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 대부분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은 각종 관절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는 등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관절이 더욱빨리 망가지기 마련이다. 직장인을 가장 괴롭히는 관절질환으로는 좌골신경통을 꼽을 수 있다. 좌골신경통은잘못된 자세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면서 엉덩이 쪽 근육이 긴장하고, 이로 인해 그 밑을 지나가는 좌골신경이지극을 받아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좌골신경은 우리 몸에서 가장 굵고 긴 신경 중 하나다. 흔히 방사통으로 불리는 허리 아래부터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허리디스크와 달리 허리보다 다리 통증이 더욱 심한 게 특징이다.
보습 전문 브랜드 세타필(대표 김연희)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10월 로션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0월 브랜드평판은 빅데이터의 추출과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알 수 있는 지표로 로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세타필이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를 합한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9월 브랜드 평판지수 대비 29.24% 상승한 수치로, 9월 28일부터 시작한 ‘#밀당보습’ 캠페인이 소비자에게 성공적으로 전달된 결과로 해석된다. 세타필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3D 애니메이션 제작, 콜레보레이션 굿즈 제작, 서포터즈 운영 등의 새로운 시도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과 연계한 푸티지(Footage)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연애혁명’에서 공주영 역으로 출연중인 가수 박지훈이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을 바르며 완벽한 꿀피부를 자랑하는 모습을 담았다. 훈훈한 외모만큼 건강하게 빛나는 박지훈의 피부와 귀여운 표정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세대 장벽크림’으로 알려진 리얼베리어의 ‘익스트림 크림’은 기존 대비 3배 이상 강화된 세라마이드 성분 함량과 특허 ‘오메가 세라마이드(Omega-ceramide-16)’로 강화된 MLE 피부장벽 포뮬러가 피부 겉과 속 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1일(현지시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AP,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부인 질 여사와 함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방문했다.두 사람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었다.바이든 당선인은 앞서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해 성명을 내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그는 "우리나라를 위해 싸운 모든 여성과 남성은 영웅이며 우리는 이들에게 갚을 수 없는 빚을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을 발표한 당일 주식 560만 달러(약 62억 3300만 원) 상당을 팔아치운 것으로 드러났다.CNN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를 인용해 불라 CEO가 지난 9일 화이자 주식 13만2508주를 주당 41.94달러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한화로 총 62억 원이 넘는 금액이다.화이자 측은 이번 주식 매각은 지난 8월 사전 결정한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CNN은 많은 경영자들이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미리 정한 시간 간격에 따라 주식을 매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가 상승을 야기할 수 있는 일회성 이벤트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도 중국 최대 온라인 판매 행사인 '광군제(독신자의 날)'이 대성황을 누렸다.1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은 이날 '광군제(光棍節)' 행사 총매출(GMV)은 4982억위안(약 83조 790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기록이다.앞서 11일 오전 0시 행사를 시작한 지 30분만에 매출액이 3723억위안에 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일부터 매출을 누적해 집계한 것이다. 아울러 작년 11월 11일 하루 거래액 2684억 위안을 넘어선 것이다.알리바바는 1일 오전 0시부터 11일 오전 0시35분까지 매출 1억위안을 돌파한 브랜드가 342개, 매출 10억위안을 넘은 브랜드가 13개에 달한다고 했다.알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1536명을 기록했다.이날 일본 NHK 방송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집계를 종합해 “이날 오후 8시15분까지 1536명이 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일본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을 초과한 것은 지난 8월8일(1560명)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고다.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712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수는 11만2870명이다. 사망자수도 이날 12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수는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1876명이다.도쿄도 신규 확진자 수는 317명으로 집계됐다. 도쿄도의 신규 감염자 수가 300명을 넘는 것은 지난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5만 명을 넘었다. 유럽국 중 처음이다. 11일(현지시간) 하루 신규 사망자는 600명을 육박했다.영국 정부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로 595명이 사망했다. 지난 5월 초 이래 가장 많다. 누적 사망자는 5만365명이다.유럽국 가운데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5만 명을 넘은 나라는 영국이 처음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 브라질, 인도, 멕시코 등에 이어 다섯 번째다.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2만2950명이다. 지난달 말부터 매일 2만~2만5000명 사이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125만6725명이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문은 4~6주간의 봉쇄가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날 CNBC에 따르면 마이클 오스터홈 미네소타대 감염병연구·정책센터장은 야후 파이낸스 인터뷰에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바이든 인수위원회가 창설한 태스크포스(TF) 형태의 코로나19 자문단에 소속된 13명의 전문가 중 한 명이다.그는 4~6주 동안 사업장을 폐쇄하고 임금 손실분을 보전해주면 코로나19 사태를 통제하고 백신이 승인·유통될 때까지 경제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전국적인 락다운(봉쇄)은 전 세계가 백신을 기다리는 동안 신규 확진자와
농심이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농심은 최근 서울 동작구 상도4 동 일대에 사랑의 연탄 3 천장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연탄은 에너지 빈곤층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농심이 전한 사랑의 연탄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 해피펀드’ 로 마련한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우리가 전하는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코로나19 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고 소감을 전했다. 농심은 이웃과 함께 행복을 추구한다는 철학 아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농심은 동작구 저소득층 독거
CU의 마감 세일 ‘그린세이브’ 서비스가 이달 12일부터 전국 1만 4000여 개 점포로 확대된다. CU는 지난 6월,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이나 점포에서 판매가 부진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그린세이브 서비스를 서울시 내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선보였다. 그린세이브 서비스가 론칭 약 3개월만에 전국으로 확대되는 것은 음식물쓰레기 절감이라는 사회적 효과는 물론 알뜰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그린세이브 서비스 매출은 도입 초기(7월) 대비 무려 16배나 급증했으며 판매수량 역시 같은 기간 동안 15배 이상 늘었다. 지난달 기준 하루 평균 3000여 개의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이 재난 사회와 해양 안전을 주제로 한 학술 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해 일상이 안전한 사회로 가는 초석을 마련한다.4·16재단은 ‘생명안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해양안전과 관련된 자유 연구 과제를 공모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참사 피해자의 권리 △재난 지역 사회 연구 △재난 예방 및 대응 방안 △안전권 등 폭넓은 주제의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재단은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속에서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 연구자들의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석사 이상의 연구책임자를 포함한 3인 이
CJ제일제당은 12일 “CJ제일제당이 ‘건강간편식(Healthy HMR)’ 전문 브랜드 ‘더비비고’를 론칭하고, 국물요리 4종, 덮밥소스 4종, 죽 4종 등 신제품 1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건강간편식(HealthyHMR)’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 니즈와 국내외 HMR 트렌드를 반영해 CJ제일제당이 새롭게 개념화한 HMR이다. ‘비비고’가 ‘제대로 만들어 맛있는 한식’으로서 집밥을 대체하며 HMR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면, ‘더비비고’는 ‘건강을 중심으로 설계된 균형 잡힌 한식’을 표방한다. 건강한 식생활 제안을 통해 ‘건강간편식’이라는 신시장을 창출,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HMR 시장의 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