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신임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균형인사비서관에 김미경 전 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재정기획관에 조영철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를 각각 내정했다고 한정우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전했다.또 사회적경제비서관에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 기후환경비서관에 김제남 제19대 국회의원, 여성가족비서관에 김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미래기획분과위원을 내정했다.권향엽 전 균형인사비서관이 총선 출마로 청와대를 떠나면서 내정된 김미경 균형인사비서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재임 시절 장관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김 비서관은 지난 2017년부터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
한국자유총연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도농 상생 프로젝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자총 중앙운영위원회는 지난 16일 전북 김제 소재 농가를 방문해 약콩, 서리태, 쌀 등 4백5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총 중앙운영위원회는 구매한 지역 농산물을 자총 각 지부와 지회 회원에게 설 명절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중앙운영위원회는 앞으로 도시와 농촌 지역 회원들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펼쳐 도농 상생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부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대북 구상으로 밝힌 개별관광과 관련해 '제재 촉발' 가능성이 제기되자 "개별관광은 유엔과 미국의 대북 제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통일부는 20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참고자료를 통해 "개별관광은 유엔 제재 대상에 해당하지 않고, 우리가 독자적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이라는 기본입장을 밝히면서 강한 추진 의사를 나타냈다.미국 정부의 독자 제재에 대해서도 "관광에 대해서는 (유엔 제재와) 크게 다를 바 없다고 본다"며 위반 가능성이 없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설명했다.통일부는 대북 제재 적용을 검토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관광 자체는 제재 대상이 아니지만, 일상
조국 전 법무부장관 수사 및 간부 인사 등으로 인해서 빚어졌던 검찰 내부의 불화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윤석열(60·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강남 소재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검찰 간부의 상갓집에서 검사 간 '충돌'이 빚어졌다. 양석조(47·29기)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 직속 상관인 심재철(51·27기) 반부패·강력부장(검사장)을 향해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양 선임연구관은 심 부장을 향해 "조 전 장관이 왜 무혐의냐"고 항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심 부장이 간부회의 등에서 조 전 장관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에
국내에서도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1명 발생하면서 우한 관련 증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건당국에서는 확진 예방을 위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에 상담을 당부했다.20일 질병관리본부(질본)에 의하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의심증상으로는 발열과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 발열을 동반한 호흡곤란 등 폐렴의심증상, 폐렴 등이 있다.이날 확진을 받는 환자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고열과 오한, 근육통 등 관련 증상을 나타내 격리된 후 검사를 받고 치료 중이다.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비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 ‘장애인 날’ 제정 4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인권헌장 13조' 내용을 기반으로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해 정은아 관장은 “1인 크리에이터 시대를 맞아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긍정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해 졌다.”면서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준비했다. 영상 제작이 가능한 개인 또는 팀이 참여 가능하며, 장애ㆍ비장애를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영상의 주제는 장애인 인권 헌장 13조 중 원하는 조항에 대한 의미를 담은 1~3분 이내의 영상을 촬영하여 신청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가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도민 대상으로 시범 사업대상지 추천을 받는다.이는 지난해 12월 18일 손임성 도 도시정책관이 도민이 필요한 공공 공간에 벤치 등의 설치를 확대해 도민 모두의 보편적인 쉼 공간을 확대하겠다는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추진계획’ 정책브리핑에 이은 후속 조치다.이번 도민 의견 수렴은 정책브리핑 시 발표한 6개 실행과제 중 ‘도민참여형 정책설계 및 추진’의 일환으로, 그 동안 행정기관 주도로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수요자에게 일방적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탈피, 도민이 평소 생활 속에서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0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대교 2위 메가스터디교육 3위 웅진씽크빅 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교육서비스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하였다. 2019년 12월 18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의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843,500개를 분석하였다. 지난 12월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768,884개와 비교하면 4.5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17일 인천 항공안전기술원에서 ‘항공보안장비 인증심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인증심사위원회는 정부, 인증기관, 시험기관, 운영기관, 학계, 연구계, 산업계의 항공보안장비 관련 인사들로 구성되며, 이날 행사에는 인증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국토교통부 박상현 사무관, 한서대학교 이강석 교수, 한국항공대학교 황호원 교수 등 17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석했다.국내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는 2017년 10월 ‘항공보안법’을 개정(2018.10월 시행)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그간 하위규정의 제·개정, 인증기관(항공안전기술원) 위탁, 시험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지정을 통하여 2019년 7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인 ‘행복얼라이언스’가 파트너사인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한 ‘행복밥상 스쿨’ 활동을 마무리하고 식생활 교육의 효과성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2019 행복밥상 스쿨 평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행복나래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전국의 식생활 교육 담당자를 포함한 30여 명이 모여 지역별 식생활 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향후 개선 방향과 후속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계자뿐만 아니라 다른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도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복밥상 스쿨’은 끼니 거르는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설을 맞이하여 경기도내 저소득 취약계층 6,687세대에게 부식세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지원 물품은 삼성이 후원한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지원되었으며 총 1억5천8백여만원 상당의 부식세트(식용유 외 13종)이다. 이 물품들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원들과 결연을 맺은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4대 취약계층(노인, 아동청소년, 이주민, 기타위기가정) 4,550세대 와 추가 취약계층 2,137세대 총 6,687세대에게 적십자 봉사원을 통하여 직접 전달되었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은 이 외에도 정기적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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