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메리츠종금증권은 대림산업 향후 실적에 대해 주택부문의 신규분양이 2018년 1만5000호에서 2019년 2만3000호~2만000호로 증가하면서 매출 역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렬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춘천 자체 주택사업의 매출 인식(준공 기준)에 따라 호실적이 예상되며 2020년에는 서울숲 아크로의 준공 및 오피스빌딩 매각 등이 추가적인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부진했던 플랜트 부문 수주는 확정 물량이 7000억원이며, 신규 입찰이 증가함에 따라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대림산업이 외형둔화에도 수익성 개선으로 1조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2019년에 이어 2020년에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
서울 마포구 CJ ENM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1일 0시 24분께 주차를 마친 BMW 320d 차량의 엔진룸이 불에 타며 차량 일부가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엔진룸을 일부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당 차량 운전자는 주차를 마치고 나온 차 주인이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다시 차량을 운전해 건물 바깥에 세운 뒤 119에 신고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발표한 ‘11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2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 LT삼보(전문건설 부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감리/CM·PM 부문), 계선(인테리어 부문)은 부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 종합건설 부문 톱10 (괄호안은 국토교통부 공시 2019년 시공능력평가 순위)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1위)에 이어 현대건설(2위)이 2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
디벨로퍼(부동산개발) HMG그룹의 계열사이자 부동산 마케팅 전문기업인 프런티어마루가 정규직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3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재무·회계다.자격요건은 ▲결산보고 및 손익분석 가능자 ▲회계·세무(법인세) 신고 유경험자 ▲관련 경력 5년 이상 자 등이며, 우대조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시평액·도급순위 상위 시공사 회계 유경험자 ▲세무조사 유경험자 ▲더존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 ▲4년제 대학교 회계 등 경상계열 전공자 등이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입사지원은 건설워커 온라인 지원을 통해 가능하며 적임자 채용 시 마감된다.채용 일정
국내 소프트웨어 공학 기술 기업 ㈜씽크포비엘이 태국의 넷베이에 세이프티 검증시스템을 포함한 자체 기술을 제공한다. 넷베이는 2004년 설립 이래 무역·물류·금융 등 B2B와 B2G를 주력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중견 상장기업이다. 31일 씽크포비엘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30일 방콩 넷베이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소프트웨어 안전 기술을 제공할 것을 합의했다. 넷베이가 관심을 보인 것은 씽크포비엘의 가상환경기반 CPS(Cyber Physical System) 검증 기술과 SW 기능 구현과정에서 개발자가 발생시킬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반 자동으로 도출해 제시하는 테스트설계 도구 CETA 기술이다. 피치 넷베이 대표이사는 “넷
SK이노베이션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조3725억원, 영업이익 330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석유사업은 지난 3분기 글로벌 정유사 정기보수 및 IMO2020 시행 대비 선제 영향으로 전반적인 석유제품 마진이 2분기 대비 개선됐으나, 미중 무역분쟁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화학·윤활유 사업은 계속된 글로벌 신·증설 및 경기 둔화 여파로 3분기에도 보합세 시황이 이어졌다. 우선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은 경유 등 전반적인 석유제품 마진 상승에도 불구하고, 유가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증가로 전분기 대비 2134억원 감소한 65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종합 헬스케어 브랜드 코지마는 지난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19 SDC)에서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타이젠 플랫폼 기반 스마트 안마의자를 공개했다.이번 컨퍼런스에서 코지마 김경호 마케팅본부장이 제품 소개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Bixby(삼성 음성인식 플랫폼)와 SmartThings App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안마의자를 제어 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안마를 받으면서 스마트 홈을 통해 문을 열어주거나, 조명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점을 설명했다.이와 함께 보고싶은 tv채널을 리모컨 없이 바꾸거나 에어컨, 로봇청소기까지 작동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코지마 스마트 안마의자를 소개했다.김본부장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올 3분기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800억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 3분기 실적은 사상최대 실적을 올렸던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조4600억원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9조7900억원 줄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3분기에는 스마트폰 등 세트 제품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업황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약 5%감소했고, 영업이익도 하락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스마트폰과 OLED 사업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돼 매출은 약 10%, 영업이익은 약 1조1800억원 증가했다. 반도체 사업부문은 3분기 매출 17조5900억원, 영업이익 3조500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
제주 용암해수 1호 기업인 제이크리에이션은 대표 제품인 ‘제주 용암수’와 ‘제주 스파클링’을 동남아 핵심 시장인 싱가포르와 필리핀에 수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이크리에이션은 싱가포르 최대 대형 유통 매장인 ‘NTUC’에 입점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싱가포르에 ‘제주 용암수’를 첫 수출한 후 현지 고객들의 좋은 반응에 따라 이뤄졌다.제이크리에이션의 싱가포르 진출은 제주의 청정한 이미지와 철저한 품질 관리 등 제주 용암해수의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단순한 수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특히 싱가포르는 동남아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크고 상징적인 지역이며 생수 수입 기준이 매우 엄격해 일반 제품의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15조7007억원, 영업이익 7814억원 전년동기 각각 1.8%, 4.4%증가한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역대 3분기 실적 기준 매출액은 최대이며, 영업이익은 2009년 이후 최대치다. 누적기준 매출도 46조2450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LG전자를 이끈 단연 일등공신은 H&A사업본부다. H&A사업본부는 매출액 5조3307억원, 영업이익 4289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으로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전 지역의 성장세로 전년동기 9.9% 늘었고, 역대 3분기 가운데 가장 많다. 영업이익은 매출확대, 원가구조개선, 원자재가 하락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3.8%증가했다. HE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8662억원, 영업이익 318
신발 미세먼지를 공기흡입식으로 제거하는 에어맥스를 제조·판매하는 테스토닉(대표 강옥남)이 이번에 차량용 타이어를 대상으로 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시장확대에 나섰다.테스토닉은 현재 이 제품을 대구 엑스코에 전시중이며, 향후 일반 건물 지하 주차장과 지하철 역사에 설치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테스토닉은 세계 최초로 미세먼지를 흡입하여 차량 타이어에 들어오는 먼지를 제거하는 장치인 에어맥스-W의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12년 개발한 ‘먼지흡입장치’로 ‘2015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특허 등록을 완료한 바 있는 에어맥스는 설치 공간에 따라 일반용, 게이트용, 악세스
코오롱글로벌(코스피 상장기업)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3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직무는 시공과 공무로 나뉜다.필수 자격요건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건축 관련학과 학사 이상 전공자 ▲주택, 일반건축 등 해당 분야 5년 이상 경력자 ▲건설기술인협회 건설기술자 경력증명서 제출 가능자 ▲2019년 12월 입사 가능자(일정 협의 가능) 등이다.우대조건은 ▲품질관리자 경력 보유(5년 이상) 및 교육 이수자(특급) ▲아파트 시공 경력 보유(6년 이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공사 프로젝트 유경험자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전형절차는 서류접수, 서류발표, 면접전형, 채용검진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구체적으로는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로 구성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 50실과 아파트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실속있는 소형 주거공간(오피스텔)을 공급해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으로 구성했고,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