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여 총장, 3억 7천만 원 기부한 김성수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취업·연구 등 협력 강화

가천대는 6일 대학 총장실에서 삼영전자공업 김성수 대표를 초청해 장학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 기관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길여 총장은 오랜 기간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온 김성수 대표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삼영전자공업은 지난 2009년부터 가천대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3억 7천만 원에 달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선 포괄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취업 연계 ▲공동 연구 ▲현장 실습 확대 등 실질적인 산학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성수 대표는 “지역 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해 대한민국 산업 현장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기업가로서 가장 큰 보람”이라며 지난 17년간 이어온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국내 최대 전해콘덴서 전문 제조기업인 삼영전자공업은 1968년 설립된 이래 전자·전기·자동차·산업용 부품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가천대와 삼영전자공업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