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에서 선보인 기부 전용 상품, 판매가의 최대 20%가 기부 금액으로 누적
누적된 기부금 주기적으로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해 청각장애인 지원코자

벅스는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부 전용 정규 상품을 선보였다.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벅스 나눔 Campaign’ 페이지에서 ▲‘무제한 듣기(매월 정기결제)’, ▲‘무제한 듣기 90일’, ▲‘무제한 듣기 180일’ 총 3가지 구성으로 제공한다. 각 상품별로 판매가의 10~20%가 기부 금액으로 누적된다.
벅스는 누적된 기부금을 주기적으로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하며, 청각장애인이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벅스 측은 “음악도 듣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세상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벅스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벅스의 기부 상품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전달되는 기부금은 청각장애인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도록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 등으로 소리를 선물하는 일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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