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의무거주기간 기준이 한층 강화된다. 분양가격이 인근 주택매매가격의 80~100%인 공공분양주택은 3~5년 의무거주해야 매매가 가능해진다.정부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한다.개정안이 통과되면 공공분양주택 거주의무기간은 현행보다 강화된다. 기존에는 분양가격이 인근 주택매매가격 70% 미만이면 5년, 70~85% 주택은 3년, 85~100% 주택은 1년간 의무로 거주해야 했다.개정안은 80% 미만인 주택 5년, 80~100% 주택 3년으로 의무기간을 상향 조정했다. 실수요자 위주 주택공급이 이뤄지게 하겠다는 취지다.이와 함께 국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메콩 유역 5개 국가(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태국)들과 제1차 정상회의를 갖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메콩 지역 정상들을 개별 영접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한·메콩 정상회의를 통해 협력 토대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정상회의 이후엔 '한강-메콩강 선언'이 채택된다. 이 안에는 신남방정책의 3대 축인 '사람·평화·상생번영'에 따른 분야별 협력방안과 정상회의 주요 성과들이 담길 예정이다.또 지난 9월 동남아 순방 당시 문 대통령이 발표한 '한·메콩 비전'을 발전시켜 ▲문화·관광 ▲인적자원개발 ▲농촌개발 ▲인프라 ▲ICT ▲환경 ▲비전통안보협력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에 거주하는 나우앤서베이 자체 패널 920명(남성 455명, 여성 465명)을 대상으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6일 발표했다.‘귀하는 임산부가 아닌 사람이 배려석에 앉았다고 언쟁을 했거나 다른 사람들이 언쟁하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으신가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아니오(61%)’, ‘예(39%)’ 순으로 응답해,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자리 다툼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배치 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편리한 편이다(편리한 배치 방식이다, 매우 편리한 배치 방식이다)(44%)’가 많은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주요 기업의 채용 소식을 26일 발표했다.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정규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보안(일반직 6급) △사업행정(일반직 7급)으로 분야별 1명씩 총 2명을 채용한다. 6급은 4년제 정규 대학 졸업 이상 또는 전문학사 취득 후 관련 분야 2년 이상의 경력자만 지원 가능하며, 7급은 장애인 제한 경쟁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서는 이달 29일(금) 15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신규 직원을 모집한다. 채용은 △시간선택제 △연구직(석·박사) △기간제로 나뉘며 모집분야 및 인원은 △사무(1명) △기계공학(1명)
본투글로벌센터는 인공지능(AI) 뷰티 스타트업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제7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소프트웨어산업 보호에 앞장선 기관, 기업, 개인을 포상해 지능정보화사회를 앞당기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했다.룰루랩은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를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환경을 촉진하고, 외부에서도 정품 사용 필요성을 독려하는 등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한국자유총연맹은 오늘 26일, 자총 회의실에서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자유민주주의의 항구적 옹호·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을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자총 박종환 총재, 박노현 정책특보와 서울디지털대학교 정은보 이사장, 이영수 부총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총과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역할을 증진하고 사회적 공헌을 위한 사업의 교류 협력 및 공동추진을 목적으로 ▲자유민주주의 핵심가치 및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을 위한 교육에 관한 협력 ▲협약당사자 정보 교류 및 홍보 협조 ▲기타 호혜적 협력과 상호 간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교류
CDV기반 신약 개발 기업 (주)엠디뮨이 주요 분야에서 잇따라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엠디뮨은 지난 25일 사업개발본부장에 송지성 상무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송 상무는 서울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석사를 취득한 후 LG화학, 바이엘코리아, 한국 유나이티드 제약 등에서 20여년 간 해외영업, 라이선싱을 수행해 온 전문가로서 엠디뮨의 CDV플랫폼 기술을 사업화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다양한 생물학 분야 경력을 갖춘 강민정 박사도 연구진에 합류한다. 강 박사는 KAIST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후 미국 베크만연구소,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서울대병원 등 유수의 연구기관에서 10여 년에 걸친 연구 경력을 가진
한국어촌어항공단은 미얀마 해양대학교와 지난 25일 오후 부산 센텀프리미어호텔에서 수산정책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최명용 공단 이사장과 미얀마 해양대학교 Thu Han Tun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영석 ODA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어항과 어촌지역의 개발과 관리 △해양수산 관련 정기 간행물 및 각 종 홍보자료 공유 △양국의 해양수산 관련 프로젝트 또는 연구 상담, 워크숍, 포럼 등 공동 추진 △전문가 인적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과 미얀마 해양대학교와의 긴밀한 국제협력의 단초가 되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피임실천 릴레이 토크콘서트 ‘대화가 ㅍㅇ해’의 마지막 4회차가 11월 29일(금) 이태원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오후 8시부터 열린다.이번 캠페인 슬로건인 ‘대화가 ㅍㅇ해’는 그동안 사회에서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피임과 성관계’라는 주제를 세대 간의 솔직하고 당당한 대화를 통해 건강하게 풀어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보건복지부는 ‘ㅍㅇ’라는 초성을 활용해 피임과 필요, 편안이라는 다양한 키워드를 담을 수 있도록 했다.8월부터 릴레이로 진행된 ‘대화가 ㅍㅇ해’ 토크콘서트의 마지막 회차인 11월 토크콘서트는 10대부터 50대의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를 통해 기성세대가 느꼈던 기존 성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은 제아치과의원과 소속 회원 및 가족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상열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 이옥성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 강영호 제아치과 대표원장, 김재현 한국체육지도자연맹 이사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아치과의원은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의 소속 회원 및 가족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 건강 관련 교육 및 진료․시설 이용 우대 할인 혜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체육지도자연맹 김재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속 회원 및 가족들에게 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1월 26일 ‘KRIVET Issue Brief’ 제173호 ‘Z세대가 온다: 99년생 대학생의 성공에 대한 인식 및 가치관’을 발표하였다.Z세대로 분류되는 99년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교육고용패널II’ 2019년도 조사에 따르면 ‘부모는 자녀를 언제까지 경제적으로 책임져야 하는가?’에 대한 응답은 대학 졸업 때까지(61.7%), 직장을 구할 때까지(25.5%),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10.3%)의 순으로 나타났다.‘우리 사회에서 누구든지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에 99년생 대학생 응답자의 29.6%만이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다. 본인의 노력을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은 응답자 비중은 과거 조사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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