 기조 강연에서 '생명을 지키는 일에 99%는 부족하다 - 모든 산업을 통제할
아시아나항공에서 운항하는 가장 오래된 항공기는 1993년식이며 전체 중 20년 이상 된 노후 항공기가 22.9%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업계 내 최고 수준이며,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년을 넘긴 항공기에서 정비요인에 의한 지연, 결항 등 비정상운항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국토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시아나 항공 보유 항공기 87대 중 20대(22.9%)가 20년이상 된 노후 항공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전체를 통틀어 가장 오래된 여객기는 1993년 11월 식 B767-300인데 아시아나항공에서 여전히 운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보유 항공기 170대 중 18대(10.5%)가 20년 이상
효성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소재 사업 박람회 ‘K-페어(K-Fair)’에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K-페어는 매 3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16~23일(현지시간) 열리며. 총 60개국에서 3500여개의 글로벌 화학기업들이 참가한다. 효성은 올해 행사에서 금속관에 비해 부식이 적고 이음성과 경제성이 뛰어난 냉·온수 파이프용 폴리프로필렌(PP-R) 소재인 'R200P'를 글로벌 시장에 홍보한다. 효성은 1998년부터 R200P를 해외 파이프 제조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 2006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세계 일류 상품으로 인정받았다. 이밖에 투명성과 내구성이 좋으면서 프탈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