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대학생 800명을 2024년 다문화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총 15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장학생은 다문화가족 자녀 학업증진과 특기개발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대표 사업으로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6,700명에게 80억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600명에서 800명으로 늘리고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부모를 따라 베트남으로 돌아간 귀환가정 자녀 20명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다문화 장학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이번에 선정된 다문화
“복권 기금이 투입된 이후부터 수달보호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어요” 오는 5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세계 수달의 날로, 서식지 훼손 등으로 인해 감소하는 수달 보호를 위해 국제수달생존기금이 지난 1993년에 제안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수달보호협회가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다양한 수달 보호 활동을 추진 중이다. 복권기금이 투입되기 전에는 야생 수달 구조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면, 2022년 복권기금이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해 활용되면서 수달 긴급구조 및 치료, 서식지 보호를 위한 학술연구, GPS 원격무선추적장치기술 개발 등 보호활동 시스템을 체계화 했다. 수달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세계 수달의 날 기념
천주교의정부교구 민족화해센터(센터장 남덕희 신부)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DMZ(비무장지대) 인근을 도보 순례하는 '2024 청년 DMZ 평화의 길' 청년 참가자를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DMZ 평화의 길 도보순례'는 2013년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처음 개최된 후, 천주교의정부교구 민족화해센터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순례행사다. 현장 체험으로 평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통일 역량을 기르는 계기를 제공하고, 세계적 생태계 보물창고인 DMZ를 통해 평화·역사·생태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이번 순례는 오는 6월 29일~30일 이틀간의 여정으로 진행된다. 첫 날 경기도 파주시 소재 '민족화해센터'에서 출정식을 갖고, 태풍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배우 안효섭, 댄서 리정, 크리에이터 박위, 스포츠 트레이너 심으뜸, 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 배우 차현승이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새롭게 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니세프 팀’ 캠페인은 “위험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이번 ‘유니세프 팀’에는 안효섭, 리정, 박위, 심으뜸, 차준환, 차현승과 같이 배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6인이 새롭게 합류해 전 세계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6명 모두 캠페인 영상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부산광역시 사하구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부산 사하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남궁규 사무처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을 비롯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사하구는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 마련, 홍보 및 행정지원 등으로 협력하고 밀알복지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 주거, 생계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밀알복지재단 남궁규 사무처장은 “부산 사하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위기
랩앤컴퍼니(주)(대표 김찬영)는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에 ‘스킨앤랩 베리어덤 인텐시브크림’ 1,000개(약 1,500만원 상당)를 화상환자를 위해 후원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화상환자들의 피부관리에 필요한 보습제품을 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랩앤컴퍼니는 2009년 글로벌 더마 컨셉의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앱랩 론칭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내추럴&클린 뷰티 브랜드인 아임프롬을 론칭하면서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및 주요 온라인몰 시장을 선점하는 등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수십 개 국가에 진출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금번 후원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하(夏)탄연탄'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여름 연탄 5,000장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여름철에도 연탄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필수적인 자원임을 알리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여름 연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프로젝트에는 MZ 봉사단체 '희망꼬리'와 개인 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진행되었다. 봉사자들은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희망꼬리 박성빈 대표는 "주민들의 따뜻한 웃음을 보면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KCC, 강북구청,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 네 기관은 '온동네 숲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 강북구 인수봉 숲길마을의 주거 환경 개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초록우산은 마을 단위 환경 개선의 총괄 기획을 맡고, KCC는 재정 지원 및 자원 봉사, 강북구청은 행정 지원, 재생사업단은 주민 의견 수렴 및 실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온동네 숲으로'는 서울 내 저층주거지역을 지역 특성과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정주 환경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7년 간 이어지고 있다. 앞선 사업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주)인생푸드의 인생아구찜의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위세이브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과 (주)인생푸드 이상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동을 살리는 가게 ‘위세이브’는 가게, 병원, 기업, 단체 등의 이름으로 매월 5만 원 이상 수익의 일부를 후원하는 기부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8월 시작해 올 2024년 5월 초 3천호점을 돌파하며 가입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23년 'K-STAR'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의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산 부문 대상을 받은 (주)인생푸드의 대표 프랜차이즈 인생아구찜은
KT&G복지재단이 지난 25일,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아름드리 꿈그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름드리 꿈그림’은 벽화로 꾸며진 밝은 등굣길을 만들어 지역사회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2005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63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KT&G복지재단 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강동구 선린초등학교에서 실시됐다. 봉사자들은 175m에 이르는 학교 담벼락 안팎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다양한 그림으로 채웠다. 특히 미술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도안 디자인과 스케치를 담당하고 채색활
한국에서 많은 방송 활동으로 얼굴을 알린 중국 인플루언서 장위안이 최근 자신의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혐한 발언을 내뱉어 논란이 되고 있다.중국 관련 소식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쉬는시간'이 지난 24일 올린 영상을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해당 영상에 따르면 장위안은 "한국에 곧 방문할 것"이라며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에 대해 묻겠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명나라, 송나라 때의 황제 옷을 입고 한국의 궁을 가서 한 번 돌아보겠다. 마치 시찰 나온 느낌으로 지하철을 타거나 번화가, 왕궁을 다니면서 중국 남자 복식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이처럼 중국의 유명 유튜버와 틱톡커가 한국 문화를 자국 문화라고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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