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대회의 총 상금 15억원이며, 우승상금은 2억7000만원이다.하나금융그룹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갤러리 티켓 사전판매를 실시 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KLPGA 정규투어 중 최대규모로 치러지는 가을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KLPGA 정규투어 중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더스
인구 고령화로 만성 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험 하나로 다양한 질병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동양생명의 유병자 맞춤형 종합간편보험 ‘(무)수호천사NEW간편내가만드는보장보험’이 이런 종류다. ‘(무)수호천사NEW간편내가만드는보장보험’은 가입자가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그런 만큼 가입 시 ▲2개월 내 입원 필요 소견, 수술 필요 소견, 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N년내 입원 여부(N=0인 경우 입원 여부 질문 없음) ▲5년 내 질병 여부(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간경화, 심장판막증, 투석 중인 만성신부전증) 등 3개 항목만 고지하면 되는 것이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3년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세계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통해 글로벌 세계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다.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지난 6월 신청자 접수를 통해 중·고등학생 다문화자녀 20명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대학 장학생 10명을 선정했고, 교통비·숙식비 등 경비 일체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했다.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간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등 주요 역사 문화 명소를 탐방했다. 또 현지 초
KB국민은행은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만족률’에서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컨슈머인사이트는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으로 매 반기별 이동통신 기획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의 경우 14세 이상 휴대폰 이용자 3만46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결과 알뜰폰 이용자 체감 만족률은 64%로 이통 3사 평균 55%를 크게 앞지른 가운데 전체 만족률 1위는 KB리브모바일로 나타났다. KB리브모바일의 만족률은 77%로 전체 브랜드에서 유일한 70%대를 기록하며 2위 브랜드와도 10%포인트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지난 2021년 하반기 조사에서 처음
교보생명은 보육원,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 80여 명에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매년 새내기 대학생 20여 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장학금 외에도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멘토링은 물론 진로 및 학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매해 상하반기 캠프를 개최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봉사 기회를 제공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는 24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된다. 수여식 후에는 1박 2일간 ‘2023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 스타트업 아티프렌즈(ArtiFriends, 대표 이정우)가 3세대 블록체인 엔진이 적용된 퍼블릭 메인넷 ‘사슬’(SASEUL) 노드(Node,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 숫자가 출시 1년만에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 해외에서 1,100여대로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5월 처음 출시된 ‘사슬’ 메인넷은 1년이 되던 금년 5월 채굴에 성공한 노드가 불과 300여 대였다. 이 수치 역시 폴리곤(Polygon) 250여 대, 클레이튼(Klaytn) 34대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였지만, 출시 3개월 만에 1,100여 대를 돌파한 사례는 이더리움 이후 매우 드문 경우다. 아티프렌즈 측에 따르면 “1,100여 대 역시 채굴에 성공한 노드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1년 6월 2.72%이던 기업의 신규 대출 금리는 2023년 6월 기준 2.6%p 오른 5.32%.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기조로 10여 년간 완만하게 하락해온 부채 조달 비용이 불과 2년 만에 2010년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금융부채에 대한 기업의 평균 이자 부담률 역시 상승하여 2023년 1분기 말 비금융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대기업)의 평균 차입이자율은 5.79%(3.68%) 수준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민간 신용위험이 증가하면서 기업의 수익성 악화, 도산 우려 등 주식시장의 불안 요인이 누증하고 있다. 자본시장연구원 이상호 연구위원은 ‘금리기조의 구조적 전환 가능성과 기업부채’ 보고서에서 “시장의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통합 자금관리를 지원하고자 ‘우리WON자금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우리WON자금관리 서비스’는 우리은행 ‘우리WON기업’과 기업인터넷뱅킹에서 은행, 증권, 카드 등 타 금융기관의 거래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기업 자금관리를 위해 뱅킹앱 이외에 전용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했지만, ‘우리WON자금관리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우리WON기업’에서 다른 금융기관의 자금 예치 내역과 기업 매출까지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우리WON자금관리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금관리 기능은 △통합계좌조회(은행,
KB국민은행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지난 21일 ‘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기부자 발굴과 함께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활용한 기부자의 자산 보유 형태에 맞는 맞춤 기부 프로그램 설계 및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은 기부자가 금전, 부동산 등 재산을 은행에 신탁해 생전에는 신탁재산을 관리하고 사후에는 신탁계약에 따라 학교, 병원, 구호단체 등의 기부처에 그 재산을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이다.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21일 인천 서구 원당동에 ‘하나 맘케어 센터’가 함께 조성된 ‘검단신도시 지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맘케어 센터’는 하나금융그룹이 상생금융 문화 확산과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육아 전용 공간 조성 프로젝트로, 이번에 신설된 하나은행 검단신도시 지점에 하나 맘케어 센터 4호점이 새롭게 운영된다.하나은행 검단신도시 지점은 인천 검단신도시의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해 지역 주민과 인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점 내 하나 맘케어 센터에는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손님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됐다.특히, 하나 맘케어 센터 4호점은 △임산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9월 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 2회 화이트바이오 기술세미나(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정부는 2023년부터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활성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함에 따라 화이트바이오 핵심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2027년까지 화이트바이오 신생기업 2000개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국내기업들도 화이트바이오 소재의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발빠르게 대처함으로써 탄소 저감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바이오매스를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 연구에 한창으로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을 위한 화이트바이오 기술동향과화이트바이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패키징 최신 소재 개발과 글로벌 상품화 방안 - Day1: 친환경 패키징 소재 기술, Day2: 바이오(생분해) 플라스틱 원료 및 소재 기술'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규제가 더욱더 강화되고 있다. 이런 이슈로 인해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이 국내외에서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전산업 분야에 응용하기 위한 소재 개발 기술에 속도가 붙고 있으며, 그중 농업 및 해양 분야, 포장재(패키징) 개발 분야를 위한 친환경 소재 시장
KB국민은행은 한국씨티은행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지역에 공동점포를 개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동점포는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에 따른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간 제휴를 통해 추진됐다. 한국씨티은행 대전중앙지점이 사용했던 2층 공간에 KB국민은행이 입점하는 새로운 방식의 층 분리형 공동점포로 운영된다. KB국민은행 이용을 원하는 기존 한국씨티은행 고객은 영업시간 내 내부계단을 통해 은행 간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거래은행을 이전할 수 있다.KB국민은행과의 거래를 시작하는 한국씨티은행 고객은 KB국민은행 거래 이력이 없어도 한국씨티은행에서 받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