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오후 대구 지역 당원과 시민 등 700명과 만나 국민의힘 비대위에 대한 입장을 다시 밝힌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과 자유 문답을 통해 국민의힘 비대위에 대한 추가 가처분 신청 당위성과 전망, 2선 후퇴를 선언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과 추가 징계를 시사한 당 윤리위원회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후 2시 대구 중구 대봉동에 있는 김광석거리 김광석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 방식으로 지역 당원과 시민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 지역 당원과 시민께 감사하다"며 "구글 폼으로 700명 가까운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대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소환 통보 후 맞은 숙고에 들어갔다. 월요일부터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3일 별도 공개일정 없이 보냈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지난 2일 광주 현장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직접 입장을 밝혔다.이 대표는 "아주 오랜 시간을 경찰과 검찰을 총동원해 이재명을 잡아보겠다고 했는데 결국 말꼬투리를 하나 잡은 것 같다"며 "먼지털이를 하듯이 털다가 안 되니까 엉뚱한 것을 갖고 꼬투리를 잡는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께서 맡긴 권력으로 국민이 더 나은 삶을 만들고 민생을 챙기고 위기 극복에 써야 한다"라며 "(그런데) 이렇
최근 1년간 국가기관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최소 42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기관에서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면 현행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에 통보해야 한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구체적 숫자가 집계된 건 관련법이 시행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지난해 7월13일 시행된 성폭력방지법과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르면 국가기관장은 성폭력 사건을 인지하면 피해자의 명시적 반대가 없는 한 여가부 장관에게 '지체 없이' 통보해야 한다. 또 3개월 내에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해 제출해야 한다. 4일 뉴시스가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여가부에 통보된 성희롱·성폭력 사건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됨에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선제적 가동을 포함해 최고 단계의 태풍 대응 태세를 갖추라고 재차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태풍에 취약계층의 재난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고, 내각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대변인실은 전했다.윤 대통령은 관계기관이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오전 10시 관계기관과 함께 태풍 예상 진로 및 영향을 분석하고, 대비 태세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오후 7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 수림문화재단에서 열린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2022 교사 서밋 ‘교사가 바꾸는 세상’ 콘퍼런스에 참석했다.사단법인 아시아교육협회, TV조선, 스마트교육학회가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현장 교직원, 기업, 연구진, 정부 기관 등이 모여 에듀테크 등의 활용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임 교육감은 ‘교육감과 교사가 논하는 미래 교육’ 포럼에 참여해 현장 교사들과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에듀테크, 인공지능 기기를 활용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결국 모든 교육은 사람의 손길이 닿아야 한다”며, “학교 현장
경기도가 ‘수원 세 모녀’ 사건 등 복지위기에 처한 도민들이 전화 한 통만으로 긴급 상담, 복지지원 연계, 사후관리 등을 받을 수 있는 ‘120 긴급복지 상담콜센터’를 5일 공식 개통하고 업무를 시작한다.상담 접수처가 변경 되도 지난 25일 개설한 임시 핫라인은 당분간 함께 운영된다.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그 이웃이라도 ‘031-120’으로 전화한 후 음성안내에 따라 1번(복지)을 누르면 긴급복지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다. 긴급복지 상담콜센터에는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 6명이 배치돼 평일‧주말 상관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는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3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열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중점 사항 및 실‧국‧소별 대처 계획을 점검하고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회의에서 태풍 예상 진로 및 기상 전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 부서별 사전 점검을 통해 재해 취약지에 대한 대비는 물론,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은 재차 피해를 보지 않도록 미리 살필 것을 당부했다. 신 시장은 특히 “성남은 지난 수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하나, 그 피해 정도와 관계없이 주택 침수 시 세대당 200만원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소비자 물가와 민생안정, 취약계층 보호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1일 경기도청에서 ‘비상경제 중심 추석종합대책’을 주제로 8월 도정 열린회의에 이어 2일 각 실국에 비상경제, 취약‧소외계층, 방역‧응급진료, 안전사고, 교통‧편의제공 등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고물가로 차례상 등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물가에 특별히 관심 가져주시고 앞으로 점점 어려워질 경제 상황에 대비해 민생에 단단히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며 “특히 ‘수원 세 모녀’ 때 경험했듯이 도의 공무원들이 마음을 다해서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6주째 20%대 후반에 머무르고 있고 차기대통령감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라느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이같이 나왔다.응답자의 27%는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63%는 '잘 못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긍정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27%에 머물렀고, 부정평가는 전주(64%)에 비해 1%포인트 줄었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6주째 30%를 밑돌며, 같은 기간 부정률은 60%를 웃돌고 있다. 대통령이 현재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
정부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위력으로 분류된 태풍'힌남노'(HINNAMNOR)에 대비해 3일 오전 10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관리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태풍 힌남노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앙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에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태풍 힌남노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7km로 북서진 중이며, 중심기압은 94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47m/s, 강풍반경 400km로 매우 강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시민과 함께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후원사업에 나섰다. 한전KPS는 지난 1일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에서 나주시청, TMD교육그룹과 함께 ‘노노(老老) CARE’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ICT 디지털돌봄 체험존 현판식을 거행했다고 3일 밝혔다. 민·관·공이 협업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관 내에 어르신들이 디지털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존에는 태블릿PC와 노트북, 키오스크, 빔프로젝트 등 디저털 디바이스 및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키오스크 사용 방법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인천 월미도에서 현안 논의를 위해 모임을 가졌다.이들 3개 단체장들은 지난 7월 23일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만남을 갖고 수도권 현안에 대해 지역·여야 구분 없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세 단체장은 지난 2015년 4자 간(환경부·경기·서울·인천) 합의된 사항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수도권 매립지 4자 협의체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그리고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발·수원발 KTX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아울러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수지구 성복천 수질오염 행위 신속히 조사해 관련 법에 따라 강력 조치하고, 고발 등도 검토하라“고 담당 부서에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이날 수지구 성복천이 오염된 것 같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오전 11시부터 구청에 접수됐다. 이상일 시장도 한 시민에게 제보를 받아 제보한 시민과 즉시 연락을 취한 후, 수지구 담당부서에 바로 현장을 나가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구는 12시 21분경 인근 한 전원주택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굴착 행위 중 침사지 용수를 우수관을 통해 성복천으로 방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상류 30m와 하류 50m의 하천수를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