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처인구 원삼면과 양지면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 동안의 시의 변화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민선 8기, 시민과 함께한 용인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시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향후 구상을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해 7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읍 220만평)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면 126만평),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공세동 37만평) 등 3곳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도로 등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등에 대한 정부의 각종 지원을 얻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2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권선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시계획 전문가로서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꿈꾸는 도시’가 곧 대전환의 열쇠”라고 덧붙였다. 22일 시작된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팔달·장안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곧 시작된다. 아직 특별한 여행이나 휴가를 계획하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길거리가 수원 곳곳에 가득하다. 수원시는 이에따라 붐비는 워터파크 대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까운 물놀이터, 마음과 지식이 함께 자라는 공연과 전시와 교육, 야경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문화유산 산책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 등 물놀이시설 활용하기 장마가 끝나면 찾아오는 찜통더위에는 물놀이가 제격이다. 덥다고 집에서 냉방기기 설정 온도를 올렸다 내렸다 무한 반복하기보다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밖에서 더위를 즐겨보면 어떨까. 유명한 워터파크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과 지난 22일 아동 복지 증진 및 권리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월드비전과 아동권리보장원은 ▲보호 및 돌봄 필요 아동 대상 사업 연계 협력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사업 및 캠페인 ▲기타 아동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항들에 협력하고, 자립준비청년 등 한국사회 가장 취약한 아동을 발굴하여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 및 아동권리포럼 등을 공동 주최하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월드비전은 긍정양육 문화를 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23일 시는 밝혔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태아부터 18세까지 1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존에 지급되던 부모 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등 7,200만 원에 1~7세까지 연 120만 원씩 840만 원, 8~18세까지 월 15만 원씩 1,980만 원, 12주 이상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등 추가로 2,800만 원을 지원해 총 1억 원을 18세까지 중단없이 지원한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사업 시행과 동시에 시민의 반응은 뜨거웠다. 50만 원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방글라데시, 베트남, 파키스탄 아시아 3개국에서 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인도적지원을 시작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에 각각 5만 달러, 베트남 3만 달러를 배정해 총 13만 달러, 한화로 약 1억 8천만 원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해당 아시아 3개국은 몬순 우기에 접어들면서 폭염과 폭우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세계기상기구(WMO)는 적도 인근에서 높은 수온을 보이는 엘니뇨 현상이 물러나고 올여름(6~8월) 중립 상태로 접어들거나 엘니뇨의 반대 현상인 라니냐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세계 각지에 홍수, 가뭄, 폭염, 한파 등 극한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종이 없는 친환경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건축심의위원회를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7월부터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공공건축 심의위원회,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건축구조 전문위원회 등 각종 건축위원회에서 사용하는 회의자료를 기존 종이 책자 대신 태블릿PC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공하고 있다. 시는 디지털 자료를 활용한 스마트 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심의 과정의 효율성 증대 ▲전자적 방식을 통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 ▲심의 도서 제작 비용 절감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남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
경기도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 비용 절반을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시행 지역을 올여름 방학부터 기존 23개 시군에서 30개 시군으로 늘린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오후 1~8시)와 방학(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는 초등돌봄시설로 경기도에 310곳이 있다. 문제는 학교에서 중식이 제공되는 학기와 달리 방학 때는 센터에서 자부담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했다.이에 경기도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을 2024년 1월 겨울방학부터 시작해 용인시 등 23개 시군 다함께돌봄센터 198곳 4550명을 지원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수원, 부천, 안양, 의정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장기간 방치된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를 성남시 문화예술 중심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교수진과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진, 용역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10여명이 22일 오후 4시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구미동 하수처리장의 단계적 사업 추진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를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문화예술, 환경, 건축, 도시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제안을 토대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대면 조사 논란에 대해 "'피의자' 김건희 여사가 오히려 검찰을 소환했다"라고 비난하며 직격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의자에게 호출돼 '원정 조사'를 떠난 검찰이 정작 검찰총장에겐 사후 통보했다"고 적었다.그는 "언제부터 대한민국 검찰이 총장을 패싱하고 피의자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조직이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국민 앞에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이원석 총장에게는 거취를 결단할 때라는 충고를 주고 싶다. 박근혜 정부 때 국무조정실장 자리를 사표 내고 나왔던 경험에서 주는 조언"이라고 이갔다.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주가조작-디올백
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며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부위원장으로도 선출됐다.그는 경기도 교육관련 예산안과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이 의원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위해 계속해서 일하게 되어 영광이며, 동시에 경기도교육청의 초대 예산결산특별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관광산업이 미래의 먹거리인 만큼 계속해서 경기도 관광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ㄱㅎ 예결특위에서도 교육 예산이 적기적소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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