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KU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AI 디지털 리터러시와 '하트웨어(Heartware)' 교육 결합한 교과목 개발·적용
- SF·문학·창업 등 5개 교과목 재설계…기술 속 인간 가치 탐구

가톨릭관동대학교는 CKU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핵심 과제인 ‘미래역량 연계형 통합 교육’ 실현을 목표로, ‘AI 시대의 CKU Heartware’ 교과목을 개발해 교양 수업에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과목 개발과 수업 운영은 AI 기술 환경 속에서도 인간 존엄성, 윤리의식, 성찰과 공감 능력 등 인간 중심 가치를 교양교육의 핵심으로 유지·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VERUM교양대학은 ▲SF와 욕망하는 인간 ▲인간탐구 ▲김승옥 소설로 배우는 단편소설의 모든 것 ▲창업 OmnibusOmnia ▲생각 키우기 등 5개 교과목을 대상으로 교육 내용을 재구성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했다.
각 교과목은 AI 시대 사회·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 중심 사고와 인문적 성찰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SF와 욕망하는 인간’과 ‘인간탐구’는 AI 시대 인간의 욕망과 존재 의미를 철학·인문학적으로 탐구하도록 구성됐으며, ‘김승옥 소설로 배우는 단편소설의 모든 것’은 문학 작품을 통해 인간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심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창업 OmnibusOmnia’는 기술 중심 창업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윤리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고민을 수업에 반영했으며, ‘생각키우기’는 비판적 사고와 자기 성찰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수업 구조를 재설계했다.
이번 교과목 운영의 특징은 ‘AI 디지털 리터러시’와 ‘하트웨어(Heartware)’ 교육을 병행·연계해 수업 현장에서 구현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생성형 AI 등 최신 디지털 도구를 학습에 활용하는 동시에, 그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윤리적 판단력과 사회적 책임감을 통합적으로 배우게 된다.
장혜진 가톨릭관동대 VERUM교양교육연구소 교수는 “이번 시도는 기술 중심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AI 시대에 필수적인 인간 중심 교양교육의 방향성을 현장에 구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만의 차별화된 교양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관동대는 이번 수업 모델 적용과 함께 'AI-Heartware Connect 교양연구'를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AI 기술과 인간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교양교육 체계를 점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