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다음 달 초 예정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각본·편집·미술·국제극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다시 한번 세계 언론과 영화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에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111명(남성 574명, 여성 537명)을 대상으로 ‘영화 기생충’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영화 기생충을 보셨나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예(68%)’, ‘아니오(32%)’ 순으로 나타났다.‘기생충’ 영화를 보았다고 응답한 패널을 대상으로 ‘영화 기생충을 보신 소감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이 영화는 스릴이 있으며(90%), 흐름이 극적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는 1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해 도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각종 공과금이 개별 납부돼 기존 시스템으로 연체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일반 주택과는 달리 전기요금 등이 관리비에 포함돼 일괄 납부되면서 개별 세대에 대한 연체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웠던 아파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의 약점을 보완한다는 구상이다.조사 대상은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중한 질병이나 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관리비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체납 중인 세대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치킨 브랜드 KFC의 임직원들이 이달 초, 새해를 맞아 서울 중구 숭의여대 인근에 위치한 ‘여명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여명학교’는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로, 북한이탈청소년과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들을 교육하여 책임있고 당당하게 자기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곳이다. 이 날, 엄익수 KFC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여명학교에 KFC 제품 약 100인분을 제공해 학생들과 교사 및 행정 직원들 모두 치킨, 버거 등의 주요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 교사들과 함께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2020년 밝은 새해를맞이하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나화장품은 16일 코리아나 화장품 광교사옥에서 IVI 국제백신연구소 후원의 날인 ‘제7회 IVI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2012년부터 ‘라비다 119 캠페인(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 한(1)개를 구입하면 한(1)명을 구(9)하는 취지)’을 진행,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하는 CSR 활동을 8년째 이어감으로써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 및 백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약 14만 명의 개발도상국 어린이에게 백신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콜레라 고위험 지역인 에티오피아 주민에게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코리아나 전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7주년 기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올해 첫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진 후 "남북 협력사업에 대해 한미가 협의를 긴밀히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이날 국무부 청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협의가 매우 좋고 유익했다며, 향후 북한 개별관광 등 남북 간 협력사업에 대해 미국 측에 충분히 설명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제부터 남북 간 협력사업에 대해서 한미가 협의를 긴밀하게 이어나가기로 했다.이제 시작인것 같다"고 말했다. 또 "본적으로 미국은 우리가 주권국가로서 내리는 결정에 대해서는 존중한다는 입장"이라며 " 존중
미국 국무부가 남북 협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남북 협력을 지지한다며, 이 같은 조치가 북한 비핵화와 같은 속도로 진전되도록 한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전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북이 북미보다 먼저 나갈 수도 있다'는 발언에 관한 이 매체의 논평 요청에 이 같은 답변을 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은 남북 협력을 지지하며 남북 협력이 반드시 비핵화의 진전과 보조를 맞춰(in lockstep with) 진행되도록 우리 동맹국인 한국과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남북 협력이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대화를 촉진할 수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이제는 선도적으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대상의 정부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에서 "(한국은) 3차 산업혁명에서 추격전략 즉,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 역할로 최고치에 다다랐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정 총리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정부 업무보고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 말미에 "정부 부처 업무보고의 모두 인사는 제가 하지만, 마무리 말씀은 총리께서 해 주실 것"이라고 소
한양조씨 대종회의 제18대 회장 조성진씨가 16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한양조씨대종회 조성진 회장과 조성하 사무총장, 가산공 조성형 총무, 제학공 조자형 종인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조성진 회장은 지난해 정암 조광조 서거 50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와 추모제 등에 참석하며 정암 조광조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는데 일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오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 조 회장은 기부를 계기로 정암 조광조 선생의 나라를 새롭게 개혁하고자 하는 도학 정치사상과 백성이 주인 되어 스스로 자치를 도모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 임직원들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경기도 이천시 소재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엘리엘동산’에 방문하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설맞이 산삼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사)한국유엔봉사단의 “2020 리더의 가치. ‘내가 먼저, 그리고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진정성 있는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봉사에 참여하는 한국유엔봉사단 임직원은 "올 겨울 한파와 미세먼지로 힘들어하는 우리네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산삼떡국을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준비하고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불법 사채 등 불공정 경제활동으로 서민 가계를 멍들게 하고 사익을 편취하는 불법 고금리 대부업 등 경제범죄에 대한 집중 수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중점 수사대상은 ▲저신용자 및 취업준비생, 가정주부 등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미등록 대부행위 ▲법정금리 연 24% 초과 대부행위 ▲주요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 불법 대부광고 배포 행위 등이다.특히 영세 자영업자와 재래시장 상인, 가정주부, 대학생 등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불법 대부업 및 온라인 상 불법 대부 중개행위에 대해 수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필요한 경우 현장상담소를 운영해 피해 사례를 제보 받
우리가 일상에서 소소하게 즐기는 복권 한 장이 기금으로 조성돼 장학사업, 주거안정사업 뿐만 아니라 국민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지원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가 과학문화확산사업이며, 내가 구입한 복권 한 장이 과학기술 중심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이하 ‘과학관’)은 유아와 청소년 위주의 인재 양성 과학 프로그램과 행사에서 벗어나 아주 특별한 체험교육 ‘5060 과학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복권기금 재원으로 진행된 ‘5060 과학 나들이’는 평생교육 실천을 위하고 과학교육 소외계층에 과학기술 체험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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