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18일 화성 동탄2지구 물류센터 건립 문제를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후보를 향해 공개 압박에 나섰다. 여기에 세교3지구 대학병원 유치 공약까지 추가로 내놓으며 민생·교통·의료를 축으로 한 정책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 후보는 최근 화성 동탄2지구 내 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과 관련해 “오산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조용호 후보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앞서 아 후보는 오산과 화성 지역 시장 후보들에게 ‘동탄2 물류센터 건립 백지화’를 공동 공약으로 채택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하지만 조 후보 측이 즉답을 피하면서 양측 간 공방이 격화되는 분위기다. 지난 4일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더물어민주당)가 18일 성남종합운동장 부지를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야구 복합 돔구장’으로 전면 개발하겠다는 대형 공약을 발표하며 스포츠·문화·관광 산업을 결합한 도시 대전환 청사진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성남은 이제 낡은 체육시설을 부분 보수하는 수준을 넘어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키울 대형 복합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며 “돔구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니라 성남 경제와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릴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약의 핵심은 1986년 준공된 노후 성남종합운동장 부지를 전면 재구조화해 야구 복합 돔구장을 중심으로 공공청사, 상업·문화시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18일 문화와 관광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수원을 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골목경제와 소상공인 매출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까지 연결하는 미래형 도시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제2차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열고 ‘K-글로벌 문화관광산업 허브 수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우리 골목의 민생을 확실하게 살리면서 동시에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 수원으로 키우겠다”며 “수원의 역사·문화·스포츠·첨단 인프라를 하나로 묶어 세계인이 일부러 찾아오는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겠다”고
인천 영종·용유권 관광개발의 핵심축이 될 용유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과 대형 복합리조트, 해양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친환경 관광휴양 복합도시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인천도시공사(iH)는 18일 인천 용유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확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지난 3월 2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사업 대상지는 인천 중구 을왕동 일대 약 59만3000㎡ 규모이며 iH는 용유 해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이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친환경 관광휴양 복합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지에는 다양한 관광문화시설과 지역 명소화 시설 등이 들어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18일 학교 급식실의 유해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미래형 급식 정책을 발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조리 종사자의 건강권 보호는 물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임 후보는 이날 학교 급식실 현대화 방안을 발표하고 “해로운 조리 연기와 화상 위험 없는 쾌적한 급식실을 만들겠다”며 “조리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곧 학생 건강과 급식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이번 정책은 급식실 공기질 개선과 조리 자동화 확대를 핵심 축으로 한다.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경기형 급식실 환기 개선 사업’을 통해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민주당)가 18일 중량감 있는 인사들을 전면 배치한 ‘강한 성남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정치권과 학계, 노동계, 체육계, 행정 분야를 아우르는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선거 초반 기선 제압에 나섰다는 평가다.김 후보 측은 이번 선대위에 대해 “철저히 준비된 실전형 캠프”라고 강조하며 조직력과 정책 경쟁력을 동시에 앞세워 성남 민심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중량급 인사 총집결…‘강한 성남’ 진용 구축이번 선대위의 상징적 축은 권노갑 상임고문이다.민주당 원로인 권 상임고문의 합류는 캠프 전체의 정치적 무게감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경기도가 18일 올여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폭염중대경보’ 제도에 발맞춰 폭염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폭염을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규정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야외근로자 안전 확보를 중심으로 한 현장형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여기에 증빙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도 확대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에 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운영하고 내달부터 시행되는 폭염중대경보에 맞춰 상황관리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체감온도 38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될 경우 발령되는 최상위 단계의 폭염특보다.도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에
복지제도가 아무리 촘촘해도 제도의 경계 밖에 놓인 시민들은 늘 존재한다. 갑작스럽게 몸이 불편해졌지만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는 시민, 병원 동행이 절실하지만 가족의 손길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 돌봄 공백으로 불안한 양육 가정까지. 수원시가 이러한 현실적인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정책이 바로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이다.수원새빛돌봄(누구나)는 마을공동체와 행정이 함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돌봄정책이다. 기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며 ‘누구나 필요할 때 도움받을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출
시흥시가 18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시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포용과 지속가능’을 키워드로 한 미래세대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는 최대 6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하고 시흥에코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행사도 개최한다.◇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학습격차 해소 기대”시는 ‘2026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학업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진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성남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시민 생활밀착형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독립국가연합(CIS)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데 이어 중원구 도촌동에서는 민간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공유주차 사업도 본격화했다.시는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독립국가연합(CIS) 시장개척단’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지역 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 중소기업 7개사로 구성됐으며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 확보에 나선다.
용인특례시가 18일 지역주택조합의 불투명한 운영과 조합원 피해를 막기 위해 지역 내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9개 사업장에 대해 고발과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주택법’ 및 시행령에 따른 관리·감독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지역주택조합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허위·과장 광고와 정보공개 미흡 등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시는 올해부터 운영 중인 ‘지역주택조합 선순환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사업 전 단계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3월 말부터 지역 내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14곳을 대상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더불러민주당)가 정책 중심 행보를 앞세워 유권자 표심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대 진영의 네거티브 공세가 거세지는 상황에서도 김 후보 캠프에는 전국 단위 정책 싱크탱크와 안성 지역 주요 단체들의 정책 협약 및 간담회 요청이 잇따르며, ‘준비된 시장론’이 힘을 얻는 분위기다.특히 김 후보 측은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할수록 시민들은 결국 실력과 정책을 본다”며 “김보라 후보에게 정책 제안과 협약 요청이 쇄도하는 것은 행정 경험과 실행력을 신뢰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전국 싱크탱크부터 지역단체까지… 정책 연대 확산김 후보는 최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희망제작소와 ‘민선9기 지방자치 희
선거의 당락은 결국 시민의 마음이 결정한다. 치열한 경쟁보다 더 강한 것은 시민의 신뢰이며 무투표 당선은 그 신뢰가 얼마나 단단한지를 보여주는 상징이다.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의 3선 확정은 지난 시간 시민과 함께 걸어온 행정의 기록이자 앞으로 시흥의 미래를 더욱 크게 열어달라는 시민들의 기대가 담긴 결과다. 이제 시민들은 ‘성과를 만든 시장’이 아닌 ‘시흥의 미래를 완성할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정치의 본질은 결국 시민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약속을 지키는 일이고 선거의 승패보다 더 값진 것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임 당선인의 ‘무투표 당선’은 단순한 선거 결과 이상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