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한일문화콘텐츠전공 학생들이 지난 11일 스기와라 시게루 일본 미야기현 게센누마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게센누마시를 조명한 로컬 매거진에 스기와라 시장 측이 큰 관심을 보이면서 성사됐다.학생들이 제작한 매거진 '미야기, 다시 피어나다'는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이 추진 중인 '일본 소도시 로컬 매거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미야기현 서울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현지 관계자들을 직접 인터뷰했으며, 동일본대지진 이후 게센누마시가 회복해 온 활기찬 일상과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기록했다.해당 매거진에는 미야기 올레를 비롯해 지역 시
덕성여자대학교(총장 민재홍)가 20일 오전 11시 교내 덕성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후기 제71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4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52명을 비롯해 평생교육원 학사 1명, 석사 56명, 박사 5명 등 총 414명이 학위를 취득하며 사회로의 첫발을 내디뎠다.민재홍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맹목적인 속도 경쟁보다는 삶의 명확한 방향성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민 총장은 고대 로마 철학자 세네카의 격언을 인용해 "어느 항구로 향하는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아니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그 목적지를 잊지 않는 것"이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장기간 미취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남과 비교해 조급해하지 말고 각자의 속도로 꾸준히 나아가길 바란다”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시는 20일 오후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대강당에서 ‘2026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프로그램 간담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 시장을 비롯해 장기프로그램 수료자 28명과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중기 2기 참여자 30명, 단기프로그램 참여자 30명 등 총 88명이 참석했다.◇최 시장, 청년들과 소통하며 재도전 격려최 시장은 이날 청년들과 직접 만나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 겪은 변화와 취업 준비 경험, 앞으로의 진로 계획 등을 듣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최
가톨릭관동대학교 인문도시사업센터가 지역 시민과 함께 강릉의 역사적 자취를 짚어보는 야간 인문학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가톨릭관동대(총장 김용승)는 지난 14일 강릉대도호부관아를 비롯해 명주동, 서부시장 일원에서 '2026 강릉국가유산야행 인문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연구재단, 강릉시, 강릉문화원이 함께 추진하는 '2026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 여름 축제인 강릉국가유산야행 현장을 접목해 마련됐다. '강릉야행 투어하고 인문지식인 되어보자!'라는 주제 아래, 사전 신청한 강릉시민 15명이 체험단으로 참여했다.프로그램은 이날 오후 7시 강릉대도호부사 부임 행차 퍼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도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5억원 이상의 가용 펀드를 활용한 투자 검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경콘진은 20일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26년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하반기 피칭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피칭 데이는 사전 서류평가를 통과한 도내 유망 콘텐츠 기업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하고 민간 투자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26개 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사업 모델과 시장성,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주제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 발표를 진행했다.◇시드·프리A 부문 15개사 최종 선정심사는 기업의 투자 유치 단계에 따라
성범죄 사건에서는 객관적인 자료 못지않게 당사자의 진술이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된다. 강제추행이나 준강제추행처럼 두 사람만 있는 공간에서 발생한 사건은 당시 상황을 직접 보여주는 자료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경찰은 피해자와 피의자의 진술을 사건 전후 정황과 비교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게 된다.특히 성범죄 경찰조사에서 첫 진술과 이후 진술이 달라졌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혐의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접촉 경위나 상대방의 동의 여부, 범행 장소와 시간처럼 사건의 핵심적인 부분에서 설명이 반복적으로 달라진다면 진술 전체의 신빙성이 문제될 수 있다. 무엇이 왜 달라졌는지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되면서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운전자에게 상당한 법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나 우회전 과정에서 보행자를 충격한 사고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움직임이 짧은 순간에 교차해 사고 경위를 둘러싼 다툼이 발생하기 쉽다. 피해자에게 일부 과실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형사책임까지 곧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횡단보도 사고에서 흔히 생기는 오해는 보행자가 갑자기 도로에 진입했거나 휴대전화를 보면서 걸었다면 운전자에게 책임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보행자의 행동은 과실비율과 사고 회피 가능성을 판단하는 요소가 될 수 있지만, 형사사건에서는 운전
같은 죄명으로 재판을 받더라도 모든 사건에 같은 결론이 내려지는 것은 아니다. 사기나 횡령부터 폭행, 협박, 명예훼손에 이르기까지 형사사건은 범죄의 명칭보다 실제 행위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무엇인지에 따라 유·무죄는 물론 형량에서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가령 사기 사건에서는 돈을 돌려주지 못했다는 결과만으로 범죄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 거래 당시 상대방을 속이는 행위가 있었는지, 그로 인해 재산을 처분하게 됐는지가 핵심 쟁점이 된다. 계약 내용과 자금 사용처, 변제 과정, 당사자 사이의 메시지 등이 함께 검토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폭행이나 상해 사건 역시 피해가 발생했다는 사실만으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해야 상호 존중에 기반한 좋은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며 간부공무원들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도는 20일 도청 다산홀에서 추 지사와 부지사, 실·국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간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간부공무원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성평등에 기반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장재성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맡았다. 참석자들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예방 방법, 관리자의 대응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창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범국가 창업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 2기 멘토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모두의 창업'은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재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주도 보육 및 경연 연계 프로젝트다.이번 선정에 따라 성신여대는 프로젝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시장 검증, 사업 전략 수립, 브랜딩·마케팅, 투자유치(IR) 전략 등 초기 창업 실행 전반에 걸친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케어, 정보보안, 반도체, 뷰티 등 딥테크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멘토단을 구성해 초기 창업 기업의 시장 경쟁
건양대학교는 제13대 총장으로 연임한 김용하 총장이 지난 19일, 학사보고회에서 학생의 대학 경험을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잇는 ‘스튜던트 퍼스트(Student First) 2.0’ 비전을 선언했다고 20일 밝혔다.‘스튜던트 퍼스트 2.0’은 장학금, 해외연수, 현장실습, 비교과 활동 등 대학 내 다양한 교육 경험을 단순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의 역량 향상과 진로 설계, 취업, 국가시험 합격, 전문 자격 취득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학 측은 프로그램 운영 횟수 등 양적 지표보다, 교육 경험을 통한 학생의 실제 성장과 졸업 후 진로 개척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이를 위해 건양대는 현재 자기주도 학습모델인 ‘디자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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