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초 개최되고 있는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 및 전시회’가 10월 1~2일 1박 2일간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공동 주최로 부산 벡스코(컨벤션홀 2층)에서 열린다.이번 주제는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해외진출에 경험 있는 국내기업(자인테크놀로지, 테크윈, 리테크, 우수안)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및 현지 적용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국내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에서 국내 물 기업을 위한 지원정책 및 2020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물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각종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아울러 2019년 하반기
욜로닉스(Yolonix)는 다양한 청소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2017년 2월 회사 설립 후 첫 제품으로 로봇청소기 ‘욜로봇슬림’을 내놓았다.욜로봇슬림은 어느 곳이든 청소할 수 있는 초슬림 디자인, 조용하지만 강력한 흡입력, 충돌 및 추락 방지 센서, 자동 충전 등의 성능과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욜로닉스는 ‘차이슨’이라 불리는 디베아 청소기를 국내에 출시하기도 했다.최고의 성능, 합리적인 가격의 가전제품 공급을 목표로 하는 욜로닉스의 행보는 거침이 없다. 지난해 말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무선 물걸레청소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가격 역시 10만원대. 기술 대비 놀라울
LG화학은 23일 벨기에 유미코아사와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극재는 배터리 4대원재료 중 하나로 성능과 용량을 결정짓는다. LG화학은 2020년부터 총 12만 5000톤의 양극재를 공급받게 된다. 이중 12만5000톤은 고성능 전기차 (EV, 380km이상 주행가능)기준 100만대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다. 유미코아는 벨기에 화학소재 기업으로 양극재 분야 글로벌 선두업체 중 하나다. 작년 약 4조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임직원수는 1만700여명이다. 유미코아는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용으로 채택하고 있는 NCM 양극재 분야에서 양극재 표면 가공 기술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했다. LG화학의 전기차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24일 금년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단지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1만6363세대로 작년 10월 입주물량인 3만2713세대 보다 49.98%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전세값이 출렁일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수도권에서 입주물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전년대비 수도권은 7433세대로 50.76%가 감소, 지방은 8930세대로 49.32%가 감소할 예정이다. 경기는 5779세대 감소해 4296세대, 서울은 2128세대 감고된 158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충남, 서울, 강원, 울산 순으로 공급 감소가 예상된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셋값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 속, 수도권 입주물량 감
코끼리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코스닥 상장기업 디자인 주식회사는 소형 배터리 기반으로 제품을 구성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KOKIRI BOT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구축한 KOKIRI BoT(Battery of Things) 플랫폼은 배터리, 충전 및 방전 회로로 구성돼 있으며 네트워크 모듈을 통해 배터리 관련 데이터를 추출, 맞춤형 앱 개발 및 IoT 제품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다.플랫폼 주요 구성은 배터리 빅데이터, 하드웨어 인터페이스, 제품 생산, 제품 컨설팅까지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디자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디자인은 IoT 시대를 맞아 전원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
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지난 앱티브사와 공동으로 미국에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유수의 완성차 업체와 유력 자율주행 기업이 별도의 JV를 설립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합작법인은 2022년까지 완성차 업체 및 로보택시 사업자 등에 공급할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을 완료 및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앱티브사는 차량용 전장부품 및 자율주행 전문 기업으로 인지시스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컴퓨터 플랫폼, 데이터 및 배전 등 업계 최고의 모빌리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차량용 전장부품만 공급하는 업체 순위로는 세계 선두권 업체로 꼽힌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가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생체흡수성 금속 임플란트 Resomet에 대한 유럽 CE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유앤아이의 Resomet은 세계 최초로 마그네슘 등 인체 구성 성분만을 이용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골절 치료 후 체내에서 안전하게 흡수되기 때문에 완치 후 제거하는 2차 수술이 필요 없는 생체흡수성 의료기기다.이미 지난해 8월 유럽 CE인증 획득으로 유앤아이는 Resomet 소재 및 치료의 안정성 등 모든 EU 요구사항을 인정받게 되어 유럽 전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으며, 인증 이후 유럽 초기 론칭으로 터키 Plamed사와 3년간 500만불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3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삼성물산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위한 경영권 승계작업이 있었다고 판단한 지 한 달 만이다. 검찰이 분식회계에 국한되기 보다 ‘국민연금(삼성물산의 대주주)을 압수수색한 점에 비춰’ 수사가 이부회장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의 부정의혹이라는 결론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이복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와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
롯데지주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캐피탈 지분 25.64%(853만6053주)를 3332억원에 일본 롯데파이낸셜코퍼레이션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주사가 금융계열사를 소유할 수 없도록 한 공정거래법에 저촉되지 않도록하기 위함이다. 롯데지주 측은 “롯데그룹은 2017년 10월 지주사 체제 전환 후 관련법을 준수하고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역시 이날 이사회를 열고 롯데캐피탈 지분 11.81%(393만2280주)를 일본의 롯데파이낸셜에 넘기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6월 보험회사 RBC비율이 상승한 가운데 생보사 중에는 DB생명과 DGB생명 RBC가 가장 낮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국내 보험사의 RBC(지급여력비율)은 평균 282.4%로 지난 분기 3월말 (273.9%)대비 8.5%p 상승했다.생보사 중 가장 높았던 곳은 푸르덴셜(505.1%), 오렌지라이프(428.0%)였고, 가장 낮은 곳은 DB생명, DGB생명 각각 RBC 188.7로 나타났다. RBC비율이란 ‘가용자본/요구자본’으로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이며, 보험업법에서는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RBC와 상승이 가용자본 증가치가 요구자본 증가치보다 컸다라고 설명했다. 금감
한화그룹은 23일 7개 계열사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 신임 대표이사에는 현재 ㈜한화 기계부문, 한화정밀기계, 한화테크윈 등 3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김연철 부사장이 보직을 맡게됐다. 한화시스템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장시권대표는 상근고문, 김경한 대표는 ICT사업총괄을 각각 맡게된다. ㈜한화 기계부문의 새 대표이사는 ㈜한화 화약 방산부품 대표이사인 옥경석 사장이 내정됐다. 한화정밀기계 대표이사에는 현재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이기남 전무가, 한화테크윈 대표이사에는 안순홍 영업마케팅실장이 각각 내정됐다. 한화케미칼은 이구영 사업총괄역(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내
에너지경제·재무분석연구소(IEEFA)가 23일 ‘두산중공업-부정적발감사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두산중공업의 재무제표와 회사의 국내외 성장 잠재력을 분석해 내재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두산중공업을 주가가 거의 75% 급락했고 시가총액은 10억달러에 불과하다. ◇ 화력발전 위주, 3곳의 회계감사…성장잠재력 의문 저자인 멜리사 브라운은 먼저 “두산중공업의 재무실적은 두산중공업 주주들뿐만 아니라 회사의 재무적 난맥이 얽힌 은행·투자자·거래상대방 관점에서도 회사의 신인도와 관련된 중대한 의구심을 불어 일으킨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두산중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 기업인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디게임 전시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에서 ‘스마트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일차 컨퍼런스 출석체크, 2일차 부스 참여 개발자 혹은 게임사들이 스폰서(아마존, 기타 클라우드 업체 등)를 찾아가 상담하고 스탬프 찍기 등의 비즈 매칭, 3일차와 4일차에는 부스 별 게임 참여 후 스탬프 모으기 등에 에코스 스탬프를 사용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게임 부스에 재미와 다양한 경품으로 모바일 이벤트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해당 스탬프 랠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