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소재 대형교회인 소망교회가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소망교회는 질병관리본부를 인용해 "확진자인 교인은 지난 해 7월 홍콩으로 출국하였다가 지난 1월 22일 귀국했으며, 2월 9일과 16일 주일 3부예배 찬양대원으로 예배에 참석했고, 이후 교회를 방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망교회는 지난 23일 주일예배부터 찬양대를 폐쇄했기 때문에, 직접적인 접촉이나 노출의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소망교회는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자, 22일부터 주일찬양예배와 삼일기도회를 잠정 중단했다. 이어 24일부터 주일예배와 새벽기도회 역시
서울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자인 교직원 명단을 파악하려다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 고위 관계자는 27일 "서울시에 신천지 교인 명단을 확보했는지 물었으나 없다고 해 받지 못했다"며 "고민 끝에 앞으로는 조사하거나 요청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서울시가 주관한 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시에 신천지 신도 명단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의에는 김원찬 부교육감이 참석했다.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지 하루만이다.
교육부가 고교학점제와 지역대학 혁신, 전문대학 지원을 전담할 부서 3개를 신설하고 기존 3개 과는 통폐합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3월1일자로 개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설되는 부서는 고교교육혁신과, 지역혁신대학지원과, 전문대학지원과 등 3개 과다. '고교교육혁신과'는 2025년 일괄적으로 도입하게 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조성하고 일반고 역량 강화 및 교육여건 개선 업무를 맡는다. 다음으로 '지역혁신대학지원과'는 기존 지역대학혁신팀이 고등교육정책과에서 독립한 형태다. 인구급감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등 지역혁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제 필터 면 마스크에 새 필터를 교체하면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수제 필터 면 마스크 크기에 맞게 새 필터로 교체 시 세탁 전·후의 비말(침방울)입자차단효과가 비슷해 재사용도 가능하다. 기존 시판중인 일회용 보건용 마스크와 달리 계속 사용할 수 있어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제작한 수제 필터 면 마스크(정전기필터부착, 대·중·소 3종)와 덴탈마스크(3종)에 대해 비말입자차단효과를 측정하는 분진포집효율 시험도 실시
북한과 미국 간의 비핵화 협상이 장기간 교착상태에 놓이면서, 미 행정부에서 "북한은 불량국가(Rogue regime) "란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제임스 앤더슨 미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대행은 27일(현지시간) 미 하원 군사위원회 산하 전략방위력 소위원회가 주최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우리는 동시에 북한, 이란과 같은 불량국가들의 명백하고 현존한 위협에 맞설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역시 지난 7일에 이어 15일에도 공식석상에서 "이란 및 북한과 같은 불량국가들의 지속적인 위협에 우리는 직면해 있다. 이들은 우리의 끊임없는 경계를 필요로 한다"고 말한 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회동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여야 4당 대표 회동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회동은 문 대통령 측이 여야 대표들에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코로나19 사태가 국민 안전과 국가 경제 등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비상시국'인 만큼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모여 초당적 협력을 해보자는 취지다. 여러 해법들의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 등 지역의 경제 지원을 위한 추가경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는 4·15 총선에 출마할 지역구 후보를 결정할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이날 오후 당사에서 2차 경선을 실시한 14곳 중 13곳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다. 2차 발표 대상은 ▲서울 도봉구을 ▲관악구갑 ▲관악구을 ▲인천 미추홀구을 ▲연수구을 ▲광주 동구남구을 ▲북구갑 ▲대전 동구 ▲울산 남구갑 ▲경기 수원시갑 ▲성남시중원구 ▲광명시을 ▲하남시 등이다. 당초 2차 발표지였던 광주 북구을의 경우 이형석 당 최고위원과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 간 '허위사실 유포' 논란으로 인해 발표가 연기됐다. 이날 경선에선 문재인 청와대 출신 후보 5명의 공천 여부가 결정된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코로나19 피해지역의 위기가정 1,000 세대를 긴급생계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전염병 확산 예방 조치에 따라 소득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가정의 생계 곤란을 해소하기 위해 ▲분유, 기저귀, 식료품, 의약품 등의 생필품과 ▲마스크, 손 세정제, 소독제 등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피해지역 긴급생계지원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부산 및 영남, 기타 지역의 만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가정, 위탁가정, 난민가정 등 총 1,000 세대가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 지부 및 산하시설을 통해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134명 새로 확인되면서 총 731명이 됐다.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국내 환자 1595명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비율은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확진 환자 1595명으로 26일 오전 9시 1146명 대비 44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사례가 731명(45.8%)이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 환자 숫자는 발표 시점을 기준으로 24일 456명에서 25일 501명, 26일 597명 등이었다. 증가폭을 보면 25일 45명에서 26일 96명에 이어 27일에는 하루 만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자발적 움직임과 관련해 "국민의 단합된 힘이야말로 역경을 이겨내온 대한민국의 저력이다"라며 "코로나19가 가져온 위기 앞에서 놀라운 응집력과 강인함을 보여주고 계신 국민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등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누구든 할 수만 있다면 힘을 보탤 때"라며 이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은 확진자가 많은 대구·경북 지역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건물주들과 은행, 공공기관들은 임대료를 낮춰 고통을 나누고, 공중보건의를 비롯한 의료인들의 헌신은 감동적"이라며 "기업들도 성
지난 22일 처음 건물 통째로 코호트(cohort) 격리된 경북 청도대남병원에 이어 부산에선 요양병원 2곳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도 확진자 11명이 발생하며 집단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7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서울에서 은평성모병원의 집단발병 사례가 가장 크게 진행되고 있다"며 "즉각대응팀이 나가서 대응하고 추적관리·접촉자를 조사하다보니 (병원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코호트 격리된 병원은 총 5곳이다. 처음 코호트 격리된 청도대남병원은 27일까지 환자와 의료진, 종사자 등 총 114명의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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