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10.3대 1을 기록했다.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2,000명 모집에 2만694명이 지원해 경쟁률 10.3대 1로 최종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이 시작된 지난 2016년 이후 역대 최고 경쟁률로,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전까지 역대 최고 경쟁률은 4,000명 모집에 3만7,402명이 지원해 9.4대 1을 기록했던 지난 2017년 하반기 모집이었다.이처럼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 많은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각종 검색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청년통장’
경기도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신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활용해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체결까지 수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GBC 마케팅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GBC 마케팅사업(GBC Marketing Service, GMS)’의 참가기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GBC 마케팅사업(GBC Marketing Service, GMS)’은 경험과 네크워크가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전시회 참가지원, 바이어 방문 출장지원, 통관자문, 계약서 작성 및 번역 등 수출에 필요한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GBC 마케팅지원사업’은 경기도가 현재 중국, 인도, 아세안, 유럽,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형 버스 노선입찰제 정책토론회’에서 “버스는 교통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공공이 지원하되, 이에 상응한 공적 책임을 부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 지사, 권미혁, 김경협, 김병관, 김병욱, 김영진, 김한정, 박정, 백혜련, 설훈, 송옥주, 유승희, 윤후덕, 이용득, 이용주, 이종걸, 임종성, 정성호, 조응천 등 국회의원 18명(가나다순)과,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자체, 버스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함께했다.토론회는 아주대학교 유정훈 교수가 ‘국내 버스준공영제의 운영실태 분석’을, 이용주 경기도 공공버스과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사망재해를 유발한 업체가 시공하는 부・울・경 승강기 설치공사 현장 10곳을 대상으로 산재예방 기획감독을 실시해 현장 2곳을 사법 처리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승강기 설치업체는 작년 10월과 올해 3월 아파트 승강기 교체공사현장 2곳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사망한 업체이다.이번 감독에서 승강기 피트 내부비계 추락방지, 컨트롤판넬 감전방지 조치 등을 하지 않은 2개 현장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하고 개선여부를 확인키로 했다.또한 부산고용노동청은 유사 사고예방을 위해 해당업체를 비롯한 주요 메이저 승강기 설치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해 사고사례 전파 등을
부·울·경 지역 병역지정업체 83곳에서 노동법 위반 총 375건이 적발됐다.또 감독 대상 61곳에서 연장근로수당 등 체불금액 총 13억여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산업기능요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4~5월 부산‧울산‧경남지역 내 병역지정업체를 8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근로감독은 지난 3월 25일 부산지방병무청과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위반 내용별로는 근로기준법이 23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희롱 예방교육 부적정 54건, 노사협의회 미개최 42건, 퇴직금 부족지급 23건, 최저임금 미달 10건,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매년 7월 하는 주민세(재산분) 신고 의무 제도를 간소화해 자영업자들의 납세 부담을 상당 부문 줄인다.구는 올해부터 사업장 현황에 변동이 없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신고의무를 생략하고, 신고분고지서를 먼저 발부하는 ‘주민세 간소화 제도’를 시행한다.주민세(재산분)는 도시 환경 정비 등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지역 내에 위치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징수하는 시·군·구세다. 사업소 면적이 330㎡ 초과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당 250원의 세금을 매년 7월말까지 신고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사업소가 영등포구에만 3,300여 개소에 달한다.그러나 1년에 한 번 납부하는 세금으로 주민세를 알지 못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6월 29일 유망 벤처 스타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9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영등포구청과 코스콤 등이 주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청년, 그리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IT 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는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과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유망 스타트업에 취업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IT, AI, 핀테크,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스타트업들이 참여한다.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주식회사 모
거제시와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6월 24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청년채용을 위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청년 구직자 150여 명이 참여해 면접을 본 구직자는 111명이며, 이중 55명이 1차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일·잠자리 도움사업 참여업체의 청년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7개 기업이 참여했다.모집분야는 품질검사, 사무보조, 소방점검, 자재관리, 안전관리, 설계, 취부, 용접 등으로 청년 120명 채용목표로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또 채용행사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서류접수를 대행한 간접 참여업체는 3개 업체로 이
코레일은 6월 24일 부산경남본부장에 이용우(54)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용우 본부장은 의례적인 취임식을 취소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의 첫 만남을 갖고 △예방적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정착 △철도의 공공성 강화 및 철도서비스 혁신 △상생의 노사문화 정립 △청렴 생활화 등의 경영방침을 제시했다.이용우 본부장은 “안전은 철도의 최우선 가치로서 고객서비스에 최일선이 되어야 한다” 며 “안전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경남 함양 출신인 이용우 본부장은 1983년 부산지방철도청에 입사해 부산역장, 비서실장, 인사노무실장, 충북본부장, 경북본부장, 대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 추락 방지초치 불량 현장 147곳이 적발됐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건설공사장 추락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5월(5.7~5.13) 중 부산청 관내(부·울·경 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 241곳을 대상으로 추락방지 안전시설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241곳의 건설현장 중 154곳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고, 작업발판 끝부분에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는 등 추락사고 위험을 방치한 147곳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키로 했다.부산 소재 “00기념관 신축공사” 안전난간 미설치, 안전대 미지급, 작업발판 설치 불량 등 추락예방 조치 미비로 전체 작업중지
해양수산부는 2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항만재개발 사업 착공 보고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세계한상기업인 및 국내외 투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사업의 추진경과 및 착공현황을 보고하고,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항만재개발 사업은 인천항의 항로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바다에서 퍼낸 준설토를 매립하여 조성된 대규모 부지를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한 국제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사업이다.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12년 사업제안 이후 실시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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