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사장 전인수∙박인례)는 전성분 공개와 원료 안전성 평가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화학제품인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의 신규 마크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우품’은 가습기살균제 사고 이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2017년부터 기업∙시민사회∙정부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화학제품의 전성분 공개와 원료 안전성 평가 등을 통해 법적 수준 이상의 유해물질 사용 저감∙대체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심사 제도다. 지난 2021년부터 심사운영기관인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노동환경건강연구소∙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및 환경부∙한국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기업 21 곳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상자’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상자 지원은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들이 기부한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은 총 21곳으로, 제품 및 재원 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해당 기업들은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는 디지털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태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대외협력본부장과 이양주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는 1956년에 개교하여 6천 여명의 지역인재를 배출한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전기과, AI‧게임개발과, 행정정보과, E스포츠산업 등 여러 전문 분야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2급), PC정비사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이 건전한 복권 문화 확산을 위해 복권 판매점주와 함께 ‘복권 건전문화 가두 캠페인 2024’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복권 과몰입 예방과 건전한 복권 구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 캠페인은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 성북구 일대 복권 판매점에서 19세 이상 성인 남녀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소액으로 즐기는 건전한 복권 문화를 알리기 위해 도박문제 자가 진단(CPGI, Canadian Problem Gambling Index), OX·객관식 퀴즈 이벤트 등으로 구성해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박문제 자가 진단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21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행사다. KT&G는 국내외 지식재산권(IP) 확보를 통한 경쟁력 향상 및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G는 지난 2016년 지식재산권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2018년 전문화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여 회사의 모든 지식재산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2,250건이었던 KT&G 그룹 전체 지식재산권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21일, 하이투자증권(사장 성무용)과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와 태어난 아기가 안전한 환경에서 양육될 수 있도록 의료비, 생계 및 주거비, 출산 및 양육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아기를 품고 있는 280일 시간 동안 두려움의 눈물을 흘리는 미혼모들이 있다”며 “출산을 앞둔 모든 엄마와 태어날 아기가 보호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기를 양육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농심이 지난 21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안재록 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10명과 멘토 10명을 아산공장으로 초청해 감자스낵 생산현장 견학과 감자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영농 지원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심이 진행하는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귀농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농심이 지난 3년간 육성한 청년농부 30명을 통해 구매한 감자량은 총 685톤에 이른다. 특히,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10명의 청년농부 중 안천기(강원도 평창군, 31세)씨와 안민기(23세)씨는 친형제 사이로 40년간 감자농사
인공지능(AI)학습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메티카는 JB지산학협력단(RIS 총괄운영본부)이 주최한 ‘전북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 과제의 주요 내용은 원격 자율작업이 가능한 농기계 연구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로, 농업 분야의 혁신과 기술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제에서 데이터메티카는 농작업 환경 인식 데이터 구축을 맡아 농업 환경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자율주행 농기계를 활용한 효율적인 농업 경영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트랙터는 농업 분야에서의 핵심 기술로, 데이터메티카는 다양한 기업들로 구성된 이번 컨소시엄을 통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22일 국제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와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제품의 판매 수익금을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의 멸종위기묘목 기부 사업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생물다양성의 날은 1993년 UN에서 제정한 기념일로,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라지는 것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생물 종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네스프레소는 국제생물다양성의 날이 가진 의미에 동참하고자,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한 새가버치 프로젝트 수익금에 네스프레소 자체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3천 2백만원을 트리플래닛에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
세계 최대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엘티케이(이하 LTK)가 마케팅 트렌드 지식 컨퍼런스 ‘2024 디지털 마케팅 서밋(이하 DMS, Digital Marketing Summit)’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LTK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국내외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브랜드를 알리고 함께 제휴할 수 있는 신규 브랜드를 다수 영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석한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품을 소개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네트워킹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LTK는 부스를 방문한 신규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DMS 현장 등록
최근 독일 베를린시는 카이 베그너 시장이 도쿄에서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과 회담하고 "우리가 변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녀상 문제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베를린과 도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일본을 방문한 베그너 시장은 "여성에 대한 폭력에 반대하는 기념물은 찬성하지만 더 이상 일방적 표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관할 구청, 연방정부를 포함한 모든 관련 당사자와 대화 중이며 독일 주재 일본 대사도 논의에 참여시키겠다고 말했다고 베를린시는 밝혔다.베를린 소녀상은 설치 직후인 2020년 10월 관할 미테구청이 철거를 명령했으나, 시민단체의 가처분 신청으로 현재 보류된 상황이다.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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