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녹색기업 지엘플러스가 음식물 바이오처리기 지엘(GL)의 전속 모델로 가수 장윤정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8월 7일 화보 촬영을 마친 장윤정은 지엘 전속 모델로서 TV 광고 및 SNS 콘텐츠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엘은 미생물이 스스로 음식물 쓰레기의 95%를 분해하는 음식물 바이오처리기다. 음식물을 넣기만 하면 알아서 없애 주는 간편함과 더불어 처리 후 생성된 퇴비를 농가에 재활용할 수 있다는 선순환이 특징으로 2020년 가을 중 론칭할 예정이다. 지엘플러스는 남녀노소 두루두루 친근하게 다가오며 소통하는 가수 장윤정이 주는 에너지가 음식물을 퇴비로 만들어 가정뿐만 아니라 농가와 자연환경에도
㈜상상인의 자회사 ㈜상상인선박기계(대표 최영욱)는 러시아 즈베즈다 조선소와 120억 원 규모의 대형 지지물(SUPPORT DEVICE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년 연속 수주 성과로 지난해 2월 170억 원 규모의 대형 지지물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480억 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이미 달성한 바 있다.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는 2024년까지 러시아 최대 조선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사들과 대규모 합작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와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해외 발주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얻은 성과로, 상상인선박기계
지난 14일 상아제약 연구센터(센터장 김민선)와 참존 기술원(원장 진용훈)간에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대구한의대 ThePlusVillage 내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식에는 상아제약 연구센터, 참존 관계자를 포함하여 상아제약 연구센터 협력업체인 ㈜스타스테크, ㈜푸디웜, ㈜피트메디, ㈜KNF코리아, ㈜김해육포, ㈜블루바이오팜 등도 함께 참석했다. 상아제약 연구센터는 상아제약그룹의 계열사로 앞선가치, 행복한 꿈의 공유로 협력업체(Object) 들이 모여서 유기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며 연구센터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OOP (Object Oriented Processing) 방식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과 상생협업을 하고 있다
쿠팡 천안물류센터 구내식당에서 조리보조원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조사시 재해 당시와 동일한 조건에서의 작업 환경을 시연하지 않는 등 쿠팡 측의 노골적인 방해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강은미 정이당 의원에 따르면 11일 노동부와 산업안전공단은 쿠팡 천안물류센터 구내식당 조리보조원이 급식실 바닥 청소 중 쓰러져 병원 후송 치료 중 사망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식당에서 락스와 세제들을 섞어쓰는 과정에서 유독 물질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환경측정을 앞두고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가장 큰 쟁점은 락스와 세제의 배합비율이다. 락스 성분과 소독제 혼합 사용시 유독가스 발생 유무
지난 2010년 시작된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이 올해로 새로운 전환점에 돌입했다. 2020년 제11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분야 우수공연예술제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민국오페라·발레축제 추진단’(이사장 이소영)이 주최하고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의 후원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하지만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영향으로 5월 예정이던 페스티벌이 상반기(6월)과 하반기(8, 9월)로 분산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은 6월 자유소극장에서 먼저 시작됐다. 모네티의 대표적인 현대오페라 <The Telephone & The Medium>와 사랑의 묘
12일 유안타증권은 CJ제일제당 2분기 연결 매출 9209억원 영업이익 3849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부문 질적 성장이 나타나 수익성 개선효과가 있었고 특히 해외 가공식품과 생물자원 부문 마진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 영업이익은 120% 증가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가공식품은 영업이익률은 6.1%로 전년동기비 4%p 개선됐고, 해외가 매출· 이익 성장을 주도했다”며 “B2C 수요가 증가돼 매출이 전년동기비 26% 성장했으며, 해외비중이 59%까지 확대됐고 거래선 선제적 증가, 고수익 제품 확대 등으로 해외 마진은 손익분기점 수준에서 약 5%까지 수익성이 급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해외 지역별 성장
