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신발 종합 쇼핑몰이자 신발 리뷰 전문 사이트인 구루핏은 지난해에 이어 2019년 크리스마스에도 훈훈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12월 24일 낮 12시부터 12월 25일 자정까지 구루핏에서 신발을 구매하면 선착순 300족 한정하여 아름다운가게로 기증된다. 아름다운가게는 기증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공익활동으로 연계하는 비영리기관이자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이벤트로 기증되는 상품은 아름다운가게 서울지역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보육원 퇴소 청년 자립 지원금으로 편성될 예정이다.아동양육시설이나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보호종료자 신분으로 바뀐다. 이들은 주거
롯데제과가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12월 들어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유엔봉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 사회복지단체 15곳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9천여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곳곳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열매’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019년 한 해
국내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제 3회 드림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자신의 꿈을 위해 근면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우수 청년 할리스타 55명에게 IMM PE 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장학금을 수여했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드림장학금’은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파트타이머인 ‘할리스타’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 상생 프로그램이다. ‘할리스타(Hollysta)’는 할리스(Hollys)와 바리스타(Barista)의 합성어로,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뜻한다.할리스커피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서를 사전에 제출한 직·가맹점 청년 할리스타들 중 55명을 최종
최근 인공지능(AI)이 내린 결정이나 답을 AI 스스로가 사람이 이해하는 형태로 설명하고 제시할 수 있는 '설명 가능한 AI'가 핵심적인 비즈니스에 필수적으로 대두되고 있다.이는 AI가 갈수록 보편화됨에 따라서 어떻게 편견과 신뢰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지를 밝히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의료, 금융, 보험,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로부터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신뢰를 얻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방향으로 서비스가 향상되고 있다. 이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2020년 2월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개발과 산업별 적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
의사와 약사 등과 같은 의약분야 재직자의 직업 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7년~2019년 직업지표 조사’를 통하여 재직자 자신이 평가한 상위 20위 직업을 24일 발표했다.한의사의 직업 평가가 약 5.3점(7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다.한의사의 직업평가가 높은 것은 고학력 전문직이며, 고령화로 인한 수요 증가나 접근 가능성이 넓다는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2위 일반 의사, 3위 약사 및 한약사, 4위 전문 의사, 5위 수의사 순으로 재직자 스스로 높게 평가했다.상위 5개 모두 의약분야 직업이며 치과의사(6위), 간호사(17위), 임상심리사(20위) 등 20위 내에 총 8개 직업이 의약분야이다.이는 고령화
신개념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 솔메딕스는 지난 19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이하 굿네이버스)과 굿네이버스의 사회공헌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솔메딕스 양인철 대표, 굿네이버스 현대중 사회공헌협력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솔메딕스는 굿네이버스가 개발도상국 등 국내외 보건의료 소외지역에서 진행 중인 보건의료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고, 굿네이버스 보건의료사업 및 긴급구호활동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굿네이버스 현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3일 제372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시작됐다. 이 필리버스터에는 더불어민주당까지 가세, 이번 회기 종료일인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필리버스터를 하던 중 회기가 종료되면 해당 법안은 다음 회기 첫 본회의에서 자동으로 표결에 부쳐진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선(先) 필리버스터 후(後) 표결 정국의 막이 오른 것이다. 이날 본회의에는 예산부수법안을 비롯해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유치원3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이 모두 올랐다.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필리버스터→회기
우리나라 국민들 기대수명은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7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일수록 건강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비 중 공공 재원 비율이 선진국에 비해 낮아 '건강 형평성'을 증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포용복지와 건강정책의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출생아에게 기대되는 평균 생존년수인 기대수명은 2015년 기준 소득 1분위의 경우 78.6세, 5분위의 경우 85.1세다. 2019년을 기준으로 하면 소득 1분위는 79.9세, 소득 5분위는 86.6세의 기대수명이 예상된다. 2025년 기대수명은 소득 1분위 81.8세, 소득 5분위 88.7세다.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승부수를 던졌다.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이다. 이번 수사의 최대 변곡점으로 평가되는 이번 영장 심사 결과는 검찰과 조 전 장관 측 가운데 한 쪽에 회복불능의 '치명상'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은 전날 조 전 장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적용했다.조 전 장관 구속영장은 지난 8월 그가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여러 차례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현실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전 장관 혐의는 2017년 청와대 민정수석 재
북한이 미국을 향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언급하며 군사 도발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실제로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도발이 있을지는 미지수다.특히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표현 자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닌 외무성 간부의 입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지나치게 무게를 둘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다수 전문가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북한이 무력 시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한반도 정세에 파장을 일으킨 크리스마스 선물이란 표현은 지난 3일 처음 나왔다. 리태성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 부상은 담화를 통해 "우리가 미국에 제시한 연말 시한부가 하루하루 다가오고
사료포대 등의 포대자루를 업사이클링하는 가방브랜드 앱턴(EPTURN)은 지난 21일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사료1톤과 심장사상충 약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유기견 사설 보호소들은 당장 내일먹을 사료도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앱턴은 개인이 유기견,묘들을 사랑으로 보호하면서 직접 운영하는 150여마리의 '마석유기견묘보호소'에 사료1톤과 100정의 심장사상충 약을 지원하였다. 모든 생명은 소중하지만, 버려지고 파양된 수많은 유기견들이 한마리 두마리 죽어가고 있다.앱턴 채선혜 대표는 "우리는 이제 막 시작한 스타트업 기업이지만 추운겨울에 소소하지만 작은 도움으로 100여마리의 유기견들이 심장사상충 약과 사료를 든든하게 먹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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