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5월 어린이 주간을 맞아 육아정책연구소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아이들 편에서 놀이를 외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대한민국 아동 행복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놀이는 같이, 놀이의 가치’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실시된다. 육아정책연구소에서 발표한 ‘아동의 놀 권리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방안 연구(2017)’ 에 따르면, 아동이 가장 재미있게 경험한 놀이는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한 놀이로 나타났다. 반면, 부모의 경우, 아동과 달리 놀이 대상보다 놀이 장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동이 놀이를 바라보는 시
동남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Next ASEAN Power Seller 2020 (이하 NAPS 2020)’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O2O 연계 사업을 통해 국내 오프라인 판로 확보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을 돕고자 진행된다. 쇼피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에 동남아 시장 인사이트, 전략 상품 발굴 및 판매 전략 노하우를 공유하고, 쇼피 플랫폼을 통한 판매 수수료를 일정기간 동안 면제해
국내 대표 사회적기업인 제너럴바이오㈜가 지역 취약 계층 및 소외 계층에 세정 스프레이 ‘지쿱 클린 액’ 추가 지원에 나섰다. 제너럴바이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소외 계층의 청결과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추가 지원에 나서게 됐다. ‘지쿱 클린 액’은 얼굴을 제외한 부위에 분사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개인 위생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제너럴바이오 남원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제너럴바이오가 지원한 지쿱 클린 액 3만 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사회복지협의회 지역 푸드뱅크를 통해 경남 지역에 위치한 아동 시설과 장애인 시설, 한부
국내 143개 회사 중소·중견 기업인 340명이 29일 베트남으로 향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외국인 입국을 사실상 막고 있는 베트남 정부가 대규모 예외 입국을 첫 허용한 데 따른 것이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오후 1시 베트남행 전세기가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할 예정이다. 전세기에는 1개, 금융업 6개, 대기업 9개, 중소·중견기업 127개 등에 속해 있는 기업인들이 탑승한다. 대부분 플랜트 건설, 공장 증설·운영 등을 위한 필수 인력이다. 기업인들은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베트남 입국 후 공항에서 도착비자를 발급 받은 후 14일간 호텔 격리를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 근무할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8일 오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총 50,084,254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기부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공단 기부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지역에 지원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공공기관들이 앞장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에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4월 28일로 100일째를 맞았다.100일 동안 누리꾼들이 올린 코로나19 게시물내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확산'이란 키워드가 1위에 등극, 국민들은 감염병이 퍼지는 것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한 것으로 분석된다.2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1월20일부터 4월28일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코로나19(우한 폐렴, 신종 바이러스 키워드 포함)'가 언급된 게시물의 '연관어'를 빅데이터 분석했다.분석 대상 게시
지급대상을 두고 당정간 마찰을 빚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또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확정되면 지난 1차 추경에 이어 2003년 이후 17년 만에 한 해에 두 차례 추경이 이뤄지는 셈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9시 본회의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을 단일사업으로 하는 '원포인트' 추경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추경안이 확정되면 다음 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청와대는 앞서 다음 달 4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270만 세대를 대상으로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1500만 세대는 같은 달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13일부터 지급하는 것이 목표
재경계성학교 동창회(회장 홍순호)에서 2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3천만 원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구 ‧ 경북지역 취약계층의 위생용품 및 생필품 지원, 의료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재경계성학교 동창회 홍순호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 응원을 보낸다”며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받고 있는 대구 ‧ 경북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 및 지원 활동을 위해 뜻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단키트 수출 등 한국의 협력에 사의를 표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서한을 통해 "한국이 진단키트 수출 등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협력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미간 파트너십은 한미 동맹의 강력한 유대를 잘 보여준다. 앞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양국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대자동차가 드라이브 스루 진단을 위해 지원하고, 진단키트를 기부했다는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트윗을 공유하며 사의를
일본 측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정확성을 의심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방역당국이 현재까지 진단키트 성능에 어떤 문제제기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일본에 대한 진단키트 지원은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8일 오후 열린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에서 현재 이뤄지고 있는 RT-PCR(리얼타임 유전자증폭검사)에 대해 광범위한 적용이나 정확성, 신속성에 대해 어떤 이론이나 또는 문제제기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한국이 코로나19 검사키트 PCR를 일본에 지원할 경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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