글로벌 청과 브랜드 돌(Dole)코리아가 최근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의 합성어) 열풍이 과일까지 확산됨에 따라, 부드러운 과일과 100% 과즙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후룻버킷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돌(Dole)이 엄선한 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더욱 간편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디저트이다. 과일을 시럽이 아닌 주스에 담아 달콤한 과육과 국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시럽이나 설탕을 일체 포함하지 않은 100% 과즙주스를 활용해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으며, 과일을 깎거나 껍질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카메라에 익숙하고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며 스스로를 브랜딩하는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늘어나고 있다. 직접 크리에이터가 돼 ‘나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모바일 노래방 어플리케이션 ‘싱잇(Sing It)’은 ‘부르는 음악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MZ세대의 필수 어플리케이션이다. 싱잇은 노래 부른 영상을 회원들과 서로 공유하는 소셜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프리미엄 편집 기술을 제공해 누구나 고퀄리티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싱잇이 제공하는 싱크 조절, 볼륨 조절, 스타일 설
이노라이프가 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성능을 가진 로봇청소기 ‘리빙7 청소해봇’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리빙7 청소해봇은 시중에 나와 있는 고가 제품을 대신해 불필요한 기능은 줄이고, 간편함은 더했다. 흡입 청소와 물 청소가 한번에 가능한 2in1 기능도 매력적이다. 2회전 브러시로 쓸면서 동시에 미니 러그로 닦는 다용도 청소기로 최대 45~60dB인 저소음 작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조용하게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직선이 아닌 원형 동선으로 집안 곳곳을 쓸고 닦는데, 가구나 장애물과 부딪히면 자동으로 방향 전환이 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리빙7 관계자는 “청소해봇은 기존 로봇 청소기와 비슷한 기능에 합리적
롯데제과가 ‘롯데제과X흔한남매 영상제작 놀이 패키지 과자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출시되어 1주일만에 완판됐던 ‘롯데제과X흔한남매 한정판 과자세트’에 이은 2탄이다. ‘롯데제과X흔한남매 영상제작 놀이 패키지 과자선물세트’에는 ‘치토스’, ‘칸쵸’, ‘꼬깔콘’, ‘카스타드’, ‘칙촉’ 등 인기 제품 9종과 영상제작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슬레이트, LED조명, 스티커, 플레이카드 등 4종의 구성품이 함께 들어가 있다. 또 과자선물세트 케이스는 절취선에 따라 자르고 붙이면 영상제작 놀이판과 휴대폰 거치대로 변신, 4종의 구성품과 함께 영상제작 놀이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롯데제과는 이번 과자선물세트
이마트24가 기존에 없었던 신개념 상품으로 커피 메뉴를 다양화 한다. 이마트24는 이달 13일 업계 최초로 캔으로 즐기는 아포가토인 ‘캔포가토’를 선보인다. 아포가토는 바닐라아이스크림 위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끼얹어 즐기는 디저트다. 캔포가토는 아이스크림을 캔에 담아, 에스프레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이마트24의 차별화 상품이다. 바닐라빈을 넣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바닐라 젤라또’와 초콜릿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 젤라또’ 등 2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커피 포함 각 3500원이다. (캔포가토 별도 3000원, 바리스타 커피는 3800원) 고객들은 이마트24 원두커피 이프레쏘 머신 추출구에
일본에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0명으로 확인됐다.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 발표를 집계한 데 따르면 11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도쿄(東京)도에서 188명, 오사카(大阪)부에서 102명, 아이치(愛知)현 67명 등 총 700명이 확인됐다.지난 10일에 이어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누적 확진자 수는 5만 1160명이 됐다.같은 날 도쿄도에서 2명, 지바(千葉)현·가나가와(神奈川)현·도치기(栃木)현·후쿠오카(福岡)현·오사카(大阪)부에서 각각 1명 등 총 7명이 숨지면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073명으로 늘었다.신규 감염자가 이틀 연속 100명을 하회했으나, 최근 15일 만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흑인 여성'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선택했다. 바이든 선거캠프는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해리스 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해리스 상원의원(55)은 1964년 10월20일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아프리카계(자메이카) 아버지와 타밀족 출신의 인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스탠퍼드대 경제학과 교수인 도널드 해리스, 어머니는 유방암 전문 과학자 시아말라 고팔란 해리스다.하워드대(정치과학, 경제학)와 헤이스팅스 로스쿨(법무박사)을 졸업한 법조인 출신이다.1990년대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찰청에서 경력을 쌓았고 2004